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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1492406599727032&DCD=A01503&OutLnkChk=Y
안철수 "가까운 시일 내에 문재인 만나겠다"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8일 “서울에 올라가는대로 가까운 시일 내에 문재인 후보를 만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광주 충장로에서 “오늘 광주 방문이 끝나고 서울에 올라가는대로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문 후보를 만나서 단일화를 재개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등 지도부가 사퇴한 뒤 단일화 협상 재개를 시사한 것이다.
이어 안 후보는 단일화 협상 중단 이유에 대해 “단순히 (서로를) 경쟁자로 인식하고 기존 정치처럼 치열하게 싸우다가는 누가 단일후보가 되더라도 그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민주당을 위해서, 그리고 야권 승리를 위해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이 쇄신을 하고 단일화 과정이 공정하고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많은 국민과 호남·광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민영 캠프 대변인은 “가장 가까운 시간 안에 두 후보께서 만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간과 장소는 연락받지 못했지만 만나자는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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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무슨 드라마 보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정말 잘 되었으면 합니다.
아침부터...이해찬과 최고위원.....그리고...문재인...그리고 안철수...감동입니다.
이 얼마나 몇일 간 서로 고뇌하고 마음아파 했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선 전 후로, 문-안 주도의 야권단일화 신당 창당을 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안철수는 야당을 개혁 및 주도하고,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은 야당을 개혁 및 주도하는 겁니다.
즉, 문-안 누가 단일화 후보가 되든, 정치혁신과 정당혁신, 그리고 정권교체도 이룰 수 있지요.
(대통령-총리 <-- 를 염두해 두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대통령 - 야당의 전권위임 구도로 짜여지는게 효과적이라 봅니다.)
(또한, 문재인 안철수 누가 대통령이 되든, 초당적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적이 아니라 신뢰와 상식으로 정치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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