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가 숨기고 있는 것들
여성부는 호주제폐지를 추진하면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숨기고 있습니다. 여성부는 호주제폐지에 관한 진실을 국민들이 모르게 한 상태에서 일단 호주제를 폐지하고 보자는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70년대에 유신헌법 국민투표시에 TV와 라디오 등 미디어를 통하여 개헌의 정확한 내용은 알리지 않고 장미빛 청사진만 강조함으로써 [91.9% 의 투표율과91.5% 의 찬성률] 을 얻은 방법을 그대로 써서, 호주제폐지에 관련되는 정확한 내용은 알리지 않고 단순히 남녀 평등이나 소수의 인권 운운하면서 장밋빛 청사진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성부는 더 이상 남녀평등이념을 모독하지 말고 호주제폐지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호주제가 폐지되고 여성부가 주장하는 일인일적제가 시행되면
1. 혈연에 기초한 현행 법률상의 ''가(家)''개념이 폐지됩니다. 일인일적제에서는 모든 호적이 개인별로 만들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 어디에도 생물학적인 혈연관계를 가족으로 규정하는 [법률적 선언]이 사라지게 됩니다.
여성부 등은 혈연에 의한 가족은 굳이 법으로 규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만 한국인의 정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자연스러운 가족이라고 인정하는 생물학적인 혈연에 의한 가족은 법률상으로도 지원되는 것이 마땅합니다.
2.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손녀는 더 이상 법률상으로 [가족]이 아니게 됩니다.
3. 대신에 사실혼, 군집혼(남자X명 + 여자X명), 동성애로 이루어진 집단이 법률상의 가족으로 인정됩니다.
여성부가 호주제폐지와 관련하여 대통령 특위에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사실혼, 군집혼, 동성애로 이루어진 집단을 모두 [가족]으로 인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다수의 국민정서에 반하는 형태의 집단이 법률적으로 가족으로 인정되고 한국인 모두가 인정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는 가족으로 인정되지 않게 됩니다. 여성부는 이를 숨기려 하지만 이제는 명백한 증거자료가 남아 있습니다.
여성부는 소수의 인권보호를 들어 그런 일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수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절대다수가 지향하는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만 제한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소수의 인권을 위한답시고 절대다수의 가치와 권리를 훼손한다면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파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야 할 것 입니다.
4. 여성부가 호주제에 관한 여론조사를 자칭 [제3의 기관]이라는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에 맡겨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이 작업을 담당한 해당 교수는 학회를 통해 남매간의 혼인 허용을 주장해온 인물이라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게 신뢰성 있는 [제3의 기관]입니다.
▶부계성씨 강제조항이 폐지되면
1. 성씨의 선택이 가능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성씨가 사라지게 됩니다.
(홍길동+[이]영자 = 이돌쇠) --> ([이]돌쇠+정순자 = 이철수)
--> (이철수+[박]미영 = 박선미)
이런 식으로 3대만 내려가도 결국에는 홍길동과 이영자의 [홍]씨와 [이]씨 어느 성씨도 보전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성씨는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여성부는 부계성씨강제조항이 폐지되어도 미국이나 일본과 같이 대다수의 국민들이 관습에 따라 부계성씨를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여성단체들이 부계성씨에 대해 딴지를 걸지는 않지만 한국의 여성단체들은 충분히 딴지를 걸고도 남을 사람들입니다.
부계성씨 강제조항이 폐지된 후 비록 소수지만 OOXX와 같이 언론과 정부 등 사회 곳곳의 요처에 자리잡은 성 두개 쓰는 극렬여성운동가들과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엄마성도 물려주기 운동]을 벌이리란 것은 지금까지 그들의 행태로 보건대 불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
그들의 선동에 넘어가는 여성들이 과연 소수에 그치고 말까요? 아니 소수로 그친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로 이미[부계성씨의 관습]을 허물기에는 충분한 것입니다.
2. 위와 같이 부계성씨제도가 허물어지면 따라서 족보도 사라지게 됩니다. 족보란 것은 부계나 모계 중의 어느 한 쪽으로 계통을 정해서 그것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인데 성씨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면 자연히 족보를 만드는 기준이 없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여성부는 이러한 사실을 쉬쉬하면서 숨기고 있습니다.
국민이 모르는 사이에 모든 것을 해치워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3. 더욱 큰 문제는 그러한 성씨제도 파괴로 인해 혈족이라는 관념이 아예 사라질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가족관념이 투철했던 몽골에서는 구소련의 강압으로 성씨제도가 폐지된 후 현재 [이모]나 [고모]에 해당하는 단어조차도 역사학자 이외에는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유머 아니라서 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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