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부터 아이디 "저격수" 라는 사람이 닉대로 위도우를 픽했습니다.
픽 시작은 저희 두명도 위도우네.. 정도로만 시작했습니다.
게임 내내 위도우에게 불만을 가지며 픽을 바꾸라느니 계속해서 따가운 말투로 위도우에게 떽떽댑니다.
무엇보다 "먼저" 시비를 건 쪽은 "괴멸" 님입니다.
그만 하자, 알겠다, 같은 팀이니 그만 싸우고 게임에 집중하자.. 해도 들은 채도 안 하고 계속 싸웁니다.
게임 끝나고 불만을 토로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가 보기에 위도우가 그렇게 부족한 점은 없었다고 봤습니다.
어차피 저흰 심해니까요.
나름 분위기 좋게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시비를 건 쪽은 "괴멸" 님인데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저희에게 동의를 구합니다.
위도우가 잘못하지 않았느냐, 위도우 말고 다른 픽을 하지, 나는 그래서 팀 조합을 보려 젠야타를 픽했다를 주장합니다.
물론 픽이 좋지 않거나 조합이 좋지 않으면 조율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좋게 말을 해야 상대방도 좋게 받아들이지 않겠습니까?
또한 닉네임이 "저격수" 인건 이 사람의 아이디만 봐도 대충 픽이 짐작이 가지 않나요?
그럼 다른 영웅보다 위도우의 숙련도가 더 높다는 것이구요.
그리고 다른 건 다 제쳐두고 픽의 의미를 떠나 솔큐도 아니고 같은 팀이 있는데도 팀원의 말을 무시하고 혼자 이렇게 키보드 워리어로 팀 분위기를 망쳐야 하나요?
계속 싸우면서 서로 채팅만 하느라 서 있는 채로 죽은 적도 많습니다.
아군이 그만 하라고 하는데도 지속적으로 팀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과 같이 하게 될 경우엔 점수가.. 과연 오를까요?
옵 닉 "괴멸#3979"
바로 친삭하고 혼자 삐져서 사라졌습니다.
조심하세요!
# # #
저에 대해 짤막하게 말씀드리자면
오유에서는 그림연습중이라는 닉네임을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는 괴멸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단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은 위 글이 훈훈한바텀님이 절 저격하시면서 작성하신 글이고 이 게시글은 그 저격글의 관해 서술하는 글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기에 앞서 밤늦게 몰의를 일으키고 분란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게임 시작부터 아이디 "저격수" 라는 사람이 닉대로 위도우를 픽했습니다.
픽 시작은 저희 두명도 위도우네.. 정도로만 시작했습니다.
게임 내내 위도우에게 불만을 가지며 픽을 바꾸라느니 계속해서 따가운 말투로 위도우에게 떽떽댑니다.
= 첫번째로 이 부분에서 어째서 이렇게 기재하셨는 지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정확히 갈등이 심화되고 서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한 시점은 마지막 라운드이며, 끝나기 직전 짧게 몇십초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 또한, 먼저 픽을 바꾸라고 의견을 제시한 건 위도우메이커 유저였으며, 그 전까지 저는 그 어떠한 의견도 내지 않았습니다. 게임이 끝나기 직전까지 경쟁전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픽을 바꾸지 않은 위도우메이커 유저가 저를 향해 젠야타를 말고 다른 걸 하라며 말을 꺼냈을 때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고 그에 반해 게임 내내 단 한 번도 위도우 말고 다른 캐릭터를 하지 않아 놓고서는 저를 보고 바꾸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나 라는 식으로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에서 침착하지 못했기에 공격조로 들렸다면 따로 할 말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시비를 건 쪽은 "괴멸" 님입니다.
그만 하자, 알겠다, 같은 팀이니 그만 싸우고 게임에 집중하자.. 해도 들은 채도 안 하고 계속 싸웁니다.
게임 끝나고 불만을 토로하더라구요.
=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하시는데 앞에서도 언급했 듯 침착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공격조로 들렸다면 따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 또한, 싸움이라기 보다는 다툼 수준이었으며 서로 육두문자가 오고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시는데 게임이 끝나고 정확히는 훈훈한바텀님 외 한 분이 하시는 말씀에 제 의견을 피력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보기에 위도우가 그렇게 부족한 점은 없었다고 봤습니다.
어차피 저흰 심해니까요.
나름 분위기 좋게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시비를 건 쪽은 "괴멸" 님인데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저희에게 동의를 구합니다.
위도우가 잘못하지 않았느냐, 위도우 말고 다른 픽을 하지, 나는 그래서 팀 조합을 보려 젠야타를 픽했다를 주장합니다.
물론 픽이 좋지 않거나 조합이 좋지 않으면 조율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좋게 말을 해야 상대방도 좋게 받아들이지 않겠습니까?
= 부족한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굳이 말하진 않겠습니다. 단지, 제가 착잡했던 건 한 번도 다른 픽을 하지 않은 분이 저보고 바꾸라고할 때 너무 어이가 없었을 뿐입니다.
= 그리고 동의를 구하셨다라고 하는데 저는 어느 부분에서 동의를 구했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게임내에서 들은 말이라고는 하지말라라는 그만하라는 식의 저지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위도우메이커 유저분과만 대화가 오고 갔을 뿐입니다.
또한 닉네임이 "저격수" 인건 이 사람의 아이디만 봐도 대충 픽이 짐작이 가지 않나요?
그럼 다른 영웅보다 위도우의 숙련도가 더 높다는 것이구요.
그리고 다른 건 다 제쳐두고 픽의 의미를 떠나 솔큐도 아니고 같은 팀이 있는데도 팀원의 말을 무시하고 혼자 이렇게 키보드 워리어로 팀 분위기를 망쳐야 하나요?
계속 싸우면서 서로 채팅만 하느라 서 있는 채로 죽은 적도 많습니다.
아군이 그만 하라고 하는데도 지속적으로 팀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과 같이 하게 될 경우엔 점수가.. 과연 오를까요?
= 기본적으로 경쟁전은 모든 역할군을 능숙하게 다루진 못해도 기본은 해야 어떠한 상황에서건 최소한 조합을 맞추고 팀원의 협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 있는 채로 죽은 적도 많다고 하시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선 채로 죽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팀을 제외하고 그룹원 두분이 게속 제지를 하셨으나 제 고집대로 행동한 부분에서는 충분히 질책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친삭하고 혼자 삐져서 사라졌습니다.
조심하세요!
=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봤자 더는 진전도 없을 것 같고 의미가 없을 듯 해서 제멋대로 중단하고 빠져 나왔습니다만, 돌이켜보면 결코 현명한 대처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여기까지 제 기억상에 있던 일들입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두서없이 썼습니다.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다른 분들과 같이 게임에 임하면서도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
또, 옳지 못한 판단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 앞에서 다시금 분란을 야기한 점
자중하지 못해 게임 내 같이 하셨던 분들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서는 확실히 제 잘못인 것이 맞고 어떠한 비난과 비판을
받아도 제 스스로 얼마든지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