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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는 의료인이 아닙니다.
의료인이 아니므로 의료행위를 하면 안되요.
하지만 버젓이 의료행위를 합니다.
법적으로는 원래 의료행위는 그것이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하면 안되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영역이 무너져 버린 거죠.
그렇게 된 데에는 간호사들의 책임이 큽니다.
어떤 병원 가면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들을 구분하는 방법이
환자들 똥오줌을 치우느냐 안치우느냐 입니다.
웃기죠?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일단 그렇게 해야 병원 입장에선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간호사 입장에서는 일이 줄어들어서 좋지요.
그러다가 어느새 간호조무사들이 간호사들을 대체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사실 실무라는 것이 필드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보니 그런 거에요.
제가 봐도 지금 상황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체계가 분명해야 하는 병원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자업자득입니다.
지금이라도 일부 유명 병원들이 그러는 것처럼
간호사들은 자신들이 맡아야할 의료행위를 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여론은 기본적으로 지킬 것은 지키자는 겁니다.
이번 기회에 간호사 협회에서는 업무 영역을 분명히하고
그렇지 않은 병원이나 회원들에겐 엄격한 조취를 취해야 합니다만...
아마 이루어지지 않을 겁니다.
애초에 간호협회 윗대가리들이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일이 이렇게 까지 되지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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