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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외출 중 전방 시야에 익숙한 차가 보이는것입니다..
바로 현재 차를 구입하면서 헐값에 매매상에 떠나보낸 옵티마리갈ㅠ
05년식 차량으로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13만킬로까지 탔었지요
13만킬로에 많은 추억이 있는.... ^^
예전 모습 그대로, 번호판도 그대로... 반갑구나
하지만 브레이크등 한발이..ㅠㅠ
멀리 팔려가지 않고 같은지역에 달리고있는게 참 반갑네요ㅎㅎ
여러 분도 예전 타던 차량을 우연히 도로위에서 만난적이 있으신가요 ^^
아래는 지금 예뻐해주고 있는 K5... ODO 36000km...
그래도 지금 차 K5가 더 좋은건 비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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