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4살되는 아들 한놈 키우고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오랜시간 월세 전세 살다 이제 집을 좀 사려고 하는데
이것도 참 쉬운게 아니네요
집값이 떨어진다 뭐다해도 이사 다니느게 너무 싫어서라도 사야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 인생 36년 다 합치면 이사를 24번 정도 다녔습니다
눈물이 살짝 나오려하는데 이건 훼이크겠지요
이사 다닌 돈과 복비만 다합쳐도 소나타 한대는 사고 남겠네요
분양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데
아파트를 분양 받을때 계약금 10%를 내고 70%정도는 분양할때 중도금을 대출해주고
나머지 20%를 입주할때 지불 하면 되는게 맞는건가요?
즉 4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분양 시
1. 선금 4,500만원 지불
2. 중도금 70%는 건설사에서 알선(?)
3. 잔금 20% 9,000만원을 입주할때 지불
이게 맞나요???
이말인 즉슨 4,500만원이 있다면 아파트 분양받고 3년뒤에 입주할때까지 9,000을 모으면 된다 혹은 지금 전세사는 집의 돈을 빼서 넣으면
해결이 된다... 이런 계산인데 맞나요??
그렇다면 어찌됐건 저 선금 10%만 준비하면 크게 문제될게 없겠다.. 라는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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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미 지어진 집을 매매할 경우
이것도 집이니 계약금 일부를 지불하고 ..
돈이없으니 최대 70%는 대출로 돌려놓고
나머지 잔금은 입주할때 내면 된다...는 것인데 이것도 맞나요??
집을 사려니 모르는것이 많아 걱정이 많습니다
이사 다니는게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ㅠㅠ..... 이제 정말 인생에서 이사는 5번 이하로 하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