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레알팬... 
바르샤도 좋아하고 지성이형 뛸때의 맨유 좋아하고, 맨시 좋아하고, 주영이형 뛸때 아스날 좋아하는... 
그런 그냥 축구 보는거 자체를 좋아하는 늅늅...입니다
어제 토레스의 900억 환급슛에 눈물흘린 그런 인간이죠... (나름 바르샤 팬인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확실히 날두의 공격력이 돋보였던 전반..

그리고 로벤이였나... 
크로스 올라온거 톡 치면 되는데 대기권 이탈슛을 날린걸 보고 안타까워하고.. (전반 15분경? )

날도의 2번째골에 감탄하고... 

그다음엔 경기가 그냥 그저 그랫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스위치 싸이드 실패... (성공은 했으나 그 이후에 뭔가가 없는) 
알론소의 대륙간 택배 패스도...잘 갔으나..받아줄 사람이 없었고

2:1 이후부터는 뭔가 뮌핸의 수비가 강해진건지 
날도가 지친건지... 
서로 어정쩡하게 후반까지... 

후반도... 
어찌 그렇다할 찬스는 여러번 있었지만... 안타깝게..
고메즈의 접기 무리수만 아니였다면... 들어갔을꺼 같고....

연장 전반에서도 날도의 무리한 접기... 
그냥 한번 찼어도 될만한데... 

벤제마의 별똥별슛....


독일 원정=> 엘 클라시코=> 그리고 오늘까지 맴버가 거의 같았다는것에 패인이 있는거 같은 경기였습니다.

노이어의 쩌는 선방과 
카시야스의 3번 4번 선방에 엄청 놀랐지만... 

라쏘공....
라모스가 쏘아 올린 공....

미국애들이랑 같이 보는데 
NFL(미식축구)리그 가야된다고 ㅋㅋㅋ 웃고 

첼시 레알 사제 메치 보고싶었는데

람반장+테리+드록신 vs 무리뉴 

안ㅤㄷㅚㅆ네요 ... 

이렇게 된이상 900억의 사나이의 헤트트릭만 기다리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