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열풍 불구 트위터서 공개 비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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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아이스버켓 챌린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닉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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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아이스버켓 챌린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닉쿤 트위터 화면 캡처 |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아이스버켓 챌린지’에 일침을 가했다.
닉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명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신 자선 단체에 기부 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스 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유명 해외 스타 뿐 아니라 최민식, 유재석 등 수많은 국내 스타들이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닉쿤이 공개적으로 ‘아이스버켓 챌린지’을 비판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닉쿤은 과거 대형 워터파크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일각에서는 물 절약을 이유로 해당 이벤트를 비판한 것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흘러 나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닉쿤, 음주운전 거짓 해명할때는 언제고”, “지금 잘 하고 있는 행사를 왜 초 쳐?”, “닉쿤 그냥 가만히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