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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543
    작성자 : 팬티에똥쌌니
    추천 : 200
    조회수 : 21050
    IP : 211.199.***.17
    댓글 : 1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4/12/16 21:56:16
    원글작성시간 : 2004/11/15 17:35:0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43 모바일
    난 국딩때 팬티에 똥싸본적 있다.!!!
    좀 민감한 사안이지만 한번 거론해 보겠습니다.
    국딩 다닐때 팬티에 똥 싼적 있나요? 저도 몇번 싸봤는데..ㅋㅋ
    수업시간에 화장실 간다고 하면 애들이 놀릴까봐 참다 참다 결국 ㅡㅜ
    옆에 있던 친구들이 "야 이상한 냄새난다. 누가 똥싼거 아니야?"
    하면서 제 주위로 몰려들때 참 난감 하드라고요. 그래서 저는
    "똥은 무슨 똥이야 방구뀐거 아닐까?" 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더 의심했습니다. ㅡㅡ
    다행인것은 수업시간이 바로 끝이나서 화장실로 달려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죠
    화장실에서 팬티 버려본적 있으세요? ㅋㅋ 참 비참했죠 노 팬티에 엉덩이에 휴지로 닦아도
    굳어 버린똥은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냄새가 계속났죠..그래서 그냥 집으로 냅다 달려갔습니다.
    수업시간은 땡땡이 치고요. 집에 갈때 갑자기 배가 부글부글 대면서 찍~ 하고 설사가 한번더
    뛰쳐나왔습니다. 바지까지 똥색으로 물들면서 저는 아마 울면서 집으로 뛰어 간거 갔습니다.
    집으로 가면서 바지에 붙어 굳어 버린 똥이 저를 간질간질 괴롭혔습니다.(그 기분 아세요? ㅡㅜ)
    무려 30분이나 걸려집에가서 제 모습을 보니 말이 아니었습니다.
    바지는 물론 양말 신발안에 까지 똥과 건더기 들이침투해 들어가 있었더군요. ㅋㅋ 따뜻한 온수로
    제 하체를 씻으면서 한숨이 절로 나오드라고요. 흐~
    다시 옷을 새로입고(팬티도) 학교가 끝날 시간에 맞추어 애들이 가고 난걸 확인한 후 다시 교실로
    갔습니다. 가방가지고 간거죠. 근데 가방가지고 복도로 나오는데 어떤애한테 딱 걸렸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눈을 피해 가려는데...
















































    "야! 너 왜 이제와? 오늘 선생님이 떡볶이 사주신다고 반 애들 다 데려가셨는데..."
    아 충격이었습니다.
    별로 웃기진 안았지만 제 국딩때 경험을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쓴것입니다.
    팬티에똥쌌니의 꼬릿말입니다
    추천하면 복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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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1/15 17:37:50  221.149.***.240  길가다쿵했쩌
    [2] 2004/11/15 17:39:09  211.243.***.100  
    [3] 2004/11/15 17:40:01  211.177.***.120  신들린초딩
    [4] 2004/11/15 17:40:05  221.151.***.100  날아라병아리
    [5] 2004/11/15 17:42:11  221.141.***.33  자연신비
    [6] 2004/11/15 17:50:17  218.38.***.126  
    [7] 2004/11/15 17:51:37  221.158.***.76  
    [8] 2004/11/15 17:51:39  218.150.***.24  똘똘이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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