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이 있는집이면..
벽지를 몰딩과 깔끔하게..마감을 해줘야합니다..
사진처럼 대충 몰딩에 본드넣고 벽지 대충 마감해버리면..
나중에 다시도배할때..잘못하면..몰딩자체가..떨어지는 불사상 생길수도있을 뿐더러..
차후 도배할시..여러가지로..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최악으로..갔을때는...몰딩을 교체해야 경우도 생깁니다..
보이는곳은 천장입니다..
흔히 저희들말로 커텐박스라고하죠...
뭐가 잘못된지 보이십니까?
일반인들은 천장도배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려우면 안하시면되는데 기존에..천장벽지는 베이지색인데 커텐박스에..화이트색을 바르고...
또그위에 반만 분홍색을 대충 바른상태입니다..
저게 사진으로봐도 보기 안좋은데 실제로보면..정말 보기 싫습니다..
제가 왜 이 사진을 올리고 글을 적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사시던분은 여성2명이서 사셧고 애완견을 키우셨습니다
근데 도배를 건물주허락없이 자기들 마음데로 대충 한거죠..
또한..몰딩 그레받이를 애완견이 물어 뜯는바람에..
엉망입니다 사진이 없네요..
뿐만 아니라...주방 가스렌지뒤쪽에..타일에다가 시트지를 발랐습니다..
그것도 그냥 바른게 아니라 안에 본드까지 넣어서 하셨더군요..
냉장고 옆면에도 시트지...그리고 보일러실 창문에도 시트지...
건물주가..그걸보고...여자분을 불렀습니다..
왜 주인허락도 없이 함부러 손을 댓냐고..
다음에 입주하는 사람을 생각했어라도 주인한테는 말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맞습니다 원룸이던 아파트던 집을 사기전까지는..함부러..집을 건들리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주인이랑 얘기해서 허락하에 집을 인테리어 한다면 문제가 덜 하겠지만요...
근데 이 아가씨들이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건물주가 너무 황당해서...법대로 하자고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왈가불가하고 살던 여자가 잘못한거 같다면서...
배상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주기로 한게..
도배(원래 벽만하는것이였는데 천장까지..전부다..)
(도배인건비는 기존에 하던데로 했으면 하루 인건비에 반만 할려고했는데..일이 너무 많아서..하루품을 넣었죠)
몰딩(그레받이만 전면 새로교체)
보일러씨 시트지 깔끔하게 처리하는것
주방뒤쪽 시트지 마찬가지로 처리하는것
내장고 시트지도 마찬가지..
도배몰딩 값만해도 인건비 포함해서 얼쭈 5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붙인 시트지 청소까지하면
시간적 금전적으로 따졌을때 70만원넘게 물어줘야 되는거죠...
오유분들이나 인게분들은 어느정도 알고계신분들이 많지만..
혹시나 원룸에서 자취하시는분들..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ㅠㅠ
자기들은 별생각없이 한게...안줘도 될 돈을 물어줘야하고..
하지 않아도 될 청소를..하게되고...
혹시나 원룸에서 자취하시는분들..이런실수는 하지 말았으면하고..글을 적었네요 ^^
비도 보슬보슬오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