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노래는 시카고출신의 이모코어밴드 Alkaline Trio의 Radio입니다. 이 노래는 글쎄요..뭐랄까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으면 참 좋았던 기억이 나는 노래입니다. 하루를 되돌이켜보게끔 해준다고 해야할까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기타소리가 좋았던 곡입니다.
마멀레이드@의 꼬릿말입니다
면도날을 삼킨 강아지가 불안해하는 것 처럼,
너와 나에 대한 꿈을 꾼 후 아무도 없는 곁에서 일어나.
아무도 없이 홀로 일어났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진정되.
네가 사과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는 동안
난 복수를 위한 나만의 계획을 만들고 있어.
오렌지색 지평선을 붉은 눈으로 바라보며
만약 콜롬버스의 생각이 틀렸다면 난 아마도 세상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을거야.
세상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을거야.
네가 지루함 속에서 너의 삶을 보낼 때,
난 내 삶을 와인과 함께 보내고 있지 -
그건 너의 눈물을 지나칠 수 있게끔 도와주고
또 내 마음을 비우는데도 도움을 주거든.
좋지 않은 시간들의 대부분을 만들어 내는 것은
내 머릿속의 뇌로부터 담배연기를 들이키는 것과 같을지도 몰라.
석탄이 솥보고 검다고 하기도 하고, 오렌지색 같다 하기도 하고, 붉은 색 같다고도 이야기하지만
내 눈에는 붉은색으로 보여.
난 내가 사랑하는 너와 함께 이 염병할 큰 잔재들을 주워나가는데
너라면 내가 노력하는데 지치고 병들었다는 이야기조차 듣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난 너가 변화하기 위해 내 라디오를 듣기를 원하고,
플러그가 꼽힌 채 추락할 준비가 되었어.
면도날을 삼킨 강아지가 불안해하는 것 처럼,
너와 나에 대한 꿈을 꾼 후 아무도 없는 곁에서 일어나.
아무도 없이 홀로 일어났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진정되.
네가 사과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는 동안
난 복수를 위한 나만의 계획을 만들고 있어.
오렌지색 지평선을 붉은 눈으로 바라보며
만약 콜롬버스의 생각이 틀렸다면 난 아마도 세상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을거야.
내 눈엔 붉은 빛만 보이는데..
난 내가 사랑하는 너와 함께 이 염병할 큰 잔재들을 주워나가는데
너라면 내가 노력하는데 지치고 병들었다는 이야기조차 듣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난 너가 변화하기 위해 내 라디오를 듣기를 원하고,
플러그가 꼽힌 채 추락할 준비가 되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