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21126170314049
대다수의 언론들은 여론조사를 근거로 안 후보 지지자 가운데 50~55% 정도가 문 후보로 넘어갔고,
20% 정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나머지 20% 정도가 부동층화 되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종배 정치평론가
대다수의 여론의 해석에 상당히 모순적인 부분이 있다는 분석
"안 후보의 지지자 가운데 20% 정도가 박 후보에게 갔다면 박 후보의 지지율은 적어도 5%p 정도는 올라야 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박 후보는 기존의 지지율을 탈피하지 못하고 50%를 넘지 못하고 있다는 데에서 모순이 발생한다"
"여론 조사 결과를 보도한 언론보도를 세심히 살펴보니 대부분의 언론들은
여론조사에서 잡힌 안철수 지지자가 전체 응답자 가운데 몇 명인지도 아예 밝히지를 않았다"
"그런데 그 수치를 밝힌 어느 언론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20% 정도는 박 후보에게 넘어갔고
20%는 부동층화 되었다고 하면서 여론조사 응답자 1000명 가운데 이전에 안 후보 지지했다고 밝힌 이가 41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온다"
"이렇게 볼 때 이번 여론조사에서 '나는 이전에 안 후보를 지지했다'고 응답한 이 중의 상당수가 허수라는 것이고
그들이 '안철수 사태'를 보면서 일시적으로 안 후보에 동조했거나 새누리당의 변형된 역선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안 후보 지지자 중에서 20%가 박 후보에게 갔고 20%가 부동층이 되었다는 현재의 여론조사 추이도 믿을 수 없는 착시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 정국을 해석하면 당분간은 대선 판도를 점치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