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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환사의 협곡을 하면 항상 트롤소리를 들을정도로 너무 못해서 롤을 접었던 사랍입니다 ㅋ
근데 칼바람은 완전 신세계더군요.
제가 못하면서도 롤을 하게 만들었던 챔피언들을 매력과...
cs, 전략 신경안써도 되는 (전술은 신경써야됨.) 매력적인 게임 ㅎㅎ
그래서 요즘은 칼바람만 하는데요.
제가 봤을 때 서폿형 에이피딜러들이 진정 패왕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다른 챔피언들도 패왕소리 들을만한 애들이 있긴있지만요 ㅎㅎ
서폿형 에이피딜러들이 소환사의 협곡에서 서폿으로 서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1. 폭딜이 안된다.
2. 딜이 나올려면 템이 어느정도 나와야 되는데 그전까지는 눈물 난다.
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칼바람나락의 빠른 레벨업과 빠른 골드 획득으로 인하여 이러한 서폿형 에이피딜러들의 단점이 보완이 된듯하네요.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패왕은 잔나입니다.
큐짤 대충써도 한명씩은 맞춥니다.
평균 두명씩은 맞추게 되죠.
그리고 생각보다 큐짤 공격력이 쎕니다.
그리고 바로 잔나의 보호막이 엄청나다고 생각됩니다. ㅋ (방금 전판 상대팀에 질리언 있었는데... 질리언도 칼바람에서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지만... 시폭 단 챔피언들에게 잔나가 보호막을 써주니... 질리언은 힘을 못쓰더군요.)
잔나의 보호막이 타 챔피언의 보호막보다 좋은것은 일단 단일 대상 지정 스킬이라는것입니다. ( 여러명에게 보호막을 걸어주는 스킬에 비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확실히 한명에게 걸어주기 위해서는 잔나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럭스 보호막은 여러명에게 걸리지만 자기가 원하는 한명에게 못맞출 가능성도 많죠.)
그리고 짧은 쿨타임도 한몫하죠.
제가 서폿형에이피딜러들을 해본 결과 잔나 이외에도 럭스, 룰루, 소나등이 칼바람에서 괜찮은거 같고요.(앞서 이야기 했던 질리언 또한 시폭의 데미지 극대화를 통한 폭딜형 에이피딜러로는 짱인거 같습니다. 다만... 이속 가속/감속이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서는 활용도가 낮아진듯한 느낌이지만요. 칼바람에서는 마나가 빨리찬다는 이점을 이용하요 쿨타임감소를 지속적으로 활용. 소환사의 협곡보다 빨리 돌아오는 궁으로 상대방을 멘붕 시킬 수 있다는 엄청난 강점이 있습니다.)
소라카는 소환사의 협곡이나 칼바람이나 힐이 중점이지만... 본진 귀환해서 피가 안차는 칼바람에서 소환사의 협곡보다 비중이 더 커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한타로 인하여 소라카의 적절한 침묵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지름길인거 같습니다. ( 하지만, 소환사의 협곡이나 칼바람이나 나중에 스코어 상으로는 크게 티가 안나죠 ㅠ)
그 밖에도 제가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블츠의 경우... 초반 팽팽한 균형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이끌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하는거 같습니다.
세줄 요약하자면...
칼바람에서 잔나 짱짱.
하지만 다른 서폿형딜러도 짱짱.
그러니 우리 서폿딜러가 걸리면 주사위 굴리지 말고 한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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