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애인 가족들한테 주눅든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어머님을 뵈었는데 다행히 절 잘 봐주셨어요. 그나마 

음음!! 드디어 내일이네요.
일단 옷은 밝은 옷으로 입고! 언제나 얼굴엔 미소~
질문하시는 것에는
언제나 긍정적 대답 정도?

후...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생각해도 유별나네요 ㅋㅋ 
군대도 안 간 상태고 
아직 이뤄놓은 것 아무것도 없이 무능력한 내가.
지금 충분히 깊은 관계이지만 주위에 우리 관계가 공론화된다면 반대에 부딪칠지도 모를일이고요.

간혹
자기와 사귀는 걸 후회하냐고 물어봅니다.
스무살...
난생처음 여자한테 고백받고 나와는 너무 동떨어진 것 같은 그 아이의 배경 때문에 후회하고
내가 좋아서 받아줬는데. 
무엇을 후회하는지... 가끔 바보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와중에 일은 저질렀습니다! ㅎㅎ!!

오늘은 좀 바쁠 것 같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준비를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