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이 묻히지 않기를 바라며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소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고 억울한 죽음이 묻히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배우 이상희씨 아들이 미국 유학생활 두달만에 학교폭력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묻히지 않고 조명되어 가해자에게 제대로 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포털사이트 및 대형 커뮤니티에 이 사건에 대한 금지어 지정이 시작됐습니다. 하나 둘씩 글이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82cook에서는 게시 글이 삭제됐고, 레몬테라스는 금지어로 지정돼 게시 글을 올릴 수 조차 없습니다. 이 사건이 묻히지 않고 제대로 법적처벌 받을 수 있도록 꼭 도와주세요.
오는 11월12일 2차 공판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가해자가 가까스로 기소됐지만 처벌받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오히려 법이 ‘면죄부’를 줄 수 있습니다. 가해자 부모는 지방의 유명교회 목사이고, 이미 로펌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내세워 대응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상희씨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돈도 빽도 없습니다.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은 여론의 힘으로 ‘공론화’ 시키는 것 밖에 없습니다. 가해자가 처벌받도록 여론화하는 데 여러분이 적극 도와주십시오!!!
<이상희씨를 도와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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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희씨의 외로운 싸움>
http://jeongrakin.tistory.com/m/post/3222
<아고라 서명 및 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