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를 닮은 막내 왕자가 여장을 하고 시집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으로 개그도 넘치고 밝은 작품인데, 중간 중간 진지한 이야기들도 섞여있어요.
5. 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다. (유하진, 6권 완결, 한국)
상당히 절조 없는 주인공이 바람피운 죄로 옛 애인의 새 애인님 사무실에서 잡일을 하게 되는데요.
새 애인이라는 사람이 정말 살벌하기 그지없는 조폭사채업자(나쁜 놈!)인 겁니다.
예쁜 그림체만큼이나 재밌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만화입니다.
읽다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가요ㅋㅋ
6.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서문다미, 14권 연재중, 한국)
아아......이 작품을 도저히 빼질 못 해서 넣습니다ㅠㅠ
근친이라는 막장 요소가 들어가는데,
그걸 정말 아우ㅠㅠㅠ너무 짠해서 못 끊는 만화에요.
(뒤에 근친이 아니었다- 밝혀질 듯 아닐 듯 아악ㅠㅠ)
근친적 요소 엄청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읽게 만드는 걸 보면......흡입력ㅇㅇ
우울해지고 싶을 때 읽음 딱 좋습니다!
7. BLUE, BLACK, SKY (레고, 13화 완결, 한국)
'짙은'이나 '나이트콜'이라는 작품으로 넣고 싶었는데,
정식 출판된 작품이 아닌 동인지라 넣기가.......(아쉽)
깔끔한 그림체와 스토리가 매력적인 작가님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