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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54904
    작성자 : Kaho
    추천 : 49
    조회수 : 6055
    IP : 118.221.***.171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2/08 17:57:35
    원글작성시간 : 2009/12/08 13:08:30
    http://todayhumor.com/?humorbest_254904 모바일
    사망 1분전



    마크 트웨인

















    -미국의 작가. 1910년 사망. 딸 클라라에게,











    죽음, 그것이야말로 불멸의 것.





    우리 모두를 똑같이 대해 더러운 자와 순수한 자,





    부자와 가난한 자, 사랑받은 자와 사랑받지 못한 자,





    모두에게 평화와 안식을 전해주도다.

















    허버트 크로포트








    -헤리퍼드의 주교, 1691년 사망. 벤슨 주교와의 평생 우정으로







    유명하며 이 두 사람의 묘비에는 우정을 상징하기 위해





    서로 맞잡은 두 손이 새겨져 있다. 죽기 전 벤슨 주교 옆에 묻어 달라고 부탁하며...











    살아서는 늘 하나였다.








     



















    앤 길버트








    -동화작가. 1904년 사망. 머리를 빗어준 딸에게 두 번 키스를 하며













    한 번은 고마움의 키스이고, 한 번은 굿나잇 키스란다.














    알렉산더 1세










    -러시아의 황제 1825년 사망













    정말 멋진 날이군.




















    루이14세
















    -프랑스의 왕으로 '태양왕'이라고도 불렸다. 1715년 사망



















    왜 우느냐? 내가 영원히 살 것이라고 생각했느냐?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힘들구나.














    버나드 코이
















    -미국의 살인자. 1946년 '더 록'으로 유명한 악명높은 감옥







    알카트라즈의 탈옥에 나섰다가 경비원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











    어찌 됐건 죽는 건 중요하지 않아. 난 이 감옥에 도전해 보았으니까.

















    루드비히 폰 베토벤








    -독일 작곡가 1827년 사망













    천국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


























    리하르트 바그너








     







    - 니벨룽겐의 반지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작곡가. 1883년 사망.

















    심연 속 미미한 존재들, 갈망으로 가득한 존재들.





    나는 그런 존재들을 좋아한다.



































    존 배리모어.














    -미국 배우. 드류 배리모어의 할아버지. 1942년 사망.













    죽는다고요? 이봐요,친구.배리모어 가문 사람은





    결코 자신에게 이런 평범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 20세기 영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 1965년 사망.













    나는 창조주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창조주께서 나를 만나야 하는 시련에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
















    알렉산더 훔볼트
















    -독일의 박물학자. 1859년 사망.











    햇빛이 정말 아름답군.이 세상을 천국으로 부르는 것 같아.

















    알렉산더 일리체브스키








    -러시아의 작가.일생 내내 완벽한 사랑을 찾으려 했던







    그는  마침내 그런 사랑을 찾고 기쁨 속에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결국 내 사랑의 대상을 찾았습니다!!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의 화가. 1973년 사망.













    나를 위해 축배를 드시오!

















    모리스 삭스 백작


















































    }


    //--> 


    -독일 출신의 프랑스 장군. 1750년 사망.













    지금까지 아름다운 꿈을 꾸었던 것 같소.

















    지오아키노 로시니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1868년 사망. 죽는 순간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











    올림페......




















    톨로프 오카를란


    -아일랜드의 음유시인. 1738년 사망. 죽기 전 위스키 한 잔을 요청하면서.













    이렇게 좋은 친구와 이별의 키스 한 번 없이 헤어질 수는 없지 않은가.



































    이사도라 던컨





























    -미국의 무용가. 1927년 스카프가 자동차 바퀴에





    휘감기는 사고로 사망.

















    안녕, 친구들! 전 영광을 향해 갑니다























                                               

















      클라크 게이블














    -미국의 영화배우. 1960년 사망. 마릴린 먼로와







    함께 <부적응자>를 촬영하던 도중 사망했는데





    카메라 앞에서 마지막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마릴린 먼로:  어둠 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클라크 게이블:  커다란 별을 따라 똑바로 가는 거지,





    하늘 아래 쭉 뻗어 있는 길이 우리를 집으로 바로 안내해 줄거야.























    아브람 S.휴이트








    -미국의 기업가,정치가. 1903년 사망. 자신의 입에서 산소 마스크를 스스로 벗겨내며













    이제 나는 공식적으로 사망한 것이오.


























    아이작 뉴튼










    -영국의 철학자이며 수학자. 1772년 사망.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는 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를 바닷가에서 장난을  치는 소년이라고 생각해 왔다.





    평범한 조약돌이나 조개껍질이 아닌, 더 동그랗고 특이한


    조약돌과 더 예쁜 조개껍질을 찾아다니는 소년 말이다.


    내 앞에는 거대한 진리의 바다가 많은 비밀을 간직한 채 펼쳐져 있었다.







     



     









    토마스 홉스

















    -영국의 정치이론가이자 <리바이어던>의 저자. 1679년 사망.  





                     





    이제 나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어둠 속에서 한 발자국 떼어 볼까.











     









     플로렌즈 지그펠드

















    -미국의 뮤지컬 감독. 1932년 사망.죽기 전  자신이 무대에 올린 공연을 상상하며 외친 말.











    막을 내려라! 빠른 음악을 틀고 조명을 준비해! 마지막 대단원을 준비하라구! 


           멋지군.쇼는 정말 멋졌어...정말 멋있었어....








































        







    창과 잉








    -유명한 샴 쌍둥이.팔과 다리는 따로 있었으나 배와 가슴부분이





    붙어 있었다.1874년 사망.  창이 먼저 죽고 3시간 후, 잉이 죽었다.





    늘 하던 대로 서로 말싸움을 하며...











    창: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아.











    창이 죽은 것을 보고











    잉: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군. 주님,제 영혼에 자비를 베푸소서.











     



     



     



     



     



    칼 마르크스





     



    -독일의 정치이론가. 마지막으로 세상에 남길 유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리 나가! 유언이란 살아서 충분히 말하지 못한 바보들이나 남기는 거야.



     















    로렌스 오츠




















    -영국의 탐험가.스코트의 남극 원정대 대원으로 동상에 걸린 자신의 발때문에







    일행의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것을 알고 탐험대 전체를 위험에





    몰아 넣을 수 없다고 판단, 스스로 눈보라 속으로  사라졌다.





    이것은 그가 눈보라 속으로 걸어들어가기 전





    원정대의 대장인 스코트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다.











    잠시 밖으로 나갔다오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Kaho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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