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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5635
    작성자 : 96%충전중
    추천 : 10
    조회수 : 941
    IP : 121.165.***.216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24/06/02 18:43:58
    http://todayhumor.com/?baby_25635 모바일
    유,초,중,고 학교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처할 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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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aby&no=25634&page=1

    제가 저번에 글을 썼을 땐 너무 늦어서
    급하게 마무리하고 각종 법령들 링크들
    올리고 끝내서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제일 어려운!!!! 점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학교내에서 내 아이가 학폭, 학대, 안전사고의
    피해자가 되었을 때
    교육부의 지침대로, 그리고 교육법령에
    근거해 만들어진 각종 상황에 대한
    메뉴얼대로 학교가 이행을 하면 
    정말정말정말 그나마 다행인데요..

    일부의 학교들과 선생님들은..사건 자체를
    부정하며 그 어떤 해결조차 
    도모하지 않고 외면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교육청이나 경찰에 신고하며
    정말...기나긴 싸움이 시작되는데요
    민원과 법적다툼이 오가면서
    부모님들은 상대방과, 학교와, 선생님들과
    경찰과 수시로 통화를 하게 되실텐데요

    통화나,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누군가와 나눌 땐 되도록
    피해자인 아이가 듣지 못 하는 장소로가셔서
    이야기 하시길 권합니다...

    통화를 하는 동안 부모님들은
    상대방과 언성이 높아지기도
    할테고, 속상했던 마음을 쏟아내는 
    과정에서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이
    드러나기가 쉬운데..:부모의
    그런 모습을 아이가 자꾸
    보게 되면요...자기가ㅜ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때문에 부모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커다란 죄책감을 가질 수도 있어요...
    내가 괜히 말해서 엄마아빠를 
    저렇게 힘들게ㅜ만들었구나...하구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중등, 고등, 대학에가서도,
    더 큰 사고가 발생할 경우,

    부모님께 죽기살기로 그 일을
    숨기려고 할 겁니다.....

    무슨 일이든지 초기에 대응을 하면
    진화가 빠르지만 일이 커질대로
    커진 후에는 해결하기가 너무 어려워져요...ㅠㅠ

    바로 이 지점이..저도 차암...
    어렵고 힘들었던 건데요
    내 속에서 구더기 만 마리가
    들끓는 심정이라 하더라도

    피해자인 내 아이 앞에선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꾸려
    나가야 합니다....그러면서
    현재 진행중인 이 사건으로
    아이가 마음의 상처가 깊다면
    상담으로도 풀고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위로도 해 주면서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 작업을
    계속 하셔야 해요....

    그러면서 부모님 자신도
    자신을 위로하는 작업을
    의식적으로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친구들을 만난다던가, 종교에
    기대어 볼 수도 있겠고...저처럼
    산책으로 에너지를 얻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계속해서 부모님 자신에게 
    계속 에너지를 보충해주며
    일을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건을 해결하며
    쌓인 끝간데 없는 분노가
    내 자식을 향해 터질지도 모르니까요
    조심하셔야 해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아이가
    두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 자신들이
    힘들어서 적당히 타협하고
    포기를 하고 싶으셔도 일이 해결될
    여지가 있는 상황에선 그러시면 안되어요...ㅠㅠ


    제 주변의 어떤 어머님이 하신말이
    지금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거 교육청에 말하면 
    다 알아서 해결해 주지 않나요?” 

    음....그쵸 학교내에서 해결이 안 되니까
    교육청에 민원을 넣는 건 맞죠 맞는데요...

    교육청이...다 알아서 해 주진 않습니다...
    절대루요;;;;;;

    제가 먼젓번에 반드시 교육법령에 근거해서
    부당한 일들을 해결해 달라고
    해야한다~ 하고 말씀드린 이유가

    지역에 따라, 아니 담당 선생님에 따라
    천차만별로 반응하거든요....

    교육청에까지 영향을 미칠까봐
    일을 축소하려 할 수도 있고...
    같은 교육 종사자이기 때문에
    서로 봐 주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없이 당해봄요;;;;;)

    그래서 그렇게 일이 엇나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움직일 수 없는
    법령을 근거로 민원을 넣는게 좋다
    라고 말씀드린거에요....

    물론 모든 것을 다 해봤는데도
    어쩔 수 없는 벽에 부딪혀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고 끝나버릴 수도 
    있어요..:

    근데요 아이들은 압니다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부당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하더라도 부모님이 최선을 
    다 하셨다는 걸요

    그런 경우엔 아이들이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아요
    탓하지 않아요...오히려
    고마워하죠....자신을 위해
    끝까지 버텨주신 부모님에게요....

    지금도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시고 계실 부모님들께
    잘 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를 위해서, 부모님 자신을 위해서
    좀만 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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