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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vent_25428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7
    조회수 : 1961
    IP : 210.180.***.19
    댓글 : 29개
    등록시간 : 2017/11/13 12:11:17
    http://todayhumor.com/?tvent_25428 모바일
    맛있는 녀석들 황교익 출연 우동편.jpg
    jhkjh.jpg

    사닥호의 꼬릿말입니다
    VcX0HF6.png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1/13 12:29:08  175.223.***.114  anggi  341425
    [2] 2017/11/13 12:35:38  1.250.***.74  모카사주까모카  547608
    [3] 2017/11/13 12:41:06  217.8.***.131  짱짱한쿵잔치  579305
    [4] 2017/11/13 12:42:59  182.225.***.155  앗싸~  752962
    [5] 2017/11/13 12:47:50  175.206.***.189  내코끼리내놔  47730
    [6] 2017/11/13 12:52:35  175.192.***.191  zzomthe  744038
    [7] 2017/11/13 13:17:38  180.70.***.143  malringtun  447699
    [8] 2017/11/13 13:21:04  222.105.***.12  광고사냥  651348
    [9] 2017/11/13 13:38:03  118.238.***.252  내얼굴이유머  674917
    [10] 2017/11/13 13:39:05  116.46.***.198  푸키몬러  72488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내코끼리내놔(2017-11-13 12:47:32)175.206.***.189추천 106
    황교익 쌤 편 재밌었음 ㅋㅋ
    유민상이랑 티격 티격도 하고
    저 다음 코스가 흑돼지 샤브샤브인데 저때도 황쌤 나옴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1-13 13:39:05
    푸키몬러(2017-11-13 13:39:11)116.46.***.198추천 6
    우엑!
    댓글 0개 ▲
    아고양이(2017-11-13 13:41:32)218.39.***.221추천 116
    저거 머리에 쓰고 황쌤이 한마디 하셨죠
    "나 이거 쓰고 있는 사진 평생 따라다닐거 같아"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버좀그만해(2017-11-13 13:43:29)1.230.***.210추천 47
    댓글 0개 ▲
    NormalUtopia(2017-11-13 13:44:24)163.239.***.207추천 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현이 음식 맛있게 먹으려고 몇시간동안 참는다고 한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댓글 2개 ▲
    PD김태호(2017-11-13 13:46:19)223.39.***.118추천 59
    더운데서 일하면서 퇴근 2시간 전부터 물안마시고 퇴근길 차안에서 에어컨 안틀고 집에서 뜨거운물 샤워하고서 맥주한 모금 캬~~~~
    베오베정복자(2017-11-13 15:12:11)162.158.***.155추천 7
    정확히 하루 밤새 끝난 낚시후 지친몸을 이끌고 운전해서 집에가기.(차가 밀리면 더 좋다그랫어요)
    맥주사서 냉동실에 넣고 미지근한물로 샤워하고나서 목이 탈때 딱!
    제가 낚시끝나고 똑같이했다가 한캔먹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났어요 피곤해서 훅가요
    PD김태호(2017-11-14 00:45:28)39.121.***.117추천 2
    저는 제 얘기 쓴건데요...(소근소근)
    충고아닌경고(2017-11-13 13:47:02)103.22.***.247추천 78
    마지막 말이 정말 와 닿네요

    진정한 맛은 추억이다...

    예전  영동선 비둘기타고 다닐때

    지금은 차로 삼십분거리를 기차로

    한시간 반이나 갔었죠

    칸칸마다 농수산물을 한가득씩

    실은 아주머니들의 수다를 들으며

    큰 장날에 물건팔러 다니신 분 중에

    저희 어머니도 그 중  한분이셨거든요

    멀리 지방 갈때 영주역에서

    15분 남짓 환승시간때

    역 플렛폼에서 먹던 김이 모락모락나는

    따듯한 우동한그릇이 그립네요
    댓글 2개 ▲
    짙은별밤(2017-11-13 14:58:17)218.234.***.62추천 7
    맞아요...
    저도 대학다닐때..저는 전주로 아버지는 인천으로 공부하러 다니실때..
    아빠와 매주 기차 안에서 까먹던
    엄마가 없는 살림에 싸주시던 도시락..
    매번 들어있었던
    마늘장아찌...매실장아찌...
    평생 그맛은 못잊을것 같아요
    다른반찬 없어도 거기에 먹던 차가운 맨밥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holifoten(2017-11-13 15:22:22)118.33.***.176추천 5
    맞아요..
    음악과 음식은 추억이다..
    먹을 당시, 들을 당시의 추억을 같이 간직하죠.
    ForeverUS(2017-11-13 13:47:51)211.36.***.180추천 2
    저 우동집 면발 궁굼하더군요
    부산 수영구 쪽인가??
    정말  탱탱한 우동면발 자랑하는가게
    있는데 돈까스도 팔아서 항상 같이 시켜먹
    고 했는데 생각 많이 났음
    댓글 2개 ▲
    맥쫑맥쭈(2017-11-13 14:32:20)218.233.***.4추천 16
    혹시.. 어딘가요? 저희 고양이가 댓글을보고 많이 아파해요...
    (2017-11-13 16:59:43)121.175.***.93추천 0
    남천동에 있는 우동집인듯
    바람핀왼손(2017-11-13 13:53:38)175.223.***.141추천 0
    시장이 반찬이란 말도 있듯이 배고플때 먹는 음식이 젤 맛나고 추울때 먹는 우동 크 ㅋㅋㅋㅋ
    댓글 0개 ▲
    호두차기인형(2017-11-13 13:56:24)118.46.***.194추천 80
    심지어 저게 우동편 최고의팁으로 선정됨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부엉이우엉(2017-11-14 10:37:11)106.244.***.188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최고의 팁ㅋㅋㅋㅋㅋㅋ
    blindtest(2017-11-13 14:01:36)222.121.***.239추천 2
    이게 이 상황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멍썅마이웨이(2017-11-13 14:16:10)125.178.***.63추천 11
    이거말고 어떤 영화에서도 군대시절 맞으면서 먹었던 뽀글이 생각난다며 때려달라곸ㅋㅋㅋㅋ 그런것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
    댓글 1개 ▲
    workalone(2017-11-13 14:38:43)14.39.***.18추천 2
    영화 식객 아니었나 싶어요.
    고기방패(2017-11-13 14:19:28)211.36.***.107추천 6
    진짜 맞는것 같아요. 1월1일 새벽에 해돋이 보고나서 먹었던 잔치국수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댓글 0개 ▲
    ManOfWar(2017-11-13 14:24:32)39.7.***.174추천 2
    저도 산불 진화 지원 갔을 때 마을 주민 분들이 그래도 손님 왔다고 가마솥 같은 데다가 삶아주시던

    그 국수 맛 정말 막있었어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1-13 14:32:20
    빠비(2017-11-13 14:55:30)110.70.***.84추천 6
    저는 중딩때 매점에서 먹었던 우동이 ㅜ 그립네요

    우동 700원
    김밥 200원
    만두 100원

    쑥갓 가득한 우동
    쑥갓 건져내고

    김밥이랑 만두 푹담가먹으면
    국물이 식어 차가워지지만

    쉬는 시간 10분동안 그걸먹고 교실로 돌아왔을때
    그 희열이란 ㅜ ㅜ

    아~~ 추억이여~
    댓글 1개 ▲
    maharaja82(2017-11-13 16:15:49)115.93.***.138추천 2
    우와....우동 김밥 만두를 10분컷이라니.....
    holifoten(2017-11-13 15:23:58)118.33.***.176추천 6
    옛날 기차시 특정 우동파는 구간역에서 딱 3분안에 먹고 다시 타야하는 그 스릴.
    돈 던지고 젓가락 미리들고 있다가 퍼주는 즉시 마구 마구 초스피드로 먹었던
    역중우동의 추억은 아련한 추억들일 듯
    댓글 1개 ▲
    ES64F(2017-11-13 16:04:26)59.31.***.217추천 4
    초창기 1박 2일에서도 정선 가는 길에 잠시 제천역에서 가락국수 도전이 있었죠 ㅋㅋㅋㅋㅋㅋ
    도전에 성공하면 김종민에게 멤버들이 좌석을 하나 내 주는 걸로.

    그 때는 정차 시간이 한 2분 정도?
    결국 끝내는 실패했고, 실패한 것은 물론 가락국수 먹다가 기차까지 놓쳤지요? ㅎㅎ
    개머(2017-11-13 15:33:00)121.125.***.216추천 15
    20대 중반
    도시가스배관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거의 땅파서 배관 뭍는일이 일상이었지요
    비오는날은 땅파는 일을 하지 않는데
    그날은 오전에 땅을 다파고 나니 폭우가 쏟아졌어요
    근데 파던걸 안파고 시마이 할 수도 없고
    그냥 파던거 계속파니 팀원들 전부가 진흙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다른날 같으면 현장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그날은 꼴이 그꼴이라 식당도 못가고
    중국집에서 짬뽕을 시켜서 처마 밑에서 먹었습니다.
    초가을이라 가뜩이나 추운데 온몸은 젖어서 덜덜덜 떨리는 상태에서 먹은 그 짬뽕이
    제게는 인생 역대급 짬뽕이었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그런 짬뽕맛은 못볼거 같습니다. ㅋㅋㅋ
    댓글 0개 ▲
    ES64F(2017-11-13 15:59:00)59.31.***.217추천 4
    역전 바깥도 바깥이지만, 찻간에서 잠시 내려 승강장에서 먹는 가락국수(우동)도 별미였다고 하던데요.

    70, 80년대까지만 해도 주요 기차역에 다 있었다고는 하지만
    2000년대 초중반 되어서는 단 세 곳. 대전, 영주, 제천 이렇게 남아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 중 제천에 남아있던 가락국수가 초창기 1박 2일 방송을 타면서 잠시 유명해졌지만 끝내 없어졌죠.
    승강장에서 나와 역전 광장의 후미진 구석으로 옮겨갔다고 합니다만 얼마 못 가 그마저도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자리에는 잠시 화단이 조성되어 있다가 지금은 역사 신축 관계로 세워둔 임시 역사가 올라가 있지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가락국수가 어디였었다더라... 대전인지 영주인지.
    저는 몇 번 지나쳐보기만 했지 끝내 기차역 승강장표 가락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은 후회되기도 하고 그럽니다.

    사진은 http://news.joins.com/article/19495032 에서 담아왔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올리브나무(2017-11-13 17:17:18)125.184.***.10추천 5
    댓글 0개 ▲
    [본인삭제]삐약식혜(2017-11-13 19:12:42)220.82.***.51추천 1
    댓글 0개 ▲
    타쿠야캡틴♥(2017-11-13 23:48:23)222.107.***.78추천 1
    아빠쪽 엄마쪽 두분다 서울이라 서울살다 전북지역으로 내려갔어요 명절때되면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 먹던 계란 귤 우동  이런것들이 생각나드라구요
    지금은 그때 생각해서 우동 먹어봐도 그맛은 아니고 그래도 추억으로도 먹을수있을꺼같은뎅 그런곳이 사라졌나봐요 없는거 같아요
    정차를 오래 안했서 그렁가....급하면 먹다 그릇들고 기차탔는디...
    댓글 0개 ▲
    닉변했쪙(2017-11-14 03:00:18)112.168.***.155추천 0
    저쌤 좋았는데 백종원 설탕넣는다고 그렇게 까떠니 본인은 라면광고나오심 대실망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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