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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재개에 합
의한 것에 대해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용퇴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연결에서 "이번 야권 단일
화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안철수 후보 용퇴론을 주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안 후보가) 구태하고 혼탁한 정당인 민주당에 몸을 싣는다는 자체가 학
자의 양심을 파는 것이다. 지금 깨끗이 용퇴하시고 5년 후에 공부하고 나오셔서 하십
시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더러운 정치판에 들어와서 정치꼼수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 전체의 교수들과
지식인이 부끄럽게 생각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안 후보를 운전면허증 없는 버스 기사, 의사면허증 없는 의사에 비유하며 "(진행자
) 당신의 아이를 의사면허증이 없는 사람에게 수술을 시키겠습니까? 그것만 대답하시
면 됩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이 문자 메시지로 "정치인에게 면허증이
필요하냐"고 반박하자 "그럼 의사면허증 없는 의사에게 아이를 수술시키고, 운전면허
증 없는 버스에 아이를 태워서 산악지대에 보내십시오"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의 날선 주장에 청취자들이 "안 후보를 비난하기 전에 집권 여당이 지금까지
한 것이 뭐가 있느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그렇다면 우선 안 후보 혼자 뛰시면 되고
요. 3자 구도로 구태정치인 민주당에 들어가지 말고 정신 차리셔야 됩니다"고 말하며
"정권 나눠먹기로 돌아가면 앞으로 5년, 완전히 잘못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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