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은 부모님이 소환됨
그 외 치트키들
1. 구형 오락기.. 모니타 앞에 플라스틱으로 보호창을 댄형태의 오래된 오락기에서 일부 써먹은 방법.. 보호창의 고정 핀이나 나사를 풀고 살짝 밀고 들어올리면.. 내 바로 돈통위인 코인 입력기의 스위치가 보인 몇번 용수철같이 튀어나온부위 눌러주면 코인짜라락.. (문제점 오래되 일부 기계만 돼서 내가하고 싶은 게임은 안먹음..)
2. 위에나온.. 점화기 화력이 구린 똑딱라이타.. 좀마이센.. 가스렌지나.. 오토바이에서 뜯어낸.. 전기식 점화기는.. 짜릿한게 장난치기도 좋았고.. 88년 이후에 나온 국산 코인체크기가 즉효빵이었음.. 그냥 동전투입구 전기 잇는부위 아무데나튀기면 됐으니(갠적으로.. 동전 반환 걸쇠쯤에 여러번 타이밍 맞춰서 튕겨주면.. 됐음..) 문젠 기판이 고장날수있어.. 걸리면 아주 큰 후폭풍이니.. (제가 설명하는모든것들이 안그렇겠냐만은.. 점화기 짤짤이는 특히 응징도가 거샜음 아주..) 장점.. 편하다.. 단점.. 오류로 수십개가 한번에 올라가서.. 걸릴 위험이 아주 심함.
3. 100원짜리 동전에 드릴로 빵꾸를 뚫고.. 낚시줄을 이용해 걸고 땅기는.. (증거인멸로 잘빼내면 좋겠지만 그렇게 섬세한 애들이 아니기에 걍 줄끊어지게.. 확잡아다니다가.. 동전투입기를 고장잘냈제..)
4. 10원짜리 동전에 검은 절연테이브 7바퀴반을 돌리면 .. 딱.. 100원짜리에 맞는.. 크기가 돼서.. 코인수를 올리는비기..(시행착오로 7바퀴 반이란걸 알아내기 까지 집안의 희생된 10원짜리에게 묵념.. )
5. 형광색 플라스틱 대빗자루 1개로 올리는 방법.. 이건 기계를 파손시키거나 파손된걸 이용하는거라.. 그다지 많이 안쓰였지만 잘쓰이곤했음.. 워낙 옜날 오락실은 관리가 허술했으니.. 동반반환구가.. 약 직경 3mm 되는 쇠로 U자형이었는데.. 이게 걍 손으로 위아래 흔들고 잡아 뽑으면 빠짐.. 그구멍중 오른쪽 구멍에.. 마댓자루 1개뽑아낸걸.. 종단 3cm 부근을 20도 구부리고 15cm 정도 밀어넣고 살살 빌틀어 돌리면 걸리는데 그때 쑤시면.. 코인업..
번외.. 10원짜리를 딱제대로 겹쳐서(중간에 본드질을하던 테이프질을 하던..) 화물 열차선 올려놓고 기차가 지나가면 납작해지는데.. 이게.. 일본 500엔 동전 크기.. 라서.. 일본가서 자판기에 넣고 반환받아.. 환차를 노리는 수법이 있었죠.. 레알 되긴했지만.. 일본에서도 구형 자판기라야 먹혀서.. 금새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