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이 생겨서 알보칠을 구입했습니다~

약국 아찌가 딴거쓰라면서 먹는약을 적극 추천해주시던걸

구지 알보칠을 사왔습니다..;;

왜냐면 전 메조키스ㅌ...가아니라 효과가 빠르니까요

알보칠을 탑재하고 친구집에 기생하여 알보칠을 발르려는 찰나!

일단 설명서부터 읽어봐야 겠다 싶어서 꼼꼼히 읽어봤드랬죠

그런데 설명서중 삼키면 식도가 상한다는 비범한 문장이..사용후 꼭 입을 헹구라더군요

그리고 구내염에는 물과 5:1로 희석시켜 사용하라길래 그릇하나 빌려서 희석시켜 발라봤습니다

이걸 바르면 헤드스핀을 돈다길래 조금 겁났지만 희석시킨 알보칠은 나이키와 토마스정도에서 그치더군요

그런데 확실히 효과하난 독보적이네요 ㅎ

하지만 문제는.....희석시켜서 사용할때 하루 3번정도 발라주라는데....

지금 집에 돌아온 시점에서 알보칠을 희석시킬 그릇이 없습니다.....

식기에다가 했다간 밥먹고 식도상하는 일이 생기므로...(식도상한데에 알보칠 바르면 나으려나)

암튼 그래서 이번엔 원액 그대로 콕 찍어서 발라야하는데

아무래도 자기전에 헤드스핀 한번 돌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