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오늘도 어김없이 이야기를 시작할게. 내가 애플잭 에게 부탁하는 장면이었을 거야 아마. 근데 그 장면은 잠시 넘겨두자고.
◎◎◎◎◎◎◎◎
많은 포니가 떠나 가버린 포니빌. 그런 포니빌 안에서 힘을 잃은 발굽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애플잭 에게 부탁 한 걸 거절 당하고 온 뒤였기 때문이다. 한 포니에게 있어서 자신이 이루고 싶어하던 ‘꿈’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걸 처음 봤기 때문이다. 자신의 꿈을 위한 부탁 이었지만, 부탁을 하는 도중 애플잭 에게 있었던 일을 모두 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정말 생각 할수록 어이가 없네. 도대체 왜 그렇게 바뀌어 버린걸까? 하아...... 결국 내 병은 고치지 못 하는 건가?’
밤이 깊었다. 애플잭과 말싸움을 하고 온 후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다. 자신의 집은 자신이 여행을 하고 있었을 때 집세를 못 내서 차압 당한지 오래다. 이제는 큐티마크 크루세이더의 오두막 집이 유일한 잠자리 이다.
◎◎◎◎◎◎◎◎
애플블룸이 침대에 누웠다. 오늘따라 더 힘들었는지 언니의 얼굴에는 상심이 가득했다. 저런 표정, 그래니 스미스가 돌아 가셨을때랑, 언니의 친구가 소식도 없이 사라졌을 때 뿐 이었는데. 그 친구가 돌아온 날도 이런 어두운 표정이라니......
“언니야, 와 이리 표정이 안 좋은기고?”
애플잭이 이불을 덮어주며 대답했다.
“어른들 일에 간섭하는거 아니데이......”
애플잭이 젚어준 이불을 걷어 차며 애플블룸이 말했다.
“언니야!! 도대체 와 이라는 기고? 요새 들어 주구장창 안 좋은 표정이나 짓고!! 그리고 언니야는 아직 어른 아니데이!!”
소리를 지르고선 다시 진정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언니야, 도대체 무신 일이 있었던기고? 언니야... 내도 이제 알건 다 알 나이 아이가? 무신 일이 있었는지 말 해주면 안돼나?”
애플잭이 여지껏 볼 수 있었던 가장 어두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정말..... 알고싶나? 내 말 듣고서 괜찮을 자신 있나?”
애플블룸은 이제 무서웠다. 요즘들어 아픈 듯, 힘든 표정을 짓고 사는 언니였다. 그런데 이런 무서운 말을 하다니. 게다가 자신은 아직도 큐티마크를 얻지 못 했다는 사실이 겹쳐졋다.
“흑......흐아앙~~~~~!!”
결국 울음이 터져버렸다.
“에플블룸? 에플블룸?! 언니야가 잘모 했따. 뚝! 뚝! 이제 언니야가 무서운 말 안할끼다. 알았제?”
애플블룸은 울음을 그쳤다. 다시 원래의 언니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
큐티마크 크루세이더의 오두막 집에 도착한 그녀는 누울 자리를 찾아 두리번 거렸다. 그러던 도중 어느 액자첩을 찾았다.
‘......이건?’
그 액자는 자신과 친구들이 찍은 사진이었다.
‘아이들이 이 사진을 왜 가지고 있었을까?’
이 사진은 자신과 친구들의 사진인데, 큐티마크 크루세이더의 오두막 집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그때는 조금 놀랐어. 왜냐하면 자신들과 별로 관계가 없는 사진이거든. 물론 나한테는 아주 깊은 관계가 있지만.--
그때 무었인가 떠올랐다. 이 사진이 왜 이 곳에 있는지 알거 같았다. 왜냐하면 자신의 긴 여행으로 인해 자신들의 언니가 바뀌어 버린 것 같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다시 언니들이 예전처럼 돌아가기를 비는 마음에 말이다.
‘아......이럴수가...... 모두가 바뀌어 버린게 나 때문일까? 나 하나로 인해 포니빌 전체가 바뀌었을까?’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야 후회 한다 한들, 바뀌지 안을거란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여기에 온 이유는 단 하나야. 마음 단단히 먹자...... 정신차려!! 이대로 주저앉으면... 주저앉으면...’
그녀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펑펑 울어 버렸다. 차라리 그런 편이 정신건강에 나을 듯 싶었다.
“흐어어엉~~~... 흑!! 끅!!!흐흑......”
억울했다. 레리티는 성공했고 영원히 날지 못할 것 같았던 스쿠틀루는 이제 대회에 나가서도 일등을 하는 판 이었다.
◎◎◎◎◎◎◎◎
우승 트로피가 눈 앞에 있었다. 트로피와 나의 거리는 고작 2미터도 안됐다. 아!! 조금만 있으면 꿈이 이루어 지는 순간이다. 앞으로 조금...!! 어? 왜 트로피가 안 잡히지? 발굽으로 만지려 해도 트로피는 홀로그램처럼 흐릿 흐릿 거리기만 했다. 이상하다...? 악!!! 갑자기 땅에 구멍이 생겼다. 그녀는 그 구멍으로 계속 떨어졌다. 얼마나 깊이 떨어졌을까? 깊고 깊었던 어둠의 나락으로 드디어 떨어졌다. 트로피가 눈 앞에 있었는데... 모든게 망가져 버렸다. 청전벽력. 이런 느낌이구나...... 앞이 깜깜 했다. 그 구덩이 속에서 다시 올라갈 기회를 찾고 또찾았다......
◎◎◎◎◎◎◎◎
잠이 들었다. 그 액자를 품에 안고서. 오두막 집은 불편했다. 물론 자신이 살던 집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편함에 뒤척이던 도중 잠에서 깼다. 얼마나 잔 걸까? 낮이 돼었다. 기분 나쁜 꿈을 꾼 거 같았다. 이제 다시 시작할 시간이다. 그래...... 포니빌에서 가장 활발했던 핑키파이를 찾는거야. 일단 그녀에게 내 사정을 말해보자. 몸가짐을 다시 단정히 하고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하아...... 이번에도 마음 단단히 먹고 가는거야. 거절당해도 절대 상처 받으면 안돼......’
이곳 저곳 수소문을 해서 핑키파이가 일 하고 있는곳을 찾았다. 다행이도 핑키파이는 자신이 원하던 꿈을 이룬 듯 싶었다. 파티 플레너!!! 핑키를 보자마자 축하해 줘야지. 그 파티 중독자 포니가 파티 플래너 라니. 많은 기대를 품고 핑키의 사무실로 발굽을 움직였다.
밖에서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의 좁은 사무실. 하지만 상상했던 것 보다 무난하게 생긴 건물 이었다.
‘케이크 부부 한테서는 이제 독립 했나보구나. 아! 핑키 미안하지만 내 부탁을 들어 줄 수 있겠니?’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문을 두드렸다. 하늘이 도와주기를.....
“핑키파이? 나야!!! 정말 오랜만에 포니빌로 돌아왔어!!”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지금은 없나? 핑키라면 갑자기 확! 튀어나와서 날 반겨줄텐데.’
발굽을 돌렸다. 다시 돌아가려는 참에 문이 열렸다. 기쁜 마음으로 뒤돌아 봤다.
...... 세상에......
--충격과 공포!!! 그걸 설명하려면 아마 30분은 넘게 묘사만 해야 할 거야!!!--
핑키는 확실했다. 하지만...... 핑키의 갈기는 모두 펴져 었었다. 그 현상은 핑키가 기분이 정말 안 좋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억지로 갈기를 편 흔적이 역력했다. 펴지긴 펴졌는데, 아직도 꼬불꼬불한 부분이 조금씩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정장을 입은 핑키파이란!!! 그리고는 발굽에 찬 시계를 흘낏 바라보고, 다시 나를 바라봤다.
“...... 다시 돌아왔구나. 축하해! 무슨 용건으로 날 찾아왔니?”
그냥 형식적인 말투, 그리고 말하는 도중에도 2번이나 시계를 쳐다보다니. 저 포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어...... 핑키파이? 너한테 부탁이 있어서 왔어.”
“그래...? 난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니까 빨리 들어와.”
둘은 핑키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핑키, 너가 원하는 직업을 가진 것 같구나!! 축하해!!”
친구를 위해 형식적인 환영을 의미하는 인스턴트 커피를 타면서 대답했다.
“이게 내가 원했던 직업으로 보이니? 정말 웃기지도 않는구나.”
“아..... 핑키? 너 원래 파티 좋아했잖아. 게다가 파티 플래너는 말 그대로 파티를 계홱하는 일 인걸? 근데 웃기지도 않는다니...?”
핑키가 커피가 담긴 종이컵을 내밀었다. 그리고 한모금 커피를 마셨다.
“후룹... 잘봐. 이 직업이 돈을 잘 벌게 생겼니? 그리고 내가 그때는 철이 없었던거야. 하루종일 파티라니!! 이성적으로 생각 해봐.”
정말 이상했다. 누구든지 당황 시키는 능력이 사라진 듯 하다. 게다가 주머니에서 안경을 꺼내 쓰더니 무슨 문서를 읽기 시작했다.
“핑키... 돈이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너가 원하던 직업을 가진 것 아니야? 너의 꿈이랑 돈이랑 무슨 상관이야?”
커피를 탁! 내려놓으며 말했다. 핑키는 어이가 없다는 듯 힐끗 쳐다 보더니 다시 문서를 읽기 시작했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면 뭐해. 이 직업은 돈을 잘 벌지도 못 한다고. 내가 조금 어렸을 때 허구언날 파티만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공부를 했다면, 이러고 있진 않겠지.”
세상에...... 자신은 꿈을위해 무진 애를 쓰는 판에 돈이 더 중요하다는 핑키의 말에 화가 끝까지 솟구쳤다.
“야!! 어떻게 그런말을 하니!!! 말이나 돼는 소리를 해!!!!”
핑키가 돌아섰다. 조용한 동작으로 안경과 문서를 내려놓았다.
“그거 아니? 넌 꿈을 쫓아 노력 한다고들 하지만 말이야, 넌 철이 좀더 들어야 겠다. 지금 포니빌이 어떤 상황인지는 알기나 하고 꿈을 쫓는다는 거니?”
“포니빌이 어떤 상황인지는 내가 알바가 아니야!!! 하지만 너!!! 꿈이란 단어는 그런식으로 쓰는게 아니야......!!!! 너가 뭘 알아?!”
핑키는 고개를 올려서 그녀를 살짝 내려다 보았다.
“그런 정신 때문에 너가 철이 덜 들었다고 하는거야. 그나마 니년 친구들이 무진 애를 써서 포니빌이 이정도라도 남아 있는거 아니? 레리티도 꿈을 이뤄냈지만 포니빌과 우리는 잊어버린지 오래야. 이 상황에서 포니빌을 위해 희생할줄 모르는 너가 비정상 아니니?”
빨간 핏줄이 올라섰다. 그녀는 더 이상 핑키파이가 아니다. 그녀도 그냥 돈을 벌기위한 하나의 기계일 뿐이다.
아무 말도 없이 사무실을 나왔다. 부탁을 하기는커녕 말싸움만 하다왔다.
‘말도안돼. 니년? 거기에 그런 어이없는 말을 지껄이다니. 레리티는 일이 바빠서 못 오는 것 뿐이야.’
자신은 옳은 생각을 한다고 생각 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핑키의 말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말도 안됀다.
‘너희들 없이도 나는 계속 내 갈길을 가겠어.’
애플잭의 경우와는 달리 반대로 많이 화가 나 있었다. 이 포니빌과 자신의 친구들. 유일하게 정상으로 보였던건 큐티마크 크루세이더 뿐 이었다.
그냥 막막하게 걷기로 했다. 자신이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는체 그냥 걸었다.
◎◎◎◎◎◎◎◎
얼마나 걸었을까, 네 다리가 아파왔다. 평소에는 산책같은거 잘 하지 않았는데... 그러다가 정신이 문득 들었다.
‘이런!!!!’
이 숲은 에버프리 숲 속 깊은 곳이었다. 게다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알 길이 없었다. 게다가 이제 어둑어둑 해지고 있었다. 이대로 있다가는 애버프리 숲에 갇히게 되는거다.
‘헉헉......’
달렸다. 아무데나 발굽이 닿는데로 달렸다. 마음속에 숨겨놨던 공포라는 놈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더빨리, 더빨리 달려야 했다.
“으악!!!!!!!!”
이런..... 낭떠러지다. 나는 떨어지고 있었고 나는 날수 없었다. 이대로 끝나다니...... 이대로 끝나다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자신이 죽으면 장례식은 치러줄까?......
◎◎◎◎◎◎◎◎
눈을 떳다. 적어도 죽지는 안았나 보다. --그때는 마음이 차라리 죽었으면 했어. 충격이 너무나도 컷거든.-- 이 곳은 어떤 집이다. 조금 익숙한 나무집.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이런 이런. 오랬동안 마을을 비우더니, 낭떠러지에 떨어져서 죽을뻔 하다니. 너의 힘이라면 충분히 안전하게 착지할 방법은 많았을 터 인데...”
제코라!!! 제코라였다. 이런 멍청이!! 마음속 고민이 있을때는 이 아줌마가 최고인데...
“아......제코라 아주머니!!!”
뜨거운 포옹을 했다. 제코라도 포옹을 거부하지 않았다.
“오 그래 기나긴 여행을 끝내고 에버프리 숲에는 무슨일인고?”
머리를 긁으며 대답했다.
“저기...... 두 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오는 길 이거든요.”
“오오... 어떤 연유로 말싸움을 하였는고?”
침울한 생각과 기억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모두가 자신의 꿈을 포기해요. 자신이 먹고살기 바쁘고, 돈을 더 벌지 못한다는 이유로말이에요......”
“매우 슬픈 일이로다. 하지만 너의 표정을 보아하니 그 말이 다가 아닌 듯 한데...?”
“친구들과 말싸움을 하면서 조금씩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 친구들 말이 옳을지도 모른다고...”
제코라는 심각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더니 말했다.
“그건 병이니라!! 꿈을 포기한다는 말이 옳다는 생각은 마음에 병이 든 증거 이니라!!!”
“마음의 병이요?”
“그렇다. 꿈이란 단어는 말이지...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 자시고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그러면... 철없이 꿈을 쫓는건 정상적이란 말이죠...”
씁쓸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래!! 철없이 꿈을 쫓는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순수하게 꿈을 쫓는 포니라니!!”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핑키파이가 자신을 괴롭히더니, 이번엔 제코라다.
“당신이 뭘 알아요?! 나는 철없이 꿈을 쫓아가는 것도 힘들어 미칠 지경이라구요!!!!”
참았던 눈물이 다시 흘렀다. 눈물을 자주 흘리는 포니는 결코 아니었는데...
“그거 알아요?! 흑... 난 큰 병에 걸렸어!!! 여지껏 준비해 오던 시험도, 나의 큐티마크가 무색할 정도로 나는이제 나의 재능이 썩어가고 있어... 끅...! 꿈을 쫓는 것 마저 벅차는데, 친구들은 꿈을 포기해!! 흑... 어떻게 그런말을 그렇게 흑... 그렇게 쉽게하는거야? 난 모든걸 잃었는데!!!!!! 어엉~~~~!!”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다. 정말 길고도 힘든 2년이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친구들은 이미 변해버렸고, 자신만이 장님의 도시에서 눈을 뜨고싶은 장님이 된 기분이었다. 한마디로 정말 외로웠다. 아무도 자신이 겪은 일을 모른다. 삶의 종료를 알리는 의사의 한마디.
“더이상... 사용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나 꿈을쫓아갔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제코라가 그녀의 마음을 터트려 버린 것이다.
“이런 이런... 일어나게 친구여, 지금은 포기하고 싶을지라도... 포가는 그 순간이 성공을 눈앞에 둔 순간이라고 생각하시게. 여지껏 잘 참아왔어... 무슨일 인지는 몰라도 내가 뒤에서 응원해 줌세. 꿈을 포기한다는 것은 크나큰 비극이지 아니할수 없지.”
포니를 껴안아 주었다. 그녀는 드디어 기댈 곳을 찾았다는 듯이 더 크게 울었다.
그렇게 또다른 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
좋아. 여기까지. 더 이상은 쪽팔려서 못하겠어.
“아 뭐예요!!! 저번에도 그랬으면서!!!”
“우~~! 자기가 우는장면 나왔다고 이야기를 끊다니!!!”
좋아 나한테 꿀밤맞고 싶으면 손을 들고 예기하렴. 자~~ 그럼 아무도 불만 없는거지? 어차피 이야기는 계속되는거고, 너희들은 쉴 권리가 있어. 정말 힘들때는 그냥 우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단다.
TOBECONTINUED
짜잔!! 3편 대령이오!! 정말 많이 미숙한점 양해 드립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