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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에 튤립 광풍이 불어, 튤립 구근 하나가 1억 6천만원을 훌쩍 넘어가던 시절... 어떤 이야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하여간 두 가지 버전을 다 설명하자면...
첫 번째 이야기
영국에서 온 식물애호가가 네덜란드의 친구집을 찾아갔다. 그 애호가는 보기 드문 양파 같은 것을 발견하고 그 껍질을 벗겨 속을 열어 보았다. 친구가 돌아오자 "이것이 무슨 양파입니까"라고 물었다. "데르 아이크 제독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애호가는 노트에 적어면서 계속 질문했다. "이것은 네덜란드에서 흔한 유형입니까?" 그러자 친구는 애호가의 목덜미를 잡고 "함께 행정관에게 가보면 압니다"라고 대답했다. 애호가는 금화 2000개의 배상금을 지불할 때까지 채무자의 감옥에 감금되었다.
두 번째 이야기
튤립 구근을 양파인 줄 알고 요리해버린 불운한 선원에게 재판장에서 판사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튤립은 튤립일 뿐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가격 폭락이 일어났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튤립_파동
...
먹고사는 것도 힘든 동네에서 진짜 이런 식으로 전기낭비하기냐... 싶은데, 미사일 날리고 핵실험하는 진짜 이유가 가상화폐 가치를 높이려고...?!
** 그런데 10만 달러면 고작해야 24비트코인 밖에 안되는거 아닌가. 나름 국가라 주장하는 단체가 이정도 밖에 안한다면 초라한건데... 싶지만, 북한정부의 "공식" 예산이 1200억원인 걸 생각하면 진짜 목숨걸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922162438428?rcmd=rn https://ko.wikipedia.org/wiki/튤립_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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