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형, 누나들도 빡치겠지만
나도 미수다 병림픽이야기 들으니까 골때려서 몇마디 적어 보려고 해.
근데 한가지는 먼저 말해두고 싶은게있는데 난 저런 병신들이 대한민국의 여대생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절.대.로 그럴리 없으니까 말이야. 난 그냥 저런 꼴통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몇몇 쥐꼴통 애들을 보면서 느낀걸 적어볼게.
1. 자 우선 첫째 지금 말 아주 많은 루저에 대해서 ㅋㅋㅋㅋ
아 진짜 말을 해도 무슨 ㅋ 루저랰 루저 ㅋㅋㅋㅋㅋㅋㅋㅋ
키 180cm이하가 루저라고 했지? 이건 뭐 대한민국 평균 신장도 안보고 떠드는 말 같아
키가 경쟁력이라고? 어떻게 선천적인 것에 가까운 것으로 경쟁을 운운하는건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되. 180cm만년 백수 vs 170cm대기업 임원 놓고 봤을때
그럼 경쟁력 좋은 사람은 180cm만년 백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미친소리야 어떻게 ㅅㅂ 대학교 가서 배운다는 애들 주둥이에서 나온다는
소리가 저런소리지? 왜 내주변에 있는 고졸 여자애 만도 못한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
진짜 한국에서는 배우면 바보 되나? 국회의원이나 뭐 이런 애들 처럼 말야.
현실을 완전히 무시해 버리고 평균적인 사람들을 한번에 ㅄ 만들어 버린 미친발언이라고
생각해 그게 대본에 있는 말이던 뭐던 공중파 방송을 통해서 방송되서 그 프로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혐오감과 불쾌함을 준 진짜 또라이 같은 처사야
2. 여자는 꾸미고 나가고 사전 부대비용이 많이 드니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낸다?
하....... 이거 참 뭔 말을 달 가치도 없는 헛소리인데 그래도 몇자 달아 볼게
그 최한빛인지 뭔지가 말한 내용인걸로 기억하는데 말할때 우선적으로 꼽았던게
남자들은 상대 여성이 예쁠때 그거에 대해서 뭐 어떤 자신감이나 이런건 가진다고
지껄였었어. 그치? 자, 여기서 중요한게 뭐냐면 그 최한빛인지 뭔지는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만 만났기 때문에 저 따위 남자관이 생길 수 밖에 없지 ㅋㅋㅋ
왜? 지가 본 애들은 그런애들 뿐이니까. 그게 아니라면, 트렌스 젠더랬지? 그럼 지가 남자일때
그런 생각을 한거였겠지. 미쳤어? 무슨 여자친구가 악세서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상 자체가 완전 또라이야. 어떻게 사람이 예쁘고 말고로 자신감이 어쩌고가 되는거지?
그리고 사람마다 미적기준은 다른데??? 그러니까 그 말 자체가 완전 헛소리가 되는거라고 봐.
또 부대비용을 많이 지출하니까 남자가 데이트 비용내라고? 아니 누가 그렇게 나오래???
남자가 그렇게 떡칠화장하고 꾸며입고 나오라고 강요하나? 그거야 말로 지들이 외모지상주의에
사로잡혀서 그런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야? 나는 내 여자친구 화장 자주 안하는거 적극적으로 찬성해.
화장을 하면 할 수록 피부는 안좋아 진다는게 거의 기정 사실화 되어있기 때문에 말이지
해외에 나가면 화장하고 지나다니는 여성들이 거의 없다던데 왜 우리나라는 어디만 나가면
다 떡 화장을 하고 다니는지 나는 잘 이해가 안되. 그래서 부대비용을 어쩌고 하는 소리도
단순히 미친소리로 밖에 안들려. 누가 그런거 원해? 누가 그러고 나오래? 지가 그렇게 꾸미고
나오는건 지가 안꾸미고 나올때 쪽팔리기 싫으니까 그런거 아니야? 근데 그거 가지고 무슨놈의
남자보고 데이트 비용을 지출하라 마라야 ㅋㅋㅋ 웃기는 소리지
그냥 지 강박관념 어떻게 합리화 하려고 발버둥 치면서 떠든거 밖에 안되.
병림픽의 하나의 종목일 뿐이라고 ㅋ
3. 조건 보고 결혼한다???? 사랑이 밥먹여주지 않는다????
이게 가장 충격적인 개소리였어.
우선 밥이랑 사랑이랑 뭔상관? 사랑이 밥을 먹여줘야 하는 이유부터 물어보고 싶어.
사랑은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일종이고 밥은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물리적 식량인데
이게 대체 왜 ㅅㅂ 뭔 진리마냥 말하는건지 어릴적 부터 도무지 이해가 안됐어.
아니 밥이랑 사랑이랑 뭔 상관이야?
그럼 사랑이 밥도 먹여줘야 되나? 밥 먹고 사는건 결국 개인의 능력 아닌가?
대체 ㅅㅂ 사는게 얼마나 자신 없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밥까지 먹여줘야 하는건데?
왜 한국에서는 남자가 피땀나게 고생해서 그 대단한 사랑타령에 밥까지 먹여줘야 되?
졸트 미친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어
그리고 조건보고 결혼한다고? 형, 누나들 조건보고 결혼하는거랑 평생 매춘이랑
다른점이 뭔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
조건결혼 과 조건만남 과 매춘의 차이점은?
남자가 가진 재력이나 어떤 조건을 보고 대가를 지불한다는 점에서 다른 점이 있어?
그 졸트 속세 적인 사고방식을 결혼이라는 성스러운 식까지 올려가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뭐지? 그런 가식속에서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는건가???
결혼은 사랑도 아니고 조건도 아니고 사람을 보고 사람으로써 혼을 맺는 의식아니야?
ㅅㅂ 원리와 원칙 그리고 근본적인 것은 어디로 가고 꼴통에 똥만차서 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저런 창녀본색 드러내는 소린지 이해가 안되 ㅋ
와 진짜 대체 뭘 보고 저런애들이 캠퍼스 퀸이라는거지?
형, 누나들 나 진짜 진심으로 걱정 되.
저 프로를 보는 청소년들도 있을꺼 아냐
그 아이들까지 저런썩어빠진 사상을 인정하고 나온 애들 보니 대부분 명문대더만
저런게 명문대 여대생들의 생각이라고 믿고 동경하면 진짜 미래에 답이 안나올거 같아.
이건 KBS 측에서 정식적인 사과문을 포함해서 제대로 된 해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 정말 우리는 미친세상에 살고 있구나 싶어.
암담하다 진짜...
그리고 누나들 나 정말로 여대생들의 대부분이 저렇지 않다고 생각해.
일부의 여대생들이 마치 대한민국의 여대생을 대표하는양 나와서
저런 미친소리하는 꼬라지가 너무 싫어서 좀 과격하게 글 써봤어
이해해 주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