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그래픽카드는 HDMI신호를 출력할때 색 표현을 제한합니다. 일명 물빠진 색감이라고 하죠.
이유는 TV 출력을 위해 색 표현을 제한했기 때문인데요. TV는 PC보다 표현하는 색이 적기 때문입니다. PC에서 나타내는 색을 모두 TV로 전송하면, 안그래도 색을 과장하는 TV는 더 과장된 색을 출력하게되죠.
* TV의 색 표현범위: 16~235
* PC의 색 표현범위: 0-255
하지만 TV가 아닌 일반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이런 색 표현 제한 때문에 이상한(?) 색으로 PC를 사용해야합니다.
특히나 HDMI는 오디오 신호까지 같이 전달하기 때문에 스피커 일체형 모니터는 HDMI를 사용하는게 더 좋죠.
아래 프로그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름: NV_RGBFullRangeTo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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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Limited Range는 최초 설정인 16-235로 색을 표현하는것이며, 오른쪽의 Full Range는 0-255로 모든 색을 표현합니다.
Set Full Range를 누르면 레지스트리키 값이 2개 변경되고, 재부팅 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우리는 착한어린이(?)니까 살포시 재부팅을 해줍니다.
그럼 짠~ 하고 자연스런 색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But!!
LG의 TV모니터는 위 설정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연결 기기명을 바꿔서 입력신호가 PC다 라는것을 모니터가 알 수 있도록 해야하죠.
메뉴에서 일반 메뉴로 진입합니다.
연결기기명 편집 메뉴로 진입하고
사용중인 HDMI 포트의 연결 기기명을 PC로 바꿔줍니다.
아마 이름 변경중에 화면이 깜박 들어왔다 나갈건데요. 그러면 설정이 적용 된겁니다.
주의 할 점은 반드시 사용중인 HDMI포트를 맞춰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 설정은 LG TV에서도 같은 효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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