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로맨티카로 유명한 나카무라 슌기쿠의 작품입니다.
출판사에서 순정만화 편집자로 일하는 남자들의 이야기인데,
전체적으로 몽글몽글한 느낌이 넘쳐나는 만화입니다.ㅋㅋ
인기작에는 이유가 있어요.ㅋㅋㅋ
2. 봄을 안고 있었다. (니타 유카, 14권 완+1권, 일본)
14권으로 완결되었다가 최근에 ALIVE 1권이 나온 '봄을 안고 있었다'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시리즈라서 만화가의 그림체 변화를 잘 볼 수 있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AV배우였던 두사람이 여러 작품들을 거치며 배우로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남자 대 남자로 서로의 자아를 부딪혀가며 사랑을 쌓아가는 것을 보고 있자면
두 사람을 응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ㅎㅎㅎ
같은 작가의 '나의 목소리'도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
3. 그 녀석의 순정 (다나카 스즈키, 7권 연재중, 일본)
땅꼬마에 째진 눈을 가진, 인기는 없지만 착한 주인공이
교내 최고 미남+인기남, 하지만 성격 파탄에 엄청난 S인 주인공2의
마수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내용입니다.
깔끔한 그림에 귀여운 캐릭터가 매력 포인트인 만화죠.
가볍게 보기 좋아요ㅋㅋ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츠메 이사쿠, 2권 완결, 일본)
그림체와 스토리 모두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나츠메 이사쿠님의 작품입니다.
잘생기고 머리도 좋고 회사의 후계자이기까지 한 주인공이
상사로 만난 한 남자와 얽히고 설키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만화입니다.ㅎㅎㅎㅎ
5. 기묘한 이야기 (스즈키 츠타, 7권 완결, 일본)
인간들과 요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화풍도 스토리도 예쁘니 좋습니다.
화사하고 좋은 만화에요!
메인 커플은 물론 서브 커플들도 다들 매력적입니다.
6. '동급생' 시리즈 (나카무라 아스미코, 3권 완결, 일본)
동급생-졸업생(봄)-졸업생(겨울)로 이어지는 동급생 시리즈입니다!
두 소년이 만나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사랑을 싹 틔우는 이야기입니다.
순수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이 폴폴ㅎㅎ
나카무라 아스미코님은 원래 탐미적이고 색기가 철철 넘치는 그림을 그리시는 것으로 유명하신데,
그림, 연출, 스토리 모두 훌륭해, 작품에 맞춰 순수에서 퇴폐까지 자유자재로 오가십니다.
작품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분이라 매 작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게 되죠.ㅎㅎㅎ(멘탈..)
7. Sex Pistols (고토부키 타라코, 8권 연재중, 일본)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만화입니다.
인류의 안에서도 종이 있어서 다양한 종의 인간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고토부키 타라코님의 다른 작품들처럼 전체적으로 귀엽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