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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11-21 00:38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1121n00336
안철수 캠프 제공 News1
安측, 안철수 딸 '설희씨' 둘러싼 의혹에 해명
"이중국적, 호화콘도 거주, 귀족학교 재학 의혹 모두 사실 아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측은 20일 안 후보의 딸 안설희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안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설희씨와 관련한 이중국적, 유학시기, 호화콘도 거주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중국적 의혹과 관련해 안 후보측은 "설희씨는 1989년 서울에서 출생해 대한민국 국적만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을 신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설희씨의 유학시기와 관련해서는 "설희씨는 서울 가원초등학교를 지난 2002년 2월에 졸업했다"며 졸업장을 공개했다. 이는 설희씨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나오지 않고 미국에서 졸업했으며 대부분의 교육과정을 모두 미국에서 이수했다는 의혹을 반박하기 위함이다. 다만 안 후보측은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해외연수(1996년7월~1997년12월) 기간 동안에는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2002년 김 교수의 유학에 동행해 2002년 9월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게됐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안 후보측은 설희씨가 대학 재학 중 호화콘도에서 거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설희씨가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아파트의 사진은 복합시설형 아파트로 입주가구들의 공동사용구역을 찍은 홍보용 사진"이라며 "설희씨는 이 아파트에 침실 1개가 딸린 거주공간을 빌려 사용했으며 임대료가 월 5000불이라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일축했다.
귀족학교에서 고교 생활을 보냈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당시 설희씨는 김 교수가 스탠포드 대학에 다니면서 팔로알토에 거주하게 됐고, 거주지에 따른 학교 배정원칙에 따라 스탠포드 인근의 일반 공립학교를 배정받았던 것"이라며 "공립학교는 등록금을 내지 않거나 실비만 받는다"라고 반박했다.
안 후보측은 "캠프 법률지원단은 이 같은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안 후보측의 이와 같은 해명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의 문제 제기에 따른 것으로 황 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설희씨에 대한 의혹 등을 제기했다.
황 소장은 지난 18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의 인터넷 방송토론에서도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다 진 교수의 토론 거부와 퇴장으로 화제에 올랐던 인물이다.
진 교수는 토론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애초에 '토론'이 가능하리라 믿었던 게 제 오류"라며 황 소장과의 대화가 불가능해 퇴장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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