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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2576
    작성자 : 우왕ㅋ굳ㅋΩ
    추천 : 0
    조회수 : 550
    IP : 220.76.***.225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2/04/23 09:14:39
    http://todayhumor.com/?phil_2576 모바일
    벼룩이 1m를 뛴다잖아요
    근데 60cm정도 되는 상자에 벼룩을 가둬뒀다가 다시 풀어주면  1m를 뛰었던 벼룩이 
    더 이상 상자안에 갖혀져 있지 않는데도 60cm 정도 밖에 못 뛴데요
    엄청 엄청 크게 자랄 수 있는 물고기가 있는데(물고기 이름 까먹음)
    이 물고기는 바다에서 자라면 왠만한 새끼 고래 만큼 커진다네요.
    근데 관상용으로 인공 연못에서 키우게 되면 
    일반 관상용 잉어들 크기 정도 밖에 자라지 못한데요.
    주변환경이 인간을 만드는 걸까요?
    인간이 주변환경을 만드는 걸까요?
    전 가끔 주변환경으로 인해 인간이 변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친구가 책에서 본바로는 인간에 의해 주변환경이 변한다고 합니다.
    이 말도 틀리진 않은것 같은데
    앞서 말씀드렸던 벼룩이나 물고기 얘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변환경이 인간을 만드는것 같아요.
    요즘 너무 절실하게 그걸 느껴요 뭘 해도 내가 처한 상황 때문에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들이 
    너무 많거든요. 가끔 답답할때도 있고...
    정말 하고 싶은데 그걸 할 수 없게끔 주변에서 방해하는 것만 같은 그런 못된 생각이 자꾸 들어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도;;
    시크릿 책에서는 내가 생각하고 말하는데로 우주가 도와준다는데
    아직 그게 실현이 잘 안되는것 같네요 긍정적이지 않아서인지... 내 노력이 부족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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