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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50268
    작성자 : 달빛사냥Ω
    추천 : 78
    조회수 : 3213
    IP : 121.136.***.46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0/27 12:44:48
    원글작성시간 : 2009/10/27 12:10:49
    http://todayhumor.com/?humorbest_250268 모바일
    베오베에 윗집이 시끄러워서 홧병났다는 글을보고..
    아침에 출근해서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1509&page=1&keyfield=&keyword=&sb=

    이분 글을 보고 예전 일이 생각나서 잠깐 올려봅니다.

    "ㅇㅇ퍼스트빌" 이라는 아파트에 2년전 쯤에 이사를 했었습니다.

    저도 24평 살다가 34평으로 이사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으나 그 기분은 딱 하루 였습니다.

    마침 우리가 이사오고 다음날 윗층에서도 새로 이사를 왔습니다.

    윗층에 이사온 첫날부터 쿵쿵 거리기 시작하는데 제가 쫌 성격이 지랄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데나 절대 성질 부리지는 않습니다.상대방이 예의가 있어면 전 그사람에게 2배,3배로 격식차리며

    잘해줍니다.제가 애들을 두명 키우는데 애들에게 제일 우선시 하는게 "남들배려하고,싸가지있는 사람이 돼라"고 합니다.

    아 얘기가 조금 빗나갔는데,

    첫날은 그냥 이삿짐 정리도 해야하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윗층 소음은 몇날 몇일째 계속 돼더군요.

    그것도 밤에,야간시간에 새벽 1시고,2시고 시도때도 없이 말입니다.

    그래서 한날 저녁에 제가 직접 작성한 프린터물을(내용은 공동생활하는 아파트에 서로간에 피해주지말고 

    특히 야간시간엔 조심하자 뭐 이런 내용 이였습니다.최대한 예의있게 썼습니다.)

    우리동 입구에 한장,엘리베이터 입구에 한장,이렇게 두장 붙였습니다.

    내일 저녁엔 좀 조용하겠지 했지만 다음날 저녁 더 시끄럽더군요.

    그래서 그날 저녁에 위층에 올라가서 벨을 누르니 사람은 안나오고 여자 목소리만 인터폰 으로 들려 오더군요.

    전 여자라서 조금더 신경써서 "아래층에서 왔는데요.너무 시끄러워서 그러니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말을하니 "애들이 어려서 그런데 그럼 밤에 애들을 밖에 내다 놓을까요?"하며 신경질적 으로 대꾸 하더군요.

    그래서 "아줌마 바깥양반 하고 얘기좀하게 좀 나오라 그러시오"하니 "애기아빠 아직 퇴근 안했어니 나중에 와요. 그리고 밤에 불쾌하게 벨누르지 마세요"하면서 인터폰을 끊더군요.

    전 이미 그집에 올라갔을땐 타협하러 올라간게 아닙니다.

    사과를 받기 위해서 올라간거고,주의를 주기위해 올라간거고,또다시 시끄럽게굴땐 그에맞는 응당한 조치를 하기위해 올라 간겁니다.

    다시 벨을 눌러서 지금부터 떠들면 후회하게 될꺼라고 말하고 내려왔습니다.

    그후 한 30분간 잠시 조용한가 싶어서 '말귀는 알아듣네,여자한테 너무 막말한거 아닌가'하는 좀 미안한 생각이 들때쯤 우리집 벨이 울리더군요.

    나가보니 윗집 아줌마와 남편쯤 돼보이는 사람이 서있더군요.

    그남편 이란놈 왈 "당신뭔데 우리집에와서 행패야.시발"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서 화가나서 말을하면 말투도 억세고 욕도 걸걸하게 나오거던요.

    우리 집사람이 제성격을 알아서 급하게 나와서 제팔을 잡고 그냥 들어가자고 하더군요.

    전 일단 마음 진정시키고 집사람에게 조용히 해결할테니 집에 들어가라 하고.

    윗집 아줌마에게도 험한꼴 보기싫어면 집에 가라고 했습니다.

    "야이 ㅅㅂㅈㄱㅇㅅㄲㅇ..그때부터 제입은 욕과함께 험한소리가 막 나왔고,

    여기서 이러면 다른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겠다 싶어서 일단 1층으로 내려가자 했습니다.

    윗집 아줌마 "뭐 이런사람이 있어".휴대폰 꺼내더니 112 신고 한다더군요.

    "해라, 니미 신고안하면 오늘 둘다 묻어버린다."

    그러자 그 남편이란놈이 "나이도 저보다 많으신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한테 너무 하신거 아니냐고"하더군요.

    "야 그래 시발놈아 말 잘했다.젊은놈이 나이많은 사람한테 먼저 욕하고 대드는건 잘햇냐?

    그리고 내가 밤엔 조심좀 하자고 좋게 인쇄물도 붙이고 그것도 안돼서 참다참다 니네집 가서 니 마누라한테

    처음엔 정중하게 얘기 했는데,뭐 내보고 너무하다고.이게 시발놈아 적반하장 아니냐?"

    하여튼 욕 엄청하고 지랄했더만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하더군요.

    뭐 지금은 형님,동생 하는 사이가 돼서 저녁에 맥주도 가끔하고 하지만 그땐 정말 화가 많이 나더군요.

    뭐 결론아닌 결론을 말하자면 좋게해서 알아듣는 사람도 있지만,

    좃같이해야,그때서야 지잘못 아는 인간도 많습니다.

    사실 그대로 써다보니 욕도 좀 있는데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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