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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5195
    작성자 : 앙드레2
    추천 : 32
    조회수 : 4665
    IP : 211.199.***.45
    댓글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04 19:21:59
    원글작성시간 : 2004/02/04 19:01:38
    http://todayhumor.com/?humorbest_25195 모바일
    억울합니다 ㅜㅜ
    대략 어이가 없고 하소연 할곳도 없어서 이곳에다가 하소연 하고 갑니다 .

    저는 보다싶이 가진것 하나없구 얼굴도 못생겼으며 ...능력도 하나 없는 인간입니다

    그래도 회사는 다니고 있습니다..ㅡㅡ;; 지금은 몸이 안좋은 관계로..

    직장에다가 2주정도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

    어제밤....새벽에 ...열심히 에니도 보고 ....참 물런 저같이 무능력한

    인간에게 여자 친구가.있다면 말도 안되겠죠 ㅋㅋㅋ물런 친구들도 저 왕따 시킵니다..^^

    겜도 하면서 혼자서 열심히 놀고 있었는데 배가 고프더라구요

    울동네앞에는 사창가(표현하기 힘드네요) 있습니다...그리고 그사이에 편의점이 있구요

    편의점에 가려면 어쩔수 없이 그곳을 지나가야되죠 ...물런 저는 이곳에 사는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죠..^^ 특히 여름에는 ...

    에궁 내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ㅜㅜ

    새벽 3시정도 됬을거에요 ....집을 나와서 골목을 지나는데

    남자애들4명이랑여자애들2명이서 담배를 피면서 있더라구요 ..별 대수냐 싶어서 지나쳤죠

    그리고. 룰루날라 거리며 편의점에 컵라면,깁밥,음료수 대충 사가지고

    룰루 날라 거리며 집으로 향하는데 ...

    뒤에서 목서리가 들리더라구요

    "아저씨 " 아저씨 ~

    소리가 들리잖아 설마 난 아니겟지라는 생각에 ..(내나이 25이요 ㅡㅡ;; 아직은 젊소)

    그냥 못들은척하고 걍 걸어갔죠 ...

    "야 10seki 야 ! 안서냐 ...

    그런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난 그때서야 나 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서 ..

    또 열실히 가던길을 걸어갔죠..(도망가다 싶이 ㅜㅜ)

    갑자기 뒤에서 여러명이 뛰어 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퍽 소리와 함께 내 뒤통수를 ...갈기면서 그러더라구요

    " 10se야 서라고 했지 내말이 jos으로 들리냐 ..ㅜ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둘러 싸더니 .....한녀석은 그 일본 양아치들이

    쓰는 칼 가지고 휘휘 돌리면서 놀구 또 한명은 나와 어깨동무를 하고 ㅜㅜ

    물런 기분 더 더러운것은 뒤에 쫏아 오던 .....년들이요 ....낄낄거리며 쳐웃으며

    오는게 아닙니까

    님들 열 안받겠습니까 ......전 무지 열받았으나 ...

    내일 아침에 칼에 찔려 젊은 청년 죽다 ..이런 기사가 사회뉴스화 되는게 싫어

    묵묵히 참었습니다..

    그리고 ...끓려서 따라간곳은 집근처에 있는 공사장 ㅡㅡ;;

    새벽 3시30분정도 다니는 사람들도 없구 .....아무도 없는 텅빈 공사장 ....

    거기에 끓녀가는 동안 한녀석이 그러더라구요

    도망가다 걸리면 집주소 어떻게든 알아내서 칼로 벌집을 내버린다고 ..

    솔직히 무진장 쫄았소 ...나이도 어린것들에게 ...이런 수모를 당해야 된다는게

    너무나 억울했지만 무서워서 .참았소..

    공사장에서는 더한 수모를 당했어요 ...내지갑에 돈은 물런 다 뺏기고 ..자동차운전면허증이랑

    그리고 내가 먹으려고 사온 .깁밥이랑 음료수를 지들이 처먹으면서 ..

    뭐가 좋은지 깔깔거리며 쳐웃더라구요 ㅜㅜ

    여기까지는 그 남아 좋았어요 ..

    근데 거기서 처웃던 년중에 한명이 그러더라구요 ..

    "아저씨 옷 벗겨봐 "

    뒤에 있던 놈들 ..킥킥 거리며..

    "재미있겠는데 "

    " 아저씨 옷좀 벗어봐 ..맞으면서 강제로 벗으면...아프닌까 .....분위기 잡으면서 ..

    sexy 하게 벗어봐 ....

    난...더이상 분노하고 ..열받고 ...어린것들에게 이런 수모를 당하게 열받아서 ...

    주먹을 움켜지고 ...

    ㅜㅜ ... 위에부터 벗었습니다 ......

    (이글을 읽은 여자분중에 그러겠죠 얼마나 남자가 능력 없으면 ...그러겠냐 .ㅜㅜ )

    마자요 ㅜㅜ 전 무능력한거 인정하는데요 ...

    남자4명에 한녀석은 칼들고 있고 ..있는데 ...거기서 4:1로 싸우고 이기는 남자가 몆명이나

    될까요 ...)

    팬티 한장 남기고 다 벗었죠 ...새벽이라서 날씨가 무지 추웠거든요....

    그남아 공사장이라 벽들이 바람을 막고 있어서 그남아 버틸 만했죠..

    팬티만 남긴체 ..

    " 10se 아저씨 빤스는 왜 안벗어 "

    팬티만은 벗기 싫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분위기가 분위기라서 ㅡㅡ;;

    벗었죠 ......

    고추가 얼어 붙어서 쪼만해졌죠 .......(물런 얼마나 창피한지 모를것닙다)

    두손으로 가리고 ..있는데

    또 한년이 그러더라구요

    " 아저씨 손좀 치워봐 .ㅜㅜ

    엄청난 수모를 당했고 미성년자가 많은관계로 ㅜㅜ 여기는 제가 삭제 하겠어요 ㅜㅜ

    그런식으로 한 10분동안 가지고 놀더니

    재미 없는지 담배 한대씩 피면서 지들 짐을 챙기면서

    그러 더라구요 ...


    어디가서 말하거나 자기 아는척하면 ...배 때지에 바람구멍 날거라구 ㅜㅜ

    그리고 저한테 가지고 간돈 ......5만원에서

    만원짜리 한장 딱바닥에 던지멵서 그러더라구요 ㅜㅜ

    ;
    ;
    ;
    ;
    ;
    그돈 합쳐서 ......병원가서 ......고추(심의상)나 까 뒤집으라고 ㅜㅜ

    전 포경수술을 안했습니다 ㅜㅜ ..


    에궁 지금까지 무능력한 인간의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쪽팔려서 경찰서도 못가고 혼자서 끙끙알면서 ㅜㅜ 어떻게 복수할까 생각중입니다..

    님들 어떻게 복수하면좋을까요 ㅜㅜ 좀 가르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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