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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50018
    작성자 : 사랑은..추억
    추천 : 12
    조회수 : 993
    IP : 218.1.***.194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5/06/18 20:14:59
    http://todayhumor.com/?humordata_250018 모바일
    돈버렸던 경험...
    제가 7살때....

    저희 집에 큰외삼촌꼐서 오셨습니다...

    저는 큰외삼촌이 계시는 줄도 모르고....순간...

    "엄마! 나 저기 요요 사고싶어 돈줘요!"

    라는 말을 외치며 집에 뛰쳐 들었다...

    엄마는 나를 보더니 딱 째려봤고....

    큰외삼촌은 웃으시면서....

    "오냐 **야 어디 보자..."

    큰외삼촌은 지갑을 꺼내더니 잔돈을 찾으셨고....엄마는

    "아 오빠 왜 어린애한테 돈을줘요....제가 차라리 줄께요"

    했다...하지만 큰외삼촌은

    "어 잔돈이 없내? 여기 만원짜리 있다...남는돈은 하드 사먹어라"

    (옛날에는 아이스크림을 하드라고 했던 시절...흠)

    엄마는 큰외삼촌을 끝까지 말렸지만....순진한 나는 그 돈을 얼른 받아서 집에서 뛰어나갔다...

    바로 앞에 문방구에서 요요 3000원짜리 하나와....아폴론 200원짜리 2개....아이스크림 600원짜리 한개를

    샀다...

    그리고 들뜬 기분으로 집에 가다가...문득

    '아 엄마가 손님 계시는데 돈 달라고 하지말랬지? 나 집에 가면 혼나겠지 ㅠㅠ'

    그래서 나는 무의식중에....밑에 집 복도에 나와있는 쓰래기통 밑에 돈을 숨겼다...

    그리고 집에 갔을땐...이미 큰외삼촌은 가셨고...엄마는

    "야 ***(욕 아님, 제 이름)!! 누가 손님 앞에서 돈 달라고 했어!!!"

    그러면서 날 다짜고짜 잡고 엉덩이를 때렸다

    "다음 부턴 절대로 손님 앞에서 돈 달라고 하지마, 한번만 더하면 복도에서 발가벗고 서있어 알겟지?"

    "훌쩍...네"

    "잔돈은 어떻게 했어? 이리가지고와! 압수다!"

    "저...저기..."

    "어떻게 했냐고 빨리 가지고와!!"

    "버렸어요..."

    휘청~

    "뭐?"

    "밑에 집 쓰래기통에 버렸어요..."

    후다닥~

    잠시 후에...

    "야 ***!! 누가 그렇다고 돈을 버리래?? 돈을 버리면 율곡 이이님한테 벌받어!!"

    그러면서 울고 있는 나를 더 때렸다...

    그 사건...

    아직까지도 엄마 아빠는 그일가지고 나를 놀린다...

    벌써 12년째...지겹지도 않나...=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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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6/18 20:17:48  221.165.***.180  
    [2] 2005/06/18 20:41:06  143.248.***.24  
    [3] 2005/06/18 20:42:57  59.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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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5/06/18 21:48:34  61.38.***.132  파일로리권
    [6] 2005/06/18 22:31:19  211.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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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5/06/19 00:20:33  221.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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