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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스마트폰 바꾼후 기본 인터넷창에 오유가 있길래
시작을 햇습니다. 성향같은건 당연히 몰랐고 오유니 일베니 그렇게 치고 박고 싸우는건 시작하고 시간이 좀 흐르고 알았네요.
전 안철수 지지자입니다.
지금까지 투표를 죽 해왔고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누가 정권을 잡던 바뀌는게 없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뿐
국민의 이익 국가의 이익에는 관심조차 없더군요.
솔직히 한나라당은 워낙 해먹은게 있으니 갠적으로 시러 합니다. 순수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비해 민주당은 언제나 국민을 위한척 나라를 위한척 하면서 하는짓은 한나라당과 같더군요.
굳이 말하면 선인척 하는 악이라고 할까요.
정당 정치에 회의를 느끼고 이제부터 투표따위 안해야지 마음먹을 즈음에 안철수 교수님이 혜성같이 등장하더군요.
정치쇄신과 기본적인 생각과 사상 그리고 공익을 위해 걸어온길 등등 정말 제가 바라던 그대로의 대통령 후보였습니다.
이번 단일화 어떻게든 안철수가 되길 원했습니다. 물론 인간적으로 문재인 후보님이 좋은 후보인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민주당의 문재인 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정치 쇄신따위는 아마 안될겁니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아직도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쁜 민주당 모습과 거기에 끌려가는 문재인 후보를 보고 글렀구나 라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어제 안철수 후보님 사퇴방송 보고 눈물이 나더군요.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극적인 단일화니 라는 말 등으로 포장하는데 그건 어떤방식으로든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를 안해주니 울분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사퇴한걸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와 비슷한 글은 적고 투표 기권이니 문재인 말고 다른후보자에게 투표를 한다는 말을 적으니 이곳분들은 무조건 일베 취급 알바 취급하더군요.
투표의 자유권은 저에게 있고 누굴 뽑던 제 마음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박근혜냐 문재인이냐는 똥 두개중 멀 선택하라는 말입니다.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둘중 누구를 뽑을 생각도 없습니다.
전 어제까지만 해도 오유는 진보사이트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제를 보니 알겠더군요.
여긴 민주당 편향 사이트란걸....
이제 이만 떠날가 합니다 수고하십시오.
투표가 말해주겠죠. 어제 안철수후보자의 사퇴가 민주당한테 독인지 득인지는
그리고 투표전까지 마음껏 중도 안철수 지지자들 알바취급 일베취급하면서 정신승리 하십시오.
더이상 구역질이 나서 글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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