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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토론 관련해서는, 서로간의 이견만 확인하는데 그쳤다고 평가합니다.
초반엔 잽만 날리더니만, 결국 둘다 상처 입은 결과가 아니었는나 싶네요..
두 후보 진영 간 그리고 두 후보 간 인식의 생각보다 많이 떨어져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살아온 길이 너무 달라서 이겠지요.)
단일화 관련해서는
둘다 너무 소고집이어서, 이게 정말 제대로 될지 정말 걱정됩니다.
문후보는 "나는 나름 양보했으니 안후보 측도 양보를 해라."라고 공격을 하고.
안후보는 "저희는 저희 나름에 철학이 있어요!"라고 버티기를 하는 형상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대로 공격을 멈출 문재인이 아니고, 정말 의외로 쇠고집인 안철수가 양보하기도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계속 이런 평행선만 밟으면, 서로 양측 지지자간 골만 깊어질게 뻔하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철수형 지지자인데, 문후보를 바라보는 제 마음이 조금씩 변해갑니다.)
극적인 타결점이 나오길 바라는데,
글쎄요...
오늘 TV토론을 봐서는 희망을 보기 보다는,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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