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사막의 신이라는 컨셉입니다. 오른쪽은 여친. 아빠는 가시 도마뱀 엄마는 사막 전갈입니다.
이름은 배암입니다. 오유서 한복열풍이 불때 삘받고 그려본 아이입니다. 컨셉은 저승사자. 사인은 뱀.
성격은 나긋나긋하며 좀체 성내는 일이 없습니다. 항상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고있으며 담배를 무척 좋아하고 여유롭게 노는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말은 거의 하지 않는편입니다.
이 아이 역시 배암과 함께 그린 아이. 이름은 배사래. 컨셉은 선비, 사인은 자살입니다.
생각외로 셋 중에 가장 말이 많습니다. 항상 꼿꼿한 자세로 배암과 너울을 가르치려 들며 언제나 선비정신을 실천하려는 올바른 아이입니다.
의외로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편이지만 또 굉장히 약하기때문에 술을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배암을 그리고나니 그려지고 싶어 (흑을 그리면 꼭 백을 그리고싶어지던..)끄적끄적 그려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맘에 들어하는 아입니다.
두명을 그리고 나니 왠지 세명을 채우고 싶기도 하고 막상 그리고나니 두명으로도 아주 충분했을것같았지만 이왕 그린거 올려보는 아이.
이름은 너울, 사인은 익사(살해) 입니다. 얘도 옷을 컨셉잡아 그려주고 싶었으나 아는게 저승사자와 선비뿐이라 대충 양반옷 검색해 넣었습니다.
셋 중 가장 한복빨이 안받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 옷은 일할때만 입는옷이라 편안한걸 좋아하는 너울은 거의 이 옷을 안입다시피 하고(일을 잘
안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그냥 몇겹 겹쳐입고 가슴팍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려놨는데 안찍어서 언젠가 다음에...
보기와 다르게 배사래보단 말이 적습니다. 진지한애 이상한애가 있으면 늘 그렇듯 능글맞는 애가 있는데 얘가 그렇습니다.
위에 셋 다 무척 불운한 인간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까지 나불거리면 글이 난잡해지니 그냥 이쯤하고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전 보통 낙서를 할때 기본적인 배경을 깔고 스토리식???으로 낙서를 하며 즐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각 낙서마다 스토리가 있습니다. (물론 일회용짜리) 단발머리 여자애는 레옹의 마틸다에서 따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악마와 계약을 맺은
계약자로 돌아다니며 의뢰를 받고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염소귀는 마녀로 북실북실한 털뱀을 다루며 사건에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않고
불쌍한 사람들을 협박해가며 일을 저지르고 다닙니다.
총맞고 철컹철컹해진 마녀...
후에 얘네들하고 같이 떠돕니다. 물론 계속 힘이 봉인된 꼬맹이 상태로 노예취급당합니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외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The Backwater Gospel'를 보고 삘받아 그렸습니다.
이름은 테이커 직업은 장의사. 시체와 관련된 일이라면 모든지 합니다. 일은 의뢰를 받고 하는 식입니다.
검은 부엉이는 애완동물이자 유일한 친구입니다. 사진은 안올렸지만 나중에 고양이 귀를 한 남자애가 제자가 되고싶다며 억지부려
같이 다니게됩니다.
섹시한 남자인어+근육질이 너무 그리고싶어 그려본 인어입니다. 심해에서 저렇게 몇백년동안 묶여있었습니다.
좀 더 장대하게 묶인(??)모습을 그리고 싶었는데 저 정도 근육이라면 그냥 같이 들고 헤엄칠 수 있을것같아보여 조금 아쉽네요.
왕입니다. 위에 있던 공룡 타고 다니는 왕과는 다른 느낌의 벌거벗은 남자 왕
얘는 공룡은 아니지만 드래곤의 왕입니다. 화나면 변신합니다.
오유인들이 보면 치를 떨 커플입니다. 바다와 하늘이라는 갭이 참 매력적인 커플입니다. 날짜를 보아하니 이것도 중딩때 그린 그림이네요
이것 역시 중딩때. 이쁜 킬러가 그려보고 싶어 그렸지만 몸도 이상하고 얼굴도 이상하네요.
딱히 별다른 애정도 없는 자캐.
머리감고 큰 수건으로 머리를 저렇게 말아올렸는데 왠지 이런식의 전통복장같은게 있으면 좋겠다 싶어
그려봤습니다. 디즈니에서 진지하게 만화를 만들면 이랬음 좋겠다~싶기도 해서 디즈니식으로 그려봤어요.
여성은 흰색 두건, 남성은 검은 두건입니다. 물론 결혼하고 안하고의 복장차이는 있습니다.
맨밑에 있는 애가 마녀입니다. 맨 위에 검은 머리 녀성은 마녀의 진짜 모습입니다. 왼쪽 남자는 위에서 울고있는 여자의 남편. 뭐 대충
그림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는..
너무 판타지한 캐릭터들만 그리다보니 평범한 애도 그리고싶어져 그려본 남자애입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치아키와
은혼의 긴상을 섞어놓은 캐릭터..........를 생각하고 그렸지만 그냥 곱슬머리 눈처진 남자애입니다.
딱히 자캐는 아니고 그냥 섹시한 흑인 언니가 그리고싶어 그려본 여자. 섹시한 흑인이 있다면 이런느낌??하며 그려본 핫한 언니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진짜 낙서들입니다.
뜬금포로 발랄한 학생들 사이에 껴있는 오른쪽 위 소녀괴물은 사일런트 힐보고 삘받아 그려본, 나름 억지 의미를 부여하며 그려본 소녀입니다.
기억나는 바로는 발목과 손목의 자국들이 성폭행 당했을때 범인이 강제로 잡아챈 흔적들이고 발에 맞지않는 성인구두는 너무 어린 나이에
성인이 되어버렸다는???.... 나이에 맞지않는 일을 당했다 뭐 대충 그런 뜻이었던것 같습니다.
위의 두 그림 모두 중딩때 그림이네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한창 잭한테 빠져있었을때 그 무엇보다도 열심히 했던 그림입니다.
스토리 짜며 노는 낙서도 있는 한편 노래를 듣고 삘받아 그리는 낙서도 굉장히 많은데 이건 jason walker - echo 듣고 그린 그림입니다.
그냥 디즈니식으로 그려보고 싶어서
skrillex-Scary monster and nice spirites 들으며 그린 그림
skrillex - bangarang 들으며 그린 그림
그냥 여성의 등짝을 그리고 싶어서 그린 그림.
예전에는 여자의 그 곡선들 그리는걸 무척 좋아했는데 지금은 남자의 다부진 몸을 그리는걸 훨씬 좋아합니다.
자캐도 남자가 훨씬 더 많은 이유....
개인적으로 전 냉혈한계 진지진지계가 좋네요.
딱히 보고그린건 아닌데 막상 그리고나니 생각보다 닮은것같아 그냥저냥 만족해본 그림. 안닮았으면 ㅈㅅ합니다.... 히들이....
한창 그래픽노블에 빠져있었을때 그림입니다. 그림체도 미쿡미쿡하게 그려보려고 노력해봤는데....
아쿠아맨을 너무 못생기게 그린것같아 미안해서 밑에 한번 더 잘생기게 그려줬습니다.
그리다만 소울. (미안) 개인적으로 소울이터 재밌게 즐겨봤던 터라 ㅎㅎ 쿨하게 그려줬어야 했는데 소울은 낫에서 나오다말았네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게임 캐릭터 에지오입니다 하악하악
옷에 집중하고 그리다보니 얼굴이 비현실적으로 작아진 에지오. 저 선들은 우연히 들어와 그림을 보던 아빠께서 지적하고 나가신 흔적입니다.
에지오는 사랑입니다.
그냥 이쁘장한 고대 그리스 여성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얼굴느낌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서 따왔는데 뭐 그냥저냥하네요.
살짝혐주의)
네 제가 마블에서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데드풀입니다. 덕분에 데드풀 게임까지 사서 했었는데...
뒤에 그리스 여성ㅋ
조커입니다. 개인적으론 배트맨에 나오는 악당들이 가장 매력적인것같아요. 데드스트로크나 블랙마스크나 조커나 할리퀸이나 아이비나
얘는 게임 배트맨 아캄 오리진에 나오는 젊은 조커입니다. 짙은 눈썹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옷도 참 섹시합니다.
데드풀하면 역시 스파이디죠. 누구보다도 스파이디에 대한 애정이 큰 데드풀이지만...
스파이디와 싸우는 데드풀+근육 이 그리고 싶어 그려봤습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데드풀이 이긴상황이네요
스파이더맨은 잘 아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어떤 능력이 있는진 모르겠네요. 거미줄 나오는것 빼고는
네 제가 스카이림에서 팔카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시세로입니다. 예전에 오유서 본 시세로의 미모에 놀라 그려봤으나
찾아보니 모드의 힘이었더군요. 그래도 스카이림 치고는 반반한 얼굴임에는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또 데드풀
배트맨vs조커는 진짜 최고의 조합인듯
집에 처박혀 있던 먼지쌓인 미술도구들로 그렸더니 조커보다 더 호러스럽게 그려진 할리퀸입니다.
이것 역시 노래들으며 그렸던 그림입니다. 역시나 낡은 싸구려 물감이다보니 탁하게 됬네요 ㅎㅎ
아랫것들은 한창 히소카에게 빠졌을때 그렸던 히소카 그림들입니다.
히소카 전투씬에서 빠질수 없는 처맞는 곤.
흐릿하게 나왔네요 ㅜ
전 히소카의 뒷태를 무척 사랑합니다.
또 뭔가 사색에 빠진 이르미와 옆에서 노는 히소카
자기 사냥감이 딴 놈한테 당하고 있으니 은근슬쩍 다가가는 히소카
팔뚝에 링 너무 섹시함
가장 좋아하는 (헐벗은)갓 샤워한 히소카.
머리 내린거 너무 존잘 근데 유리에 비친 니 얼굴은 왜 그래
아 진짜 너무 사랑합니다 히소카
툭하면 다짐을 하려는 곤. 흐뭇하게 쳐다보는 히소카
와 심멎
번지껌의 유래
어릴적 히소카를 상상해보며 그린 소년 히소카. 뭔가 키르아같으면서도 다르네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히소카의 코스튬. 매일 저옷입고 나와주면 좋겠는데.... 색도 너무 섹시합니다. 검정색이라니..!!!!
저 허리의 공은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정장 히소카를 빼놓을순 없찌
뽀나스로 또 처맞는 곤
간만에 반격하는 곤. 희열하는 히소카 표정도 그렸어야했는데...(아쉽)
대충 여기까지네요. 간추리고 간추려서 올린 그림들입니당
타블렛이 고장난지도 벌써 몇년인지라 온통 손그림들밖에 없지만... 담번에 좋은 타블렛 사서
꼭 컬러로 그려보고싶네요. 손그림만 그리다보니 컬러고자가 돼서 ...ㅎㅎㅎㅎ
말그대로 낙서들이라 난잡해서 정신없었을 징어분들 눈에겐 죄송합니다
쨌든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