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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58520
    작성자 : 마루니에
    추천 : 53
    조회수 : 8560
    IP : 222.114.***.9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1/12 17:50:43
    원글작성시간 : 2010/01/12 17:01:41
    http://todayhumor.com/?humorbest_258520 모바일
    [펌글] 일본어 잔재론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C%9D%BC%EB%B3%B8%EC%96%B4%20%EC%9E%94%EC%9E%AC%EB%A1%A0

    일본어 잔재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어휘라든지 어법을 모조리 일제강점기에 들어온 일본어의 잔재로 몰아서, 사용하지 말자고 우기는 한국의 풍조. "일본어의 잔재"는 멀쩡한 어휘 몇몇 정도는 한국어의 어휘목록에서 싹 없애버릴 수 있는 무서운 마법의 키워드이다. 어찌보면 일종의 음모론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의견도 많고, 재밌는 사안도 많다. 우리말 '섬'과 일본어 '시마' 같은 단어의 상관관계를 논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의 고대 문화가 성립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백제나 가야 등 문화에 영향을 받았기에 벌어진 일 중 하나이다. 국립국어원에서 토박이말을 살펴보다보면 의외로 소리와 뜻이 일본어와 유사한 것들이 많다. 또, 반대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어 단어와 문장이 무수히 들어오면서 현대 한국어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비슷한 점도 많다. 가령 과거 진행형 표현(~하고 있었다) 같은 것은 개화기 이전에는 없었던 것.[1]

    (단, 현재 언어학계에서 한국어와 일본어의 계통에 대해서는 정설이 없다. 동원사 대입에 성공하질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짜 무서운 사실은 이러한 일본어 잔재론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면 현대 한국어의 근간이 뿌리부터 흔들려 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소위 한자문명권에서 Made in Europe의 모든 근대개념어휘의 태반을 Made in Japan으로 만들어낸 것이 일본으로, 이는 일본의 식민통치를 경험한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한자종주국인 중국과 한문을 썼던 베트남의 지식인과 유학생들이 일본의 번역서를 통해 근대화를 도모한 까닭에 모든 한자권 국가들이 동일하게 겪고 있는 일이다. 빈대를 잡다가 초가삼간 태우는 격. 심지어 한자 종주국 중국 마저도 일본식 한자어가 60%를 차지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또한, 일본어 잔재청산이라는 사안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를 받아들이고 어디까지를 버릴 것인지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2] 단순히 말해서 사회, 정의같은 단어는 모두 일본에서 society, justice라는 단어를 번역한 일종의 신조어였다. 이 전까지 이러한 개념은 동아시아권에서 존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일본기원의 단어들은 특히 한자어의 경우, 꼭 일본의 강압적 식민지배로 들어온 것은 아니다. 개화기 때 서양사정과 근대적 지식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루트는 일본이었기 때문에, 유학생,지식인등은 서양을 배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본서적을 들여왔으며, 이점은 당시 청과 베트남도 마찬가지였다. 이 때는 서적을 통한 글말의 영향이 대부분이어서 문체상 영향과 학술어의 수입만이 두드러졌으나, 조선이 식민지가 되자, 식민자인 일본인과 조선인이 직접 접촉하게 됨으로서 언어접촉에 의해 일본어 입말이 섞여 들어왔다. 해방이후 언어순화의 제 1대상이 된 것은 이 부류[3]였고 이것은 충분히 타당한 작업이었다.

    공영방송을 비롯한 매체에서는 이 논리가 상당부분 통용되고 있으며, 국립국어연구원이나 학계의 다수견해로 채택된 사례도 있으니, 몇몇 사례는 참고로 하기 바란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시중 고시 또는 공무원 수험서는 아래 지적 사항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달지 않고 미확인 버전을 진리처럼 싣고 있다.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언어 구조 #

    관형격으로 사용되는 ~적的은 일본어의 잔재다. -> 실은 중국어의 관형격 표지 "底・的"이 기원. 지금도 중국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예컨대 的은 A~的~B 따위로 쓰인다. 뜻은 A의 B. 단, 한국, 일본에서 쓰이는 ~的은 영어의 like(와 유사한)의 의미이므로, 현대 중국어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비슷한 떡밥으로 "말 끝에 붙는 "~요"는 일본어의 잔재이다"가 있다.(일본어 문말어미 ~よ와 우리말 ~요는 기능이 전혀 다르다)

    효과를 효꽈로 읽는 등, 된소리가 늘어난 건 된소리가 많은 일본어의 탓이다 -> 이미 조선시대부터 활발히 사용되던 "사이ㅅ" 현상이 확산된 결과다. 오히려 20세기 초반의 대세는 일본어의 무성파열음을 평음으로 적는 것이었다.
    예) 山本(야마모토) - 야마모도

    일상 생활, 단어 #

    "오뎅"은 "어묵"으로 순화해야 한다. -> "오뎅(おでん)"은 곤약, 생선묵, 묵, 유부 따위를 여러 개씩 꼬챙이에 꿰어, 끓는 장국에 넣어 익힌 일본식 술안주로, 엄연한 요리 이름이자 고유명사다. 어묵은 단지 오뎅의 재료 중 하나일 뿐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어묵과 오뎅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오뎅이라고 알고 있는 어묵을 꼬치에 꿰어 장국에 끓인 요리 말고도 어묵 자체를 오뎅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어지간한 경우는 어묵이라고 불러도 큰 무리는 없다.

    "닭도리탕"의 "도리"는 일본어로 새라는 뜻으로, "닭볶음탕"으로 순화해야한다. -> '도리'라는 말은 '도려내다'의 어원으로, '닭을 도려내 만든 탕'이 "닭도리탕"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닭새탕'이란 말을 일본어로 직역하면 '니와토리토리토우'(鶏鳥湯)라는 말도 안되는 단어가 된다. 이 경우, 새로 만든 탕이라서 "とり"가 붙었다면 토끼도리탕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가 문제이다. 사실 닭도리탕의 자세한 어원에 대해서는 전혀 연구가 되어있지 않으며, 이 요리가 일본에서 기원했다거나 일본의 영향으로 요리 명칭이 정해졌다는 증거는 없다. 무엇보다도 일본에서는 본고장인 한국 발음을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하여 "탓토리탕"(タットリタン)이라고 쓴다.

    "감사感謝"는 일본사람들이 사용한 어휘다 -> 중국의 전근대 문헌에도 보이는 표현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등장한다. 빈도의 증가는 일어의 영향일 수도...

    왕녀(王女)는 일본에서 만든 정체불명의 한자어이다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올 뿐 아니라, 중국의 역사서인 사마천의 사기, 진수의 삼국지 등에도 많이 나오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왕녀나 공주란 한자어 대신 '히메(姬)'라는 고유어를 더 자주 쓴다.

    낭만(浪漫)은 로맨스(Romance)를 일본어로 그대로 옮긴 것이다. 읽으면 "로망"이라고 말음이 된다. -> 꽤나 유명한 터무니없는 헛소문. 그 이전부터 숱하게 쓰인 표현이다. 예를 들어..
    "산이 가까우니 나부산(羅浮山)을 껴안은 듯. 이 세상에 선경(仙境)이야 있으랴. 하늘 서쪽에 좋은 고을이 있네. 공부(工部 =두보)의 시흥 참을 수 없어, 때때로 낭만(浪漫)한 놀이를 한다네.” 하였다. 『신증』 우연당(友蓮堂) 동헌(東軒) 곁에 있는데, 군수 정숙은(鄭叔垠)이 지었다. 청심당(淸心堂) 객관 서쪽에 있는데, 군수 심광문(沈光門)이 지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42권 황해도(黃海道) 부분. 
    혹은..
    배주(盃酒)로서 제법 전광(顚狂)을 일삼고 원결(元結)의 계산(溪山)에 헛되이 낭만(浪漫)만을 일컬으니, 허리에는 오척의 인끈도 드리우지 못하였고, 머리에는 삼량(三梁)의 감투도 쓰지 못하였으니, 물을 잃은 용이었던가", 동문선 59권

    인민이란 말도 일본이 만든 표현이다 -> 엄청나게 흔하게 쓰였던 표현이다.
    공화국이란 말도 일본이 만들었다. -> 주나라 때부터 쓰였던 표현이 "공화(公和)"이다. 다만 주나라 시대나 전근대 시기에는 상당히 한정적인 의미였고, 일본에서 Republic의 역어로 사용해서 현대와 같은 의미가 부여되기는 했다.

    [4] 
    "에누리"란 말도 일본이 만들었다. -> 옛날부터 잘만 쓰이던 고유어다. 이걸 잘못 알아서 가게 하나 망하게 만든 사례도 있다고 한다. 흠좀무[5]

    역사 #
    한국의 영문 표기인 "Korea"는 원래 "Corea"였는데 일본이 일본의 영문표기인 "Japan"보다 뒤 순서로 놓기 위해 의도적으로 C를 K로 바꿨다. -> 일제강점기 이전에도 이미 "Corea"와 "Korea"는 혼용되고 있었다. 굳이 구분하자면 라틴어 계통에서는 "Corea"를, 게르만어 계통에서는 "Korea"를 사용한 정도. 지금도 "Corea" 혹은 "Coree"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사용한 한국의 공식 영문 명칭은 "조선"의 일본어 발음인 "Chosen"이었다. 또한 당시 일본의 영문표기도 "Japan"이 아닌 "Nippon"이었기에 C를 K로 바꾼다해도 알파벳 순서상에서는 변화가 없다. 정작 조선 정부는 그 직전 왕조의 이름이 공식 명칭으로 쓰이는 상황을 달갑지 않게 여겨 "Chosun"이나 "Empire of Dai Han"으로 표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홍보 부족으로 실패한 후에도 내부 기록은 자기식으로 할 정도였다. 참고로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에서 일본을 들르는 3편 "하늘을 나는 섬" 원판 지도에서는 "한국해" 표기가 Sea of Coree로 되어있는데, 프랑스어가 당시 유럽 공용어였기 때문. 프랑스항목 참조.

    한반도(韓半島)는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반쪽짜리 섬으로 비하하기 위하여 붙인 잔재이다. 한근지(韓根地)라고 불러야 한다. -> 반도라는 단어는 영어 peninsula를 한자로 번역한 것이다. 영단어 peninsula는 라틴어 paeninsula에서 유래한 차용어인데, 라틴어로는 paene(almost)+insula(island)로 이루어진 합성어. 라틴어에서 ae가 상고-고전 라틴어에서는 이중모음이었지만 후기에 들어서면 단모음화되었다. 그래서 영단어에서도 단모음인양 ae를 e로만 받아들였다. peninsula에서 pen 부분을 半으로, insula를 島로 옮겨 반도라고 명명한 것뿐으로, 비하의 의미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으며,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공통적으로 쓰고 있다.
    "민비"는 명성황후 민씨를 폄하하기 위해 일본에서 만든 표현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경빈 박씨"는 "박빈", "~ 김씨"는 "김빈"... 이런 식의 표기는 무척 흔하다. (물론 이런 식으로 줄여서 부르는 호칭 자체가 존칭은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명성황후 참조.

    "이조"는 조선을 폄하하기 위한 표현이다? 사실 논란이 좀 있는 부분이다. 베트남 대월의 경우 국호는 바뀌지 않고 왕족의 성만 바뀌었는데, "진조", "이조" 등의 표현을 사용하였다. 고조선, 위만조선등까지 고려한다면 "이씨 조선"이란 말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게 된다. 그런 논리면 "기자조선", "위만조선" 또한 폄하하기 위한 표현이다. 삼국지의 삼국을 표기하는 "조위", "유촉", "손오", 또 후에 등장하는 "유송" 등은 어떤가? "조센징"이 "조선놈"이 아닌 단순한 "조선인"이란 뜻인데 침략자의 멸시적 뉘앙스가 담겨있는 것처럼, 일제도 없던 단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조선에 대한 멸시적 뉘앙스를 담고 있을 뿐이다. 여하간 정식 명칭은 아니다. 

    영산강은 일제가 지은 이름이다. -> 조선시대부터 이미 사용된 이름이었다. 비슷한 예로 "남산은 일본이 지은 명칭이다"가 있다.
    "숭례문"의 명칭 "남대문"은 일제가 폄하해서 만든 것이다 -> 실록에도 숭례문의 속칭이라 되어 있으며, 실록 다른 부분에서도 숭례문이라는 명칭보다 남대문이라는 명칭이 더 많이 나온다. 공식적인 기록인 실록에조차 이럴 정도니 사실상 민간에서 숭례문이라는 단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1]  진행형 문장은 유럽어 번역으로 생긴 문체로 보는 것이 정설
       [2]  일본식 표현으로 알고 있는 표현은 알고 보면 다시 일본어가 영어나 다른 유럽언어에서 번역해서 생긴 경우가 태반이고, 한자어휘 같은 것도 중국 것을 수입해다 뜻이 약간 바뀌어서 일본식으로 바뀐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서양어 번역작업을하여 근대어휘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새 번역어의 성분은 조어력이 뛰어난 한자어 중심이 되었을 것이고, 유럽어 번역문체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만큼, 일본어 영향이 없는 가상의 한국어도 큰 틀에서는 같고 세부적으로 달랐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어 잔재론자들은 이러한 사실까지는 보통 염두에 두지 않는다.
       [3]  이 부류의 단어들은 순 일본어가 많으며 일본발음 그대로 들어와서 쉽게 식별가능한데다 저속한 어감이 있어 스스로 도태되고 있는 중이다.
       [4]  메이지의 일본인 학자들은 기존 일본어에 적절한 번역어가 없는 경우, 크게 새말을 두가지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하나는 비슷한 뜻의 전거가 있는 말을 중국고전에서 찾아 따와서 서양어의 뜻을 옮겨 심었고, 고전에 비슷한 용례가 없는 경우에는 한자를 가지고 새로 짜맞추어 만들었다. 둘다 일본제 번역 한자어이지만, 앞쪽의 고전전거를 인용한 것은 학자에 따라 별도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共和는 이에 속한다
       [5]  받침소리가 없는 개음절의 우리말가운데 발음이 일본어스럽게 느껴져 괜한 의심을 받는 경우가 있다 에누리와 비슷한 뜻을 가지고 널리 쓰이고 있는 할인(割引)이 훈독 일본어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 들어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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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2 17:07:37  122.42.***.20  
    [2] 2010/01/12 17:08:42  115.139.***.209  괴수왕
    [3] 2010/01/12 17:10:40  121.129.***.53  
    [4] 2010/01/12 17:15:55  211.230.***.2  
    [5] 2010/01/12 17:18:40  124.5.***.22  
    [6] 2010/01/12 17:22:11  121.159.***.127  
    [7] 2010/01/12 17:31:56  163.15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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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0/01/12 17:42:59  112.171.***.5  언제나겨울
    [10] 2010/01/12 17:50:43  122.1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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