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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50492
    작성자 : 묘르닐
    추천 : 18
    조회수 : 2445
    IP : 211.253.***.52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5/06/20 17:02:28
    http://todayhumor.com/?humordata_250492 모바일
    비둘기의 유해성..필독..-_-
    네이버 붐업에서 퍼왔습니다..

    비.둘.기.
    이 이름만 들어도 반사적으로 몸서리 처지는...
    제가 정말 정말 저주하는 새...
    저도 원래 비둘기를 좋아했던 사람이었지만...
    싫어하기 전까지 좋아했었던건, 그 유해성을 몰랐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전의 저 처럼 비둘기의 유해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더라구요..
    먹이도 주고, 심지어는 비둘기 무리속에 뛰어들면서 환호하는 사람들..;;
    그분들께서는 비둘기의 유해성을 모르시기 때문에 그러실꺼라 굳게 믿고 싶습니다..;;

    한 2년전쯤 부터 우리집 창문밖에 비둘기 2마리(한쌍)가 자주 출몰을 하더라구요.
    그때 바로 쫓아내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너무 밉습니다...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생활을 했죠.. 그러다가 어느날 창문밖을 봤었죠.
    그런데.. 그 비둘기 한쌍이 제가 살고 있는 반대편 건물의 베란다 화분에 알을 2개 깠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좋아했었죠..
    비둘기 새끼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언젠간 깨어나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었습니다.
    (반대편 건물에 사는 사람은 비둘기가 알을 깠는지 조차도 모르더군요..)

    몇일후..
    알이 깨지고 새끼 2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비둘기의 유해성을 몰랐기 때문에 아주 좋아했죠..
    (전혀 귀엽지도 않더군요..)
    반대편 건물이 의외로 가까워서 새끼가 잘 보였기 때문에
    하루 하루 새끼가 얼마나 자라는지 계속 확인을 했었습니다.

    금방 크더군요..;;
    아주 순식간이더라구요..
    몇일 지나자.. 벌써 어른 비둘기같이 되버려서..
    하늘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제 인생 최악의 실수였다는것을.. 저는 뒤늦게 깨달았죠..
    어느날 심심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비둘기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본 결과...
    비둘기...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그렇게 사람에게 유해한 새는 아무리 찾아봐도 절대!!! 없습니다..

    비둘기가 한번 날개를 퍼덕일때 떨어지는 수만마리..
    아니, 어쩌면 수억마리일지도 모르는 더러운 벼룩, 진드기,
    닭 진드기류, 황색곡벌레...

    비둘기가 날려고 날개를 퍼덕일때 한번 자세히 보세요..
    아주 잔잔한 입자들이 수두룩하게 떨어집니다...
    그게 다 벼룩, 진드기, 닭 진드기류, 황색곡벌레죠...

    완전 날아다니는 쥐나 다름없죠.. 아니.. 쥐보다 더 더럽습니다.
    쥐는 땅바닥에 돌아다니지만, 비둘기는 하늘을 돌아다닙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길거리에 오바이트 해놓은것들도 다 먹고, 중금속에도
    오염된 비둘기가 수두룩 하지요..
    비둘기는 이처럼.. 정말 정말 무척이나 더럽습니다..

    또한 비둘기는 배설물 등을 통하여 캔디디아시스, 살모넬로시스 등 치명적인 질병을 옮긴다고 합니다...

    배설물에서 검출된 크립토코쿠스균은 인체에 침입해 폐질환과 뇌수막염까지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정말 최악중에서 최악의 새입니다..

    게다가 독성이 강한 배설물은 가스관을 부식시켜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가스가 폭발할지도 모릅니다..

    비둘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개체수 조절이 정말 필수적입니다.
    전에 TV에서 나왔었는데.. 비둘기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야 된다고 합니다.
    직접 비둘기를 잡아 죽이는것은 일시적일뿐이구요.

    그러니 길을 가다가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을 보면
    꼭!!! 비둘기의 유해성을 알려주시고, 앞으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알려주세요.. 저처럼 몰랐던 사람들도 많을 껍니다...

    물론.. 말못하는 동물이 뭐가 잘못이 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이렇게 비둘기의 개체수가 늘어난것도 인간들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더이상은 안됩니다...

    아이들이 놀고있는 놀이터에서도 비둘기가 많이 나타나는데..
    그 해로운 비둘기들의 배설물들이 흙과 뒤섞여 아이들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제발.. 비둘기에게 먹이를 절대! 절대!! 절대!!! 주지 마시고...
    어느날 비둘기가 집에 찾아와서 새끼를 깐다면.. 꼭!!! 비둘기를 쫓아내시고,
    그 알을 버리세요. 그런후에 비둘기가 알을 낳았던 그 자리(둥지)에다가
    박스등을 이용해서 들어오지 못하게 원천봉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지금의 저처럼 엄청난 피해를 받게 됩니다..
    (반대편 건물이 가까워서 그쪽에서 받는 모든 피해는 저도 똑같이 받습니다...)
    지금 저는 처음에 뭣도 모르고 새끼 2마리를 낳을때까지 봐줬다가..

    지금은..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창문 하나 못열어 놓습니다...
    완전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 있는데다가..
    어디서 데리고 왔는지.. ;; 동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비둘기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친구들을 그곳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지금 밖에 창문을 열어보면 비둘기 수십마리가 날개를 펄럭거리며 앉아있습니다..
    창문.. 절대로 열지 못합니다..
    한번 열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비둘기 배설물로 온통 뒤덮혔고, 비둘기 몸에서 빠진 깃털,
    수만마리의 이와 벼룩.. 진드기 등등...
    역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비라도 내리면 비린내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장마철인데.. 하하..;;)

    아.. 정말 괴롭습니다... 이 더운 여름날.. 환기도 못하고..
    열받아서 확! 이사를 가고 싶지만.. 이사가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사정이 안되니..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날라댕기는 비둘기들을 잡을수도 없고.. 정말 속상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고,
    제가 위에 적어놓은대로 행동하세요..
    이렇게 비둘기 한쌍이 수십마리로 늘어나는거..
    정말 순식간입니다... 눈 깜짝할사이에 이런겁니다...

    비둘기의 유해성에 대해서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많이 많이 퍼트려 주세요...

    부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지금도 밖에서 비둘기들의 "구구구" 합창이 들려옵니다...
    아... 오늘도 괴롭겠군요........


    글을 쓰신 쥬리님께서 직접 퍼트려 달라구 하시는군요..-_-;; 저도 일조 하겟습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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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6/20 17:07:40  203.2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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