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가 시청자의 공격을 받는 탱커고
혜리가 시청자의 하트를 공격한 딜러고
박승희가 시청자의 눈에서 잘 안보이는 도적임.

그렇게 PD가 설정하고 플레이하는거임.

힘내요 맹승지

진짜 너무함..

대본이나 컨셉을 떠나더라도
제작진의 캐스팅 의도나 연출 포인트가
다분히 그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넷상에서 비호비호거리는게 씁쓸..

지금의 부족해보일 수 있는 모습이 과정이길 바랄 뿐..

저게 연기면 연기자해도될듯ㅋㅋ

왜저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ㅉㅉ 힘내요 맹승지씨!!

우리나라는 실수에 관대하지 못한게 문화가 되버린듯 해요.

사실 얼마나 힘든 부대든, 군대에 가면 어느정도 다 바보가 되는 거 같아요.
군대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잘하려는 욕심 좀 버리고
잘 적응 못하던 후임들한테 더 잘해주고싶네요.
미안해서 요즘도 자꾸 생각남 ㅠㅠ

대본이 거짜사나이인거 다 알고 깠으면서
맹승지는 리얼로 까는 이상한사람들

biho님 극딜할 명분이 있다니요? 맹승지가 범죄를 저질렀나요?
맹승지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비윤리적 행위를 했나요?
예능에 나온 연예인이 집중과 근성이요..있으면 좋죠 그런데
얼마만큼해야 극딜안당하나요? 근성없으면 극딜인가요

도대체 언제부터 사람이 사람 비난하는게 이렇게 쉽게 명분이 생기며 정당해진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맹승지 보며 보기 좋진 않았습니다
열심히하려고 했는데 잘안됐는지 집중을 안해서 근성이없어서 그런건지는 어찌 쉽게보이시는지

소대장에게 대드는것 분명 문제있습니다 그러나 저기는 훈련소입니다 훈련소에서 힘들게 하는 이유가 민간인일때 습성을 다 없애기 위해서 즉, 민간인이 아닌 군인의 자세를 교육 연습하고자 함입니다

프로그램에서도 교육하는게 나오죠 여자는 이렇게 하는거라는 말에
여자가 아닌 군인이라고 가르치는 장면 이게 바로 훈련소입니다

모든 민간인들이 군대가면 하루이틀이면 군인정신으로 무장 다 됩니까? 당연히 안되는사람 수두룩할 것입니다 그래서 훈련소가 있는것입니다  단 자대배치받고 나서도 그러면 안되겠죠 그러므로 판단은 나중으로 유보해도 충분할 것입니다

제발 쉽게 타인을 비난 하지맙시다
옳고 그름 또는 현명하다 하지못했다 이정도는 우리끼리 이야기하면서 토론해봐요... 그러나 쟤는 착하다 나쁘다 같이 비난에 대해서는 신중해질 필요가 있는겁니다
남의반응에 오지랖하냐구요? 당신은 여럿이서 타인을 비난하는게 정당하다고 하고 계십니다
누가 더 오지랖인지 묻고싶습니다

1 공감합니다. 저 연예인이 사람이지 물건이 아니잖습니까? 기준을 정해서 판단하지 말았으면. . . .

어딜가나 조금 떨어지는 전우는 있음. 그렇다고 그 전우를 욕하느냐. 절대 아니지.
서로 보듬고 같이 갈려는게 전우. 악플다는 놈들은 미필인증.

tv를 안봐서 뭔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못하고 근성없는 모습 보여준다고 까이는거라면 좀 할말없음..
관심병사가 왜 생기는지 모르나..

오유는 그래도 이런 분위긴데 다른 사이트 다음 기사나 네이버 기사보면 리플에 욕 너무 많아서 당황;;

김X녀라다라는리플 진짜 많고 입에 담기도 힘든욕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좀 수위가 너무 쎄고

맹승지가 범죄를 저질러도 이정도는 욕먹지는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정도;

내가 피디라면 원래 잘하는사람과 성장형을 두고

비교하면서 웃음과 성장을 지켜보는맛을 느끼는데 초점을 두고

했을거같고 성장형으로 선택한게 해리랑 맹승지일듯

하지만 현실은 군부심으로 똘똘뭉친 찌질이들이

여자라는 이유로 욕하기 바쁨

참고로 샘도 고문관캐릭인데 유머로 받아들임

hy0304 /
방송이라서 살살 하는거에요. 실제 군대는 더 독해요 ...

미필들이나 욕하지

군필들이 욕하나

미필들아 군대가바

맹승지같은 너 그리고 전우의 모습을 볼끼야

아무리 그래도 팔굽혀펴기 할때 '무릎 굽히고 하겠다 원래 여자는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말할때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거 각본인가? 싶을 정도로

소대장 별명을 묻는 질문에
미친개라고 라미란씨가
대답한 것은 학창시절 무서운 선생님들이나
건너들은 군대 조교 별명이 흔히 그러한 것이 떠올라
순간 뱉어버렸다고 방송에서 나왔습니다..

되게 의아했던 게
내 눈에는 헨리나 맹승지나 똑같이 생각없는 고문관으로 보였음
근데 헨리는 귀엽다 재밌다고 넘어가고 맹승지는 천하의 몹쓸 년이라고 욕 더럽게 먹음

왜임??

111111여자는 당연히 못한다,여자니까 당연히 봐줘야 되는거 아니냐는 말처럼 들려서 같은 여자인 저도 듣기 좀 불편했던 부분;
특히 여군들이 듣기엔 더 불편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이년저년 소리까지 들을 정도는 아닌데; 기사에 댓글들 보면 욕이 좀 과하긴 하더라구요.

김소연씨도 체력탓에 엄청못했지만 맹승지씨만큼욕먹진않앗는데 태도문제인거같아요 엎드려뻗쳐할때 그렇게울면서 여자는원래이렇게하는거라고 자꾸소리지르던데 그게 진짜대본이라면 ㅡㅡ;정말연기자해도되겟던데 연기로는안보이고 그말들은 소대장이확돌만햇을거같아요 여자가봐도정말화났는데..

글림님 글이 맹승지가 불편하다 글은 마초현상에
기인하는것처럼 유도하셨는데
헨리가 반대로 남자들에게 오질나게 욕먹고
정말 싫어한 사람 많습니다. 근데 헨리가 못하는거,
모르는거 분명한데도 무엇이든 열심히하고
뺀질아닌 무지에서 나온행동이다라는게 어느순간 느껴져서
그 순수함에 사람들이 점점 바뀐겁니다.

맹승지씨도 조금씩 성장하길 기다리며 지켜봐야하겠지만
헨리와 비교하며 남녀 의 차별에서 오는 문제라고
은근히 제시하는건 진짜 기분나쁩니다
왜냐면 저희 가족 모두 맹승지는 보기 불편하다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갔음 좋겠다고 말하는데

우리가족이 남녀 차별주의자는 절대 아니거든요.

전 저번주 방송을 뒤늦게 봐서 맹승지 이상하다는 얘기 나올때 에이 작가나 피디가 시킨거겠지~ 했는데 방송보니까 아니더군요 외국 살다 왔냐는 소리 많이 듣는다고 하는거 보니 대본이나 설정도 아니고 진짜 좀 눈치가 없고 행동이 빠르지 못한 타입이라 군대에 맞지 않는 사람인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물론 소대장한테 대든건 좋지 않은 태도입니다 다음에는 꼭 열심히 해서 칭찬 들었으면 좋겠어요

hy0304/// 부사관보고 조교라니.... 교관한테 조교라고 불럿다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시는 군필이 요기잇넹

정말 비난하는 사람들은 미필아니면 머하나 있으면 까는거 좋아하는 그 곳의 서식자 둘중 하나인건 확실한듯요.
직접 겪어보면 그런말 못할껄
정말 자신의 체력 기준에서 육체의 한계를 느껴봤으면..

미필 여자가 본 느낀점:조교들이랑 소대장이 보살이었다

군대갔다왔고 까는건  솔직히 정치권이나 대기업은 까도 일개연예인은 깐적없는데요.
맹승지는  이전 무도의 연장선상으로 엉뚱하고 맹한 이미지를  컨셉으로 잡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훈련에 집중안해 무슨소리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참을성도 없는게 보는 사람 짜증나게 하던데요.

맹승지가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 이 말은 안하는 게 차라리 나았을텐데요. 힘들고 못하는 거야 이해하는 부분인데 저 말은 진짜 사람따라 엄청 화가 날법한 말이라고.

이게 전국민 상대로 감정이입을 시킬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그겁니다. 저들은 맹양이 못하는 부분만 보고 까지만 실제 군생활(또 군부심 어쩌구

하지 맙시다. 경험을 이야기 하는데 군대 얘길 안할순 없잔소?) 해보신 분들은 충분히 공감 하실겁니다.

실제 어디든 고문관이 있을수 있고 그 자신이 나였을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나 크게 티가 나지 않은 한도 내에선 자신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죠. 실제 맹양같은 친구가 있으면 화납니다. 가르쳐준걸 못하면 연대 책임으로 같이 얼차려를 받으니까요. 욕나옵니다. 아무리 나혼자

제대로 해도 꼭 한명씩 엄한 행동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일예로 피티체조 1번 마지막 구호 붙이지 않습니다. 할때 꼭 붙여서 배수로 뺑뺑이

돌게 만드는 근데 사실 그 분노는 그때 뿐입니다. 고문관짓 한 사람은 미안해서 주눅들고 다른 동기들은 빡올라서 씩씩 거리며 하게 되구요.

그렇게 하루 일과 끝나면 또 아무렇지 않게 마무리 되거나 위로를 해줍니다. 그게 전우애구요.(군부심 아니라고 젠장)

그러나 실제 방송을 보는 분들은 "아호 답답해"라고만 생각합니다. 왜? 자신이 직접 같이 뛰지 않았기 때문이죠. 즉 빡친 감정은 이입을 시킬수

있어도 같이 구르지 않았기 때문에 전우애를 제외한 면만을 감정에 이입시키니 함부로 까는 겁니다. 정작 같이 저기서 뒹굴면 방송보며 까는것

처럼 깔수 있을거 같죠? 오히려 본인이 맹양이 될수도 있고 그외 6명에 본인이 들어간다 해도 훈련중 연대책임으로 계속 뺑이 돌면 빡치지만

그날 훈련 끝나는 순간 모두 잊어 버립니다. 이때 드는 생각? "그래 오늘 하루도 버텼다. 나 자신 참 장하다" 이런 생각 듭니다.

그러나 정작 뺑이 치게 한 장본인은 기가 완전히 죽죠. 이거 보고 욕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정말 이기적인 인간 아닌 이상엔 다 다독여 줍니다.

그렇게 하루 일과가 다시 시작되고 가끔 반복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정신 차리게 됩니다. 2번 실수 할거 1번 실수하고 그렇게 말이죠.

전우애가 단순히 같이 훈련 받아서 생기는거 같죠? 아닙니다. 연대책임을 통해 나하나 잘못하면 내 동기들이 힘들어 진다는 생각이 들고 몸에

배면서 그렇게 전우애가 생기는 겁니다. "아 나는 제대로 했는데 저 고문관 때문에 미치것네" 인간이면 누구나 이런 생각 해요. 당장 얼차려

받을땐 나도 모르게 욕지거리(그 대상을 상대로 나가는 욕이 아닙니다. 그냥 썅소리가 나갑니다)도 나갑니다. 그렇게 하루 일과 또 끝나면

나 자신의 대견함과 오히려 고문관 친구에겐 "야 그래도 어제보다 잘 버텼어 대단하더라 ㅎㅎㅎ"하면서 하루 일과를 또 끝내게 됩니다.

지금 맹양 까는 분들은 답답한 부분만 감정이입 되었을뿐 실제 같이 행동을 안했기에 전우애를 느낄수 없으므로 까고 있는 겁니다.

저기 6분들 눈빛 보셨죠? 같이 뒹군 사람들은 오히려 측은하게 보게 되어있습니다. 왜? 누가 얼차려 받고 싶어서 못하는 사람 어디있겠어요?

그러나 님들에겐 저런 감정이 없습니다. 왜냐면 집에서 편하게 보기 때문이죠.

여기서 군대 다녀왔는데 고문관은 진짜 답없다 하는 분들? 전우애가 뭔지도 모르고 제대하신 군부심 자들 맞습니다. 안갔다 온분들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고 그걸 설명해 드릴수 있는데 난 특급이었으니 저런거 용납 못해 하는 분들은 다시 다녀오시는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체질인 분들이 군대에 남아 주셨다면 아마도 우리나라도 징병제로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쵸? 그나마 전우애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남아 있어봐야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만은....

저곳은 진짜 교관말대로 여자가 아닌 군인을 만드는 곳임... 그러므로 여자 부사관을 위해 오시는 분들도 왠만한 마음가짐으론 오지도 않을거임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돌아가는 여자들도 아마 좀 있을거임..
원래대로 라면 맹승지나 다른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은 집에 갔었어야 함...왜? 군인을 할 수 있는 체력이 안되니깐..
하지만 방송이기때문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왔다해도
거의 무조건 적으로 해야함...그러니깐 저렇게 좀 상상할 수 없는 멘트들이 나오고 상상할 수 없는 행동들이 나오는 거임
그러니깐 결국 내말은 나도 눈이 좀 찌푸려지긴 했지만 방송이라는것을 항상 개념에 두고 봐야함....
진짜 진짜 진짜 리얼이 아님 모든 방송은...리얼로 하려고 노력을 하는거지..

군대 + 여자 + 고문관이 만났으니 한많은 남자들 할 말이 많았겠지. 장하다.

혼자 MBC소속이다보니 이건 뭐 거의 욕받이무녀로 캐스팅한거같음

집중력 떨어지고 훈련 못하는건 괜찮아요. 그러다가 울고 힘들어하면 누구나 그럴 수 있으니까... 하고 안타까워하고 넘어갈거에요.
정말 화나는건
여자는 이렇게 한단말입니다, 남자는 아닙니다
이런 대사 전후로 동정심, 안쓰러움 -> 분노
이렇게 된듯해요;; 아무리 힘들어 죽어도 하지 말아야할 소리가 있는건데, 다른 말로 고참한테 개긴거면 그래도 낫지...
앞서 훈련 받은 동기도 여자, 그 과정 전부 지나쳐온 고참도 여자인데 그 앞에서 그 말을 대체 왜 하나;;;;;....
여초에서도 그 말로 엄청 깠음. 못하는건 소연언니가 더 못해도 태도랑 마인드가 맹승지랑 차이나서 맹승지가 욕먹는거라고..;;
진짜 그 발언만 아니였어도 성장해가겠지ㅠㅠ... 하면서 저도 쉴드쳤을거 같은데
자신의 부족함을 집단적 속성이라고 책임전가 하는 모습은 진짜;;;; 다른것도 아니고 그 집단(여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 앞에서 그걸 변명이라고 하나...;;

하나 분명한건 맹승지씨 여자 발언때문에 여군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준건 사실이라는거죠
여군들 안그래도 여자라서 저렇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악바리같이하는데
친구중에서도 여군이 있어서 저 발언 보고 괭장히 화가났습니다
여자라서 저렇단 소리 안들으려고 죽을기세로 하는 제친구는 그럼 뭐가 되나요.......

맹승지 욕얻어먹는거 안불쌍하던데...  첨에 욕 드럽게 쳐먹다가 나중에 잘하면서 반전효과가 엄청날듯  pd의도대로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