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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로라도 약속했던 정책사안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우클릭한 느낌이 있습니다.
안철수의 생각에서 보여주던 진보적인 색채가 다 지워졌습니다.
매우 진보적인 시각이라고 평가받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보여준 안철수의 모습과
지금의 안철수는 전혀 다른 안철수 입니다.
전략적 변화죠.. 제가 이기는 싸움을 한다면 저라도 그럴 것 같거든요.
중도보수표를 흡수하기 위해 보수정책을 받아드리고 변한겁니다.
마치 카멜레온 같군요.
대북정책에 대해서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을 계승한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막상 TV토론때는 중도 보수표를 위해 문과 차별화를 뒀습니다.
재벌 개혁과 순환출자규제에 대해서도 기존의 입장과 다르게 보수적으로 점진적 잠정적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알던 그 안철수 맞나 싶을정도였거든요.
그리고 국회의원 절대수 감소와 정치역량 감소는 직접민주주의가 발달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겁니다.
모든 정책 곧곧에 보수표를 의식한 변화가 보입니다.
문재인은 끊임없이 한길을 걸었죠. 어떻게 진보지지자인 제가 문재인을 더 신뢰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아무나 된다는 분들 .. TV토론 다시 보고 오십시오. 정책 대립이 너무나도 뚜렷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안철수 이미지와 지금의 안철수 변화된 스탠스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정책만 놓고 보면 야당 후보와 단일화 할게 아니라 여당 후보와 단일화 해야될 수준이다 이겁니다...
반대 주셔도 좋습니다. 정책 노선 다시한번 체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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