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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248226
    작성자 : 파란카드달인
    추천 : 29
    조회수 : 58730
    IP : 113.52.***.231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5/04/07 03:08:41
    http://todayhumor.com/?gametalk_248226 모바일
    (브금, 스압주의)워해머 40K 1탄(개요 및 세력소개)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Fd8i



    안녕하세요
    파란카드의 달인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인벤에 글을 워해머관련글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고 좋아주셔서 
    오유분들께도 소개시켜드리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ㅎㅎ
    예전에 워해머 판타지를 손댔다가 엄두도 못내서 잠시 접어두고 
    현재는 워해머40k를 작성하는 중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워해머를 처음 접하시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워해머 40K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로고입니다)
    워해머 40K나 워해머 40.000이라도 불리우는데요, 1987년 영국의 GW사가 출시한 SF미니어처 보드게임입니다
    영국외에는 인기가 거의 없었고 매니아층만 이뤘으나 후에 PC게임인 Dawn of war시리즈가 나와 대박을 쳤고 이로써 북미나 한국에도 잘 알려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워해머 판타지보다 스케일이 훠어어어어어어얼씬 크게 전 은하계를 배경으로 인류가 카오스의 악마들과 여러 외계인들과 사투하는 것이 기본 배경입니다
    원래는 워해머 판타지와 연동할 계획이 있었으나 점차적으로 연계성을 포기하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냈습니다
    설정을 보자면.....
    하아.....
    설정의 양이 엄청 방대하고 소설책도 많아 자주 설정충돌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인류제국과 악의 세력 카오스, 우주의 엘프인 엘다와 다크 엘다,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오크, 우주 버전 툼킹 네크론, 은하계를 먹어치우려는 타이라니드, 그리고 엄청난 발전력의 타우제국까지 각 종족의 설정들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잘못된 부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꼭 피드백부탁드립니다 ㅎㅎ

    워해머의 세력들
    워해머의 세력들은 저 위에도 썼지만 아직 하위단계로 안 풀은겁니다...특히 인류제국
    그것들을 풀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류 제국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여러분 이분이 바로 인류 제국을 세우신 황제 페하이십니다!!! For the Emperor!!!!)

    인류 제국은 황제가 세운 거대한 제국입니다
    그는 인류를 위해 악마와 외계인들과 행성과 항성계를 하나둘 점령해갔고 강대한 제국을 건국하는데 이 정복전쟁을 '대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당시만해도 인류 제국에게는 최고의 황금기였고 이대로만 갔으면 좋았을텐데.....
    대성전을 혼자 이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낀 황제는 자신의 유전자로 클론이자 아들인
    20명의 프라이마크를 제작합니다
    하지만 이에 두려움을 느낀 카오스의 4대신들은 아직 태아상태의 프라이마크들을 은하계 여기저기로 흩어지게 만듭니다
    결국 황제는 직접 아들들을 찾아나섰고 그 아들들을 찾아 아버지로써 인정받고는 그들에게 대성전을 맞기게 됩니다
    그중 가장 신뢰하고 사랑했던 '호루스'라는 자가 있었습니다
    호루스에게는 최고의 통솔직책인 워마스터의 자리를 줄 정도로 믿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카오스4대신의 계략으로 호루스는 타락하였고 그를 따르는 다른 프라이마크 
    형제들과 함께 반역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반역파와 황제에게 충성하는 충성파가 내전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호루스 헤러시
    라고 합니다
    싸움끝에 호루스는 죽고 반역파는 패배하였지만 황제또한 거의 죽음에 이뤘고 많은 수의 군단들과 기술들이 유실되었습니다
    결국 황제는 황금옥좌에 반시체로 안치되었고 1만년이 넘도록 말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죠)
    지금 현재는 점점 몰락해 가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세력입니다
    과연 무너져가는 제국을 지탱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스페이스 마린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For the Emperor!!! 인류 제국의 특수부대. 워해머하시면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황제가 만든 인류의 초인부대입니다
    이들은 무려 19가지의 수술을 받은 초인들인데요, 이들은 끊임없는 훈련으로 자신들을 단련했고 가장 좋은 장비들을 사용하며 인류의 적들을 처단하는 인류 제국의 검입니다
    대성전당시에 창설되었고 각 부대는 자신들을 맡은 프라이마크들의 특성을 받았으며 엄청난 전투력으로 은하계들을 점령해나갔습니다
    하지만 호루스 헤러시이후로 많은 수의 마린들이 전사하였고 스페이스 마린의 수술기술도 많이 유실되어 예전처럼 누구나 스페이스 마린이 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헤러시 이후 프라이마크 '로버트 길리먼'은 코덱스라 하여 수만부터 수십만에 이르던 스페이스 마린들의 부대를 고작 1000명 단위로 제한하는 파운딩을 실시합니다(물론 이걸 무시하거나 편법쓰는 부대들도 있었죠)지금은 1000명단위 부대로 이루어져있으며 한 부대를 '챕터'라 부릅니다
    하지만 1000명이라도 그 전투력은 매우 막강하며 앞을 막는 모든 인류의 적들을 처단합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임페리얼 가드)

    (이 세계에서는 인간이 가장 불쌍합니다 쌔보이죠? 아니요...)

    인류 제국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스페이스 마린과는 다르게 이들은 그냥 인간이며 인류제국의 정규군입니다
    유전자 조작같은 걸 받지않고 맨몸에 총을 들고 인류의 적에게 돌진합니다(착검 돌격!!!)
    원래는 임페리얼 가드라 불렸으나 최근에 개정되어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그냥 보통 인간 아무나 데려다 충원하는게 아니라 인류 제국의 휘하 수만개의 행성에서 선별해서 고르고 골라서 뽑은 정예부대원들입니다
    문제는 아무리 정예부대원들이라고 해도 싸우는 적들이 적들인지라....
    이들은 어마어마한 물량과 강력한 기갑부대로 적들과 맞서며 자신들의 신인 황제를 위하여
    제국에 헌신합니다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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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임페리얼 가드에서 독립했습니다)

    임페리얼 가드에 스톰 트루퍼라는 병종이 존재하였지만 최근 개정으로 밀리타룸 템페스투스라 하여 독립된 부대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제국의 고위층 자제들로 이루어진 엘리트 부대로 특히 군대에서 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고위층 지휘관의 자제들입니다
    이들은 보통 제국군이 받는 훈련과는 비교도 안될정도 혹독한 훈련을 받고 끊임없이 전술교육과 정신교육으로 무장합니다
    이들은 임페리얼 가드(편리상 이렇게 부르겠습니다)의 가드맨(보통 보병)들보다 무장상태는 물론이고 충성심도 뛰어나 지휘관의 명령이라면 자살에 가까운 임무에도 꺼리김없이 투입됩니다


    기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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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살보다 기계가 더 많은 기계덕후들. 살은 불완전한 단백질덩어리라고 무시합니다)

    황제가 나타나기전 인류는 기술의 최전성기를 맞이했다가 다시 퇴화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점점 기술들과 문명들이 사라져가자, 화성에서 기술들을 되찾고 보존하자는 종교집단이 생겼고 이들이 바로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기계교들입니다
    인류 제국이 건국되자 이들은 인류 제국의 일원이 되었고 황제가 대성전을 치루면서 고대의 기술들이 담긴 식민지와 공장인 포지 월드들을 되찾자, 황제를 기계교의 화신인 옴니시아로 인정하고 충성을 바쳤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공장에서 수많은 무기들을 생산하며 제국에게 공급합니다
    그 질은 장인들이 제작하여 매우 가치가 높고 질이 높으며 유물로 여겨지기까지 합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STC(설계도를 자동으로 만드는 기계로 매우 가치가 높은 물건입니다)의 완전판을 찾아내는 것이며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신인 옴니시아를 위해 무기들을 제련합니다

    임페리얼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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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콰콰쾅~!!!)

    임페리얼 나이트들은 인류 제국이 탄생하기전에 우주로 나간 개척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착한 행성에서 터전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긴 밤의 어둠이라 하여 매우 긴 어둠이 이 행성을 뒤덮었고 여러 행성들은 돌연변이와 마녀들에게 시달리는 중세시대로 퇴화되었습니다
    게다가 서민들은 미신을 믿는 소작농으로 전락하고 예전부터 나이트 슈트를 조종하는 자들은 중세의 영주들처럼 변했습니다
    이러한 행성들은 대성전 기간에 인류 제국에 편입되었고 편입이 된 후에도 자신의 행성을 철권통치로 다스립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거대한 나이트 슈트를 조종하며 황제에게 충성을 바치며 인류의 적들을 밟아버립니다

    인쿼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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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시대 스페인 종교재판소가 모티브고 뛰어난 이단, 마녀, 악마 사냥꾼들입니다)

    황제가 재상인 말카도르에게 앞으로 다가올 악마와 외계인들로부터 인류를 보호할 기관을 만들라고 명했는데, 그것이 지금의 인쿼지션, 이단심문소입니다
    이단심문관들은 어마어마한 권력을 지니며 자신들이 이단을 심판하기위해 필요한 인력, 물자를 제국휘하의 어떠한 행성에서 징발할 수 있습니다
    임페리얼 가드는 물론이고 자치권이 있는 스페이스 마린들도 징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단심문관들이 작업을 할때면 악마적 주술이나 처음보는 외계인과 싸우는등등 보통 인간들은 모르던 사실들이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에 작전이 끝난 후에는 스페이스 마린들에게는 함부로 못하겠지만 임페리얼 가드의 부대원들은 모조리 죽임을 당하거나 기억을 제거시켜 비밀을 유지합니다
    이들의 모토는 "1명의 이단을 놓치는 것보다 100명의 무고한 이가 죽는게 낫다" 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제국에서 미움과 두려움을 받고 있지만 이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인류는 이단과 외계인들의 위협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어뎁투스 소로리타스(시스터 오브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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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에 계신 수녀님생각하면 안됩니다 불에 타죽어요)
    이들의 탄생은 호루스 헤러시 다음으로 인류의 암울한 시기인 배교의 시대에 탄생하였습니다
    원래는 황제의 딸(Daughter of Emperor)들이라고 하여 무술과 전술을 연마하는 500명정도 되는 금욕적인 종교집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황제교의 교황이자 홀리 테라(지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의 하이 로드인 '고지 밴다이어' 가 속임수를 이용하여 이들에게 자신이 황제의 가호를 받았다는 것을 믿게하였고 황제의 신부(Bribed of Emperor)로 이름이 바뀌고 그의 광신적인 친위부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를 따르며 암살부터해서 여러 막장짓을 벌였습니다
    결국 끝에서는 현재 제국의 성인이라 불리우는 세바스티안 토르가 스페이스 마린과 기계교의 힘을 받아 고지 밴다이어의 부대와 싸웠고 이를 주시하던 황제가 안치되어있는 황금옥좌를 지키는 친위대 커스토디안 가드의 수장이 황제의 신부들의 수장 알리시아 도미니카를 데리고 직접 황금옥좌를 배알하게 하였고 자신들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황제의 신부들은 다시 황제의 딸로 돌아가 직접 고지 밴다이어를 처단하여 내전을 종식시킵니다
    내전이후 세바스티안 토르는 교황이 되었고 황제의 딸들은 황제교의 정식부대가 됩니다
    그 후에도 이들은 이단심문소의 이단 담당부서인 오르도 헤러티쿠스의 마녀사냥꾼들로 활동하고 있고 제국 곳곳에 숨어있는 이단자를 잡아 화형시킴으로 제국의 안전을 지킵니다

    그레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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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간지의 성기사들)

    호루스 헤러시기간동안 황제는 앞으로의 전투가 잘못돌아갈 때를 대비하여 새로운 비밀부대를 만들 것을 재상 말카도르에게 명했습니다
    말카도르는 반역파중에서 아직 황제에게 충성하는 자들과 이스트반 대학살(반역파들이 충성파에게 저지른 최악의 학살사건)에서 살아남은 자들로 총 8명과 함께 새로운 부대를 창설하기 위해 행성 타이탄으로 갔습니다
    위대한 사이커인 말카도르는 자신의 사이킥 파워로 타이탄 행성을 시공의 저편으로 숨겨 안전하게 보호하였습니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 수백년간 덮여있던 사이킥 장막이 풀리고 타이탄 행성과 함께 그레이 나이트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666번째 챕터로 분류되어 호루스 헤러시때문에 제국 영토 곳곳에 남아있는 악마들을 도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 나이트들은 이단심문소의 악마담당 부서인 오르도 말레우스의 명을 따르며 악마를 죽이기 위한 네메시스 파워 웨폰들을 다룹니다
    아무리 강력한 악마들이 나타나도 이들이 있는 한 제국은 악마의 손아귀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인류 제국이었습니다
    그러면 제국의 배신자들은 어떻게 되었나볼까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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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나 40k나 보기만 해도 나쁜 놈들이라는게 보이네요)

    황제의 가장 총애받는 아들인 프라이마크 호루스가 타락하고 그의 몇몇 형제 프라이마크들과 휘하 부대들도 타락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입니다
    이들은 카오스 4대신의 축복을 잔뜩 받았고 호루스를 따라 홀리 테라까지 진격하였으나
    호루스가 패배하자 목적을 잃어버리고 워프와 현실사이가 뒤틀려 있는 아이 오브 테러로 도망갑니다
    이들은 황제가 옥좌에 안치된지 1만년이 넘도록 워프와 카오스신의 힘에 영향을 받아 살아있습니다
    가끔 카오스에 맛이 가거나 타락한 인간들이 의식으로 이들을 소환하거나 워프 폭풍을 타고 제국의 영토에 나타납니다
    이들이 소환되면 제국은 최상의 경계령을 선포하고 인류 제국의 거의 모든 부대가 이들을 막기 위해 참전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자들이지.....만........
    힘을 모아 제국을 무너뜨리려는 판타지와는 다르게 자신들의 신을 만족시키기위해 자기들끼리 싸우고 상급자를 배신하는 등 막장행위들이 나돕니다
    그렇지만 이들의 힘과 위력은 진짜이고 제국에게는 언제 제국민들을 타락시킬지 모르기에 위험순위 1위입니다

    카오스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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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또 보네? 아 잠깐만요;;;)

    제가 작성한 판타지글을 보신 분들에게 익숙한 카오스 데몬입니다(거기서는 데몬 오브 카오스였지만요)
    이들도 판타지처럼 워프의 세계에 있으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나 카오스를 믿는 신도들의 의식과 기도로 인해 현실세계로 나오는 악마들입니다
    이들은 역시 카오스의 4대신의 피의 신 코른, 쾌락의 신 슬라네쉬, 역병의 신 너글, 변화와 창조의 신 젠취의 휘하 악마들입니다
    이들은 판타지보다 강하게 나오는데, 무기에 빙의하여 데몬 웨폰이 되거나 인간이나 스페이스 마린에 빙의하여 포제스트 마린이 되고 심지어는 인간 추종자들이 만든 기계에 빙의하여 사악한 데몬 엔진이 되기도 합니다
    이들은 육체적으로도 강할 뿐아니라 정신적인 공격도 강하여 강인한 스페이스 마린들조차 이들의 정신공격에 고통받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현실세계에서 죽였다고 생각해도 그것은 워프세계로 돌아간 것일뿐 소멸한게 아니어서 다시 돌아올 수 있고 소멸할 방법이 있어도 매우 힘듭니다
    이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신을 전파하기위해 필멸자들을 유혹하고 현실세계로 나가 자신들의 신의 영광을 드높이는데 사력을 다합니다


    여기까지가 나쁜놈들 그냥 100% 나쁜놈들입니다
    그 다음은 인류 제국의 적인 외계인 세력입니다
    가끔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동맹을 맺기도 하지만 
    절대 믿을 수 없는 동맹이죠

    엘다

    (사이킥능력이 엄청강하고 엄청 오만한 자들입니다)

    우주 엘프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종족외의 모든 종족을 야만적으로 칩니다
    그럴만한 이유는 이들의 전성기때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은 수의 엘다가 전 은하계를 지배하고 있었고 인간들이 완전히 진화하기전부터 행성간의 이동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어마어마한 기술력과 사이킥능력덕분에 어떠한 종족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엘다는 우주는 엘다를 위해 존재한다는 오만한 생각을 품었고 고도로 발달된 과학으로 인하여 노동을 불필요하게 여겼고 차츰 사치와 향략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그 향략과 사치가 계속되자 정부는 기능을 잃었고 몇몇 엘다들은 그 과오를 깨달으며 크래프트 월드를 만들어 그곳으로 탈출하였습니다
    나머지 엘다들은 그 후에도 자신들의 쾌락을 위해 동족을 죽이는 일을 서슴치 않았고 이러한 타락한 엘다들의 영혼이 워프속에 모이고 모여서 쾌락의 신 슬라네쉬가 탄생하게 됩니다
    슬라네쉬는 탄생과 동시에 비명을 질러 수조에 달하는 엘다들의 영혼을 흡수했고 3명을 제외한 엘다의 신들 또한 죽여버립니다
    현재 남아있는 엘다들은 크래프트 월드 슬라네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엘다들 뿐입니다
    그럼에도 이들의 기술력은 아직 남아있기때문에 종족의 영광스러운 전성기을 되찾기 위해 다른 종족을 이용하거나 특유의 민첩함과 사이킥능력으로 적들을 처단합니다

    다크 엘다

    (엘프가 있으면 다크 엘프가 있듯이 다크 엘다도 존재합니다요)

    엘다 사회가 사치와 향락으로 병들어 가고 있을 때 그것에 일조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슬라네쉬의 탄생후에도 살아남아서 크래프트 월드에서 다시 영광을 되찾으려는 엘다들과 손을 잡지 못할망정 예전의 쾌락과 사치를 버리지 못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해적질로 유명하며 그 잡은 전리품과 포로들을 자신들의 쾌락을 위해 사용합니다
    이들은 워프와 현실우주를 비틀어 만든 웹웨이 깊은 곳에 코모라라는 거대한 도시를 만들었으며 그곳에서 현실 세계를 드나들며 해적질과 약탈을 행합니다
    이들은 노예를 쾌락외에도 다른 이유로 고문을 하는데, 바로 슬라네쉬때문입니다
    크래프트 월드의 엘다들은 동족이 죽으면 그 영혼이 슬라네쉬에게 가지 않게 영혼석에 봉인을 하지만 그것을 못하는 다크 엘다들은 노예를 고문하여 그 비명소리로 슬라네쉬의 갈증을 채워주고 그 틈을 타서 그 영혼이 엘다의 신 케인에게 다다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찌보면 자신들의 쾌락외에도 슬라네쉬가 두려워서 고문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들은 엘다만큼 치고 빠지기의 달인들이며 항상 그들이 당신을 산 채로 데려가지 않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크

    (판타지보다 유쾌하고 재밌는 종족 아 물론 오크들에 한해서요)

    어디서나 등장하는 우리들의 오크입니다
    이들은 판타지나 40k나 전쟁을 매우 좋아하며 그 물량으로 압도합니다
    이들은 포자로 번식하며 성체가 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기때문에 엄청난 수의 오크들이 생깁니다
    심심하면 자기들끼리도 전쟁을 하며 40k의 세계가 전쟁밖에 없는 이유를 만드는데 이들의 공헌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심하면 자기들끼리 함선을 만들어서 우주 이곳저곳을 누비며 전쟁을 일으키러 다니는 통에 인류 제국입장에서는 아주 골칫덩어리들입니다
    하지만 결코 무시할수 없으며 한번 전쟁이 일었났다는 소문이 오크들한테 퍼지면 전 은하계의 오크들이 재미있는 전쟁을 위해 몰려듭니다

    네크론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1만년간 우주를 호령했다면서 보여줄게 이리도 없단 말이냐
     보기에도 안쓰러울 정도로 불쌍하구나 
    -폭풍 군주 이모테크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예전의 설정은 네크론티르라는 종족이 짧은 수명에 때문에 별의 신인 크탄들과 계약을 맺었는데 그게 사기계약이어서 리빙 메탈로 들어가 기계인간이 되어서  크탄들의 노예생활을 하는 설정이었지만, 설정이 대격변수준으로 바뀌면서 완전히 변화된 종족입니다
    예전에는 전 은하계를 다스리는 종족이었으나 잦은 내전으로 제국이 붕괴위기에 빠지자 '침묵의 왕 자렉'은 워해머40k세계의 창조자 종족인 올드원을 공격하자는 결정을 하였고 그들과 싸웠으나 개털리게 됩니다
    이때 별의 신 크탄들이 이들에게 찾아와 계약을 맺습니다
    네크론티르는 리빙메탈 몸을 가지게 되었고 올드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크탄들이 네크론티르들을 영혼없는 노예로 만들기 위한 작전이었고 이를 깨달은 자렉은 크탄들이 방심한 틈을 타서 네크론의 모든 힘을 모아 크탄들을 박살냅니다
    하지만 그들은 신적인 존재였기때문에 죽지 않았고 자렉은 그들의 수천개의 몸조각을 모아서 뭉치지 못하게 따로따로 봉인합니다
    올드원과이 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때마침 떠오르는 엘다와의 전쟁은 힘들다고 느낀 자렉은 모든 네크론들에게 동면을 명령합니다
    아주아주 기나긴 세월이 지난 후 네크론들이 하나둘씩 땅으로 나왔습니다
    그들은 다른 외계인들이 은하계를 지배하며 더럽히는 것에 상심하였고 다시 네크론들의 제국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정복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기술력은 엘다보다 훨씬 뛰어나며 행성만한 전함을 순식간에 텔레포트시키고 심지어는 시간을 역행시키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기술력들을 가지고 각 왕조의 군주들은 옛 제국의 부활과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정복전쟁을 벌이는 중입니다

    타우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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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배틀 슈트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타우의 화력을 담당하죠)

    역사가 수천년밖에 되지 않지만 어마어마한 발전력으로 현재의 타우에 이르게 되었고 지금은 제국의 영토를 조금씩 점령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40k의 모든 종족중에서 그나마 온화한데요, 대의라고 해서 모든 타우들은 대의를 위해 일하고 싸웁니다
    이들은 보통 외교적으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딱히 꺼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식민지들이 있고 현재의 인류 제국보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영토확장을 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영토가 작은데, 이들은 선천적으로 반 사이킥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워프를 이용한 워프 항해를 할 수 없고 이 때문에 초광속의 항해기술이 부족하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의 화력은 무시할 수 없고 인류 제국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타이라니드

    (먹어치운다....은하계의 모든 것을...)

    괴물종족이자 은하계의 포식자 타이라니드입니다
    이 괴물들은 까마득한 옛날부터 생명체들을 먹어치웠습니다
    현재까지도 생체 함선들을 끌고 다니며 생명체를 먹어치우며 행성의 에너지를 모조리 빨아 먹습니다
    그들은 모든 종족들을 먹잇감 그 이상으로 보지 않으며 각각 종족들의 유전자를 흡수하여 더 강력한 괴물들을 탄생시키기도 합니다
    그들은 타이라니드들의 지성의 집합체인 하이브 마인드의 명령을 받는데요, 하이브 마인드는 수억이 넘는 타이라니드들을 자신의 몸처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은하계에 퍼져있는 함대들도 충분히 강한데, 4개월동안 20개의 행성을 먹어치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재는 타이라니드의 본 병력이 은하계로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오면 전 은하계는 모조리 흡수당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게 워해머40k설정에 나오는 종족들의 대략적인 개요입니다
    앞으로 제가 작성한 글들을 가져와서 수정을 거친 후 올리겠습니다
    출처는 저 본인입니다
    (인벤에서는 bryce116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합니다 둘다 동일인물 맞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것이 보이시면 지적과 피드백을 부탁드려요 ㅎㅎ
    참고자료는 엔하위키, 위키아, 구글, 렉시카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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