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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을 슬로건으로 건
함께 살자는 여성 대통령 후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살자던 쌍용차 노동자들을 짓밟았습니다.
23명의 노동자들이 사회적 타살을 당한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함께살자"는 생존을 향한 간곡한 절규입니다.
함께 살기를 거부하는 경제5단체장들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국민대통합은 함께 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과의 대통합입니다.
당대표 시절부터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며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살자고 외치던 대학생들을 내쫓았습니다.
등록금을 줄이겠다며 반값등록금 투쟁에 나섰던 학생들은
벌금으로 더 고통스러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결국, 함께 살기를 거부하고 아버지의 시대인 유신시대,
불통의 시대로의 회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또 한명의 함께살자는 여성대통령 후보가 있습니다.
이 후보의 슬로건은 "함께살자 대한민국", "당당한 대통령"입니다.
언론에는 나오지 않지만 묵묵히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이 곳은 강릉 구정리 골프장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농성장입니다.
한평생 살아오던 동네에 고속도로가 뚫리고, 건설 인가를 내는 과정도 불합리했기에
싸우고 있는 주민들입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직접 도시락을 쌌습니다.
10년을 일해도 같은 월급에 머무르는 여성노동자들의 분노에
돌을 던지기 보다 도시락을 싸자며, 직접 도시락을 쌌습니다.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러 새벽 우시장을 찾았습니다.
사료값이 없어 송아지를 죽이는 농민들에게 축산농가들을 살리겠다며
힘을 드리고 왔습니다.
쓰레기처리 공장의 일하시는 어머님들의 어려움을 느끼기 위해 함께 일합니다.
냄새나는 분리수거를 하시는 수고로운 어머니들이 있는 만큼
한국정치에서 어려운 현실을 바꿔야하는 것도 진보정치의 책임입니다.
노동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레미콘 노동자들의 목소리도 직접 들으러 갑니다.
파업한번하면 "자기 밥만 챙긴다"며 비난받는 한국사회가 바뀌려면
노동자의 힘이 강해져야 하기에 노동자들이 부르는 어디든 달려갑니다.
함께 살자는 말을 내세운 두 후보.
한 후보는 "가진 자들과만 함께 살겠다", "다시 유신의 시대로 함께 살겠다"라고 말합니다.
한 후보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과 함께 살겠다며 묵묵히 길을 갑니다.
이정희. 그녀의 눈물은 늘 더 어렵고, 가지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흘리는 눈물이었습니다.
유례없는 진보정치에 대한 탄압 속에서도 자신이 독화살을 맞겠다고 일어선 그녀.
말뿐인 국민대통합에 맞서
그녀는 "함께살자"는 진심을 전하러, 오늘도 소외된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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