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샤르트르 입니다..
철학게에도 올렸는데 반응이 없으셔서 ..
음.. 역사만화 그리려고 맨날 퇴근하고 하루 2~3시간씩 그림그리구 하는데 ㅠ
요즘 팟케스트에 철학얘기가 나와서 듣다가 생각나서 그려본 드립인데..
주위 사람들이 아무도 웃어주지 않아서 .. 슬프네여 ..
그래도 공부했으니까 적어보자면
샤르트르는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이면서 문학가 입니다!
(그림에서 처럼 실제로도 심한 사시가 있었습니다.)
문학가로는 '말', '구토'등의 대표적 작품이 있습니다, 1964년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을 거부하죠 ㄷㄷ
(개인의 선택으로 노벨상 수상을 거절한 케이스로는 거의 유일 하다고 합니다.)
프랑스 68혁명당시 학생들에게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주장했으며 대중 스타이며 연설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프랑스당국은 사르트르를 잡아가두려 했지요
그때 프랑스 대통령이 드골이였는데 사르트르를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에 그는 "볼테르를 바스티유감옥에 넣을수는 없다" 며 반대했다고 하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런 일화 넘나 좋은것..)
그렇다고 하네여 .. 요즘 역사게시판이 많이 아픈거같아서 제 마음도 아프네요 ,
얼른 제 그림이나 만화같은거 그려서 역게가 다시 아프지 않아 질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전 이만 춍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