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난알아요가 나오고 친구들과 회오리춤 연습하고...
그 이후로 서태지는 다른 제 또래들에게는 분명 우상이었고 유일한 스타였습니다.
뭐 듀스니 현진영이니 도 있었지만.
서태지는 실상 학창시절의 아이콘이었죠.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솔로 앨범이 나오면서 극도의 호감이 반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미국에 살면서 국내에 앨범 발매하고 활동도 없이 걍 그걸로 끝이었기 때문이었네요.
걍 용돈벌이 그 이상으로 보이지 않았고.
한국의 팬들은 ATM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죠.
그때 저처럼 생각한 제 또래들도 많았네요.
근데 그것도 20대때 얘기지.
사실 지금은 서태지가 앨범을 내건 말건 별 관심도 없습니다. 사실.
레인보우 새앨범이 나오면 그게 더 관심이 갈듯
그런 이유로 반대 누를 이유도 없고
아예 글을 클릭하지도 않죠.
근데 이글을 왜 쓰냐 하면...
서태지가 대단한 인물이었긴 하지만.
현시점에서 누구나 좋아하는건 분명 아니고
또, 현재로서는 그리 대단하다할 인물이 아닌거 같고
저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뭐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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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0/10 14:08:51 121.147.***.230 조선의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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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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