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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힘들때마다 어디 하소연할대도 없고 오유에옵니다
회사에서 거의 들어와보느라 로그인을 안해서 그렇지 매일들어와요
하소연하고싶은말은..
맛벌이부부들 다 그렇겠지만 저희집도 매일전쟁터입니다
애들씻기고 맥이고 부랴부랴 유치원 데려다 주고 출근하고있죠
그나마 큰애는 초등학교2학년이라 혼자서 학교를가요
몇년전 이사를할때 아예 학교바로앞으로 이사했죠
창문열면 학교예요 큰애가 체육시간이면 뛰어노는게 보이죠
큰애는 문제가 없는데 둘째는 제가 아침에 8시까지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부랴부랴 출근을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이직을하게되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져서 데려다줄수없게 되었죠
등원도우미를 알아보는데 1시간으라는 짧은 시간때문인지 안구해지네요
사실 1시간도 아니예요 9시에 와서 9시15분에오는 버스에 태우기만하면되죠
그런대도 구해지지가 않아요 이직할 회사 출근날짜는 다가오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아이는 아빠가 회사 안옮기면 안되냐고 하는데
제가 그럴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그냥 어디 말할대도 없고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답답하기도 하고요
맞벌이부부는 어떻게 애들 학교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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