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는 언니한테 보내는 글이라 반말주의입니다^^;;</span></div> <div>참 저는 원래 꽤 현실스러운 꿈을 많이 꿔왔고요</div> <div>자각몽이나 그런 것들(?) 글 보냈다는 언니덕에 거의 다 압니다</div> <div>아주 가끔 예지몽이나 자각몽 꾸고요.</div> <div>근데 오늘 꿈은 좀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div> <div>참 제가 한 2-3년간 모은 꿈일기가 있는데, 남의 꿈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연락주세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와우 나 방금 환상적인 꿈 꿧어 굉장히 기분좋은</div> <div>시간은 2013 07 18 9-11시가량?이고</div> <div><br /></div> <div>요즘 아무래도 내가 집와서 잠자는 시간이 많은데</div> <div>적어둬야지 싶으면서도 꿈을 못적었어</div> <div>근데 방금 음... 7시에 우리집이 깨는데</div> <div>다시 잠깐 잠에들수 있어서 잠을 잠</div> <div>하여튼 이렇게 꿈이 시작됨</div> <div><br /></div> <div>음 우선 시작은 그냥 학교가는거(기숙사)...그냥 아빠가 태워주고 와서</div> <div>아 씻어야지 생각함. 긱사 메인에 1기 졸업한 두 선배가 나오는데, 담임쌤이 "얘는 공부 안해서 인서울도 못했다"이런얘기를 그냥 하는거야; 원래 안그러시는 분인데</div> <div>애들은 그 선배들 얘기 들으러 가는데 나는 그냥 안가고 목욕탕?감.</div> <div>맨 첨엔 나 혼자였는데 점점 있으니 사람이 들어옴.</div> <div>A영이란 애랑 B보선이란 우리학교 애가 나옴. 그외에 여자애들 두명인가 더 들어왔고</div> <div>근데 남자애들 두셋도 들어와서 여자애들은 오른쪽 남자애들은 왼쪽에서 씻는거임;;; 아 물론 넓긴 했는데 기분이 별로 안좋지 </div> <div>다음 씻을땐 그냥 강당(운동관)옆에 있는 화장실(분리되어 있어서) 써야겠다 생각</div> <div><br /></div> <div>근데 보니까 중간에 무슨 검정문이 있는거 호기심강해진 나는 거기 들어가겠다 생각함</div> <div>바지가 입혀져있더라? 무릎덮는 흰색과 파랑 줄무늬</div> <div>아마 아래쪽은 이미 씻겨낸듯</div> <div>그래서 위쪽만 물로 씻겨내고 그 중간문으로 들어감</div> <div>근데 그러는동안 들어가지 말라 그랬던거 같아 누가, 위험하다 그랬나</div> <div>하여튼 그냥 들어감</div> <div>어두운 안에는, 좀 윗자리 길다란 황금 소파에 용이있었고</div> <div>내 옆에는 나보다 한살어린 남자애가 있었음</div> <div>그 남자애 얼굴은 기억안나는데, 그녕 한살어리다는 느낌이 듬</div> <div>원래 서로 모르는 사이같았어</div> <div>용은... 약간 노르스름한 빛을 띠는 종이가 비늘인 듯한 느낌?이었음</div> <div>용은 맨첨에 나 못보고, 내 앞에있는 사과를 집어올리다가 나를 봄</div> <div><br /></div> <div>용이 굉장히 거만하게 나가라, 그러는거야</div> <div>근데 남자애가 난 못나간다, 자리를 비켜라 이러는거임</div> <div>근데 PO용WER로 우리들은 밖으로 강제소환되고,</div> <div>음... 진짜 밖이었는데 창호지으로 된 그 우리나라 문 있잖아 빗살(??;;)</div> <div>거기 앞이었음 그리고 검정 그릇에 먹을게 있었는데,</div> <div>자세힌 기억안나지만 국수에 매운거 같았음 국물이 매운 그리고 위에 토핑(?) 많이 올려져있었고</div> <div><br /></div> <div>순간 그 욕탕의 남자애들 목소리가 들리고 이미지가 미묘하게 들리더라구</div> <div>무슨 음식 이름 얘기하면서, 나랑 그 남자애처럼 강제로 나가면 이 음식이 나오는데 이건 어떤 음식 두가지를 합친거다 이러더라</div> <div>그니까 다른애가 무슨 음식점 홍보한다고 뭐라그러고. 하여튼</div> <div>우린 웃기게도(ㅋ..ㅋㅋㅋ) 아 이거 안전하겠지 그러면서 그 국수를 먹음ㅋㅋ</div> <div><br /></div> <div>그다음 걔가 어떻게 됐는진 몰라</div> <div>다만 나는 그 목욕탕 왼쪽 탈의실로 갔고, 락커가서 윗도리를 찾아서 입는데 굉장히 공간이 흥미로웠음</div> <div><br /></div> <div> ㅡㅡㅡ</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ㅣ1 2ㅣ</span></div> <div>새로운 문ㅣ3 4ㅣ 목욕탕 가는 문</div> <div> ㅡㅡㅡ</div> <div><br /></div> <div>이렇게 나뉜 공간이라 친다면 1은 남자애들 락카, 2는 여자애들 락카</div> <div>(저렇게 정사각형은 아니었고 길쭉했음 그래서 4->2 가는데 꽤 시간걸림)</div> <div>간간히 자습실 책상과 거기서 공부하는 애들이 섞여있었고</div> <div>3보다 더 아래있는 방? 작은 방은 자습실이었고</div> <div>4보다 더 아래잇는 그 작은 방은 노트북이 엄청많은걸 보니 과제방같음</div> <div>B가 여기있더라...</div> <div>이 광경을 본 나는 좀 경탄을 함 하여튼</div> <div><br /></div> <div>내 바디워시가 어딨지? 하고 둘러보는데 그래서 목욕탕에 감</div> <div>남자애들이 쓰고있는 걸 보니 장미향... 내꺼가 아님</div> <div>(근데 이땐 얘네들이 옷을 입고있는지 아닌지도 기억안날 정도로 별상관 안햇음)</div> <div>물어보니까 저기에 있대 A이 공부하고 있는 아래...</div> <div>목욕탕에 자습책상이라;;</div> <div>남자애들이 착했는지 찾아주고 난 그거들고 락카에 둔다음</div> <div>(근데 이상한건, 그 바디워시는 내꺼가 아니었음;; 어떤 남자애(옛날에 같은반한적있음)가 이하영이란 선배한테 주려고 편지랑 같이 주려는 거였음!! 근데 A랑 이름이 하나 겹치잖아? 그래서 쫄았던 기억이;; 편지는 조금 번져있었고... 짜서 쓰는 타입이었음. 외국껄로 보임. 내가 어디서 주운건가..)</div> <div><br /></div> <div>새로운 문에 흥미가 생겨 또 들가기로 함</div> <div>그리고 거기있던 남자애들한텐 이 문 닫지 말라고 말함</div> <div>그러니까 끄덕거리고</div> <div><br /></div> <div>맨 첨 들간 방에는 체육용품들이 있었음 그냥 여러가지</div> <div>역시 체육관이랑 가까우니까 생각하고 가장 먼 곳에 문이 있네? 또 들감</div> <div>그냥 비어있는 방으로 기억 계속 그렇게 너닷번을 갔는데</div> <div>다만 방마다 디자인이 똑같았음... 흰 벽에 천장쪽 테두리는 파랑</div> <div>근데 첫 그 체육욕풍 있는 방은 좀 막힌 느낌이었고</div> <div>계속 가다보면 중간방의 용에게도 갈수있단 생각이 듬</div> <div>그래서 계속 나아감 그러니까 좀 다른문과는 다르게, 들어간 문 바로옆에 있는 작은 나무 문이 나옴</div> <div>근데 옆으로 여니까, 암흑에 과일 하나가 있음!! 아마 모과로 기억.</div> <div>그리고... 용 손이 그걸 잡더라. 아직도 남자애는 그 방에 있었고.</div> <div>그리고 나더러 들어오라고;; 나는 계속 용 뒤쪽에 있었음.</div> <div>용이 뭐라뭐라 하면서, 뭔가 노래 고르는? 그런 리모콘을 던짐.</div> <div>그 리모콘이 어떻게 생겼나면, 세로가 더 긴 마름모? 였는데</div> <div>(물론 반듯하진 않았고) 왼쪽은 분홍 오른쪽은 연두해서 중간은 그 혼합같은. 그리고 버튼이 엄청 많았음 앞쪽에.</div> <div>용은 뭐 어차피 너넨 이제 마지막이니까ㅋ 한번 눌러나 봐라 하고 준거.</div> <div><br /></div> <div>근데 이때부터 약간 시각이 3차원(?그니까 나한테 벗어난거)이 되면서, 내가 그걸 받고 계속 노래를 바꿈. 위에서부터 아래로 버튼 누르면서. 그러니까 용 뒤에있는 벽이 사라지고, 그냥 창살만 뜸... 근데 점점 뭔가 무시무시한게 올라오더라. 그림자로 보였음. 새 날개같았는데.</div> <div>장소는 옥상이 되어버렸는데, 나랑 남자애가 끄트머리로 피한다음(내가 있던 데의 반대) 용더러 날라고 그랬는데 자기는 날지를 못한다는 거임;; 그러면서 징징댐</div> <div>그래서 무슨 용이 못나냐고, 막 할 수 있다고 우리들이 그럼</div> <div>와 완전 갑자기 용이 약해지는 거보니까 되게 기분 이상하더라</div> <div>근데 그순간! '용혜보살'인가? 어쨌든 저 이름과, 위에 어떤 중년의 뚱뚱하고 복스럽게 생긴? 쌍수한 여자얼굴이 그려져있는 흰 종이가 날라옴.</div> <div>그 흰종이는 얇은 줄로 목걸이가 있었고 복주머니 두개가 달려있었음.</div> <div>우리가 '부적이 있어!'넌 할 수 있어! 하면서 그걸 달아줌.</div> <div>그니까 용이 좀 버퍼링을 하더니... 우릴 태우고 날아감!!!</div> <div>남자애가 왼쪽이었고 내가 오른쪽ㅋ</div> <div>근데 어차피 제 3자의 시각이라 그냥 영화보는 거 같았고;;</div> <div>날기 시작할 때부터 짱구에 나오는 흰둥이랑 그걸 태운 어떤 작은 새? 가 같이 따라옴</div> <div>워우 동네는... 뭐랄까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네</div> <div>도시는 아니고, 좀 다들 건물이 낮고... 대체적으로 누랬음.</div> <div>이때는 뭔가 동방신기...가 연상되는 아카펠라가 나왔고</div> <div>근데 신기한건, 이렇게 끝나고 나서야 딱 가족이 깨웠단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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