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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웅이 환인의 서자출신임을 언급 : 이는 하늘의 적장자국은 중국임을 의미하며 이는 신화의 성립시기 당시 그 국가는 (신화의 성립시기가 고조선 때
되 었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중국의 영향권 아래 있었다는 것을 의미 - (환단고기의 서자부 어쩌구는 소설이므로 무시합니다)
- 호랑이, 곰 환웅 : 이것은 토테미즘을 기반으로 한 각 부족세력이라기 보단 도교의 영향으로 당시 요령이나 한반도에 널리 분포했던 동물들을 의인화
해서 건국세력을 신성시 한 것이라고도 해석 가능.
- 신화의 끝에서 단군이 신선이 되었다는 것을 언급 : 역시 도교적인 영향이며 시조신이 국가를 보살펴 주는 것을 염원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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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화의 존재 자체는 과거 조선이란 나라가 실재했음을 증거하기도 합니다만...... 중국의 색채...... 특히 도교적 색채가 드러나는 것 자체가
신화를 놓고 봤을 때 고조선의 성립은 절대 BC2000년 전은 될 수 없습니다.
도교의 성립시기와 이것이 요령 및 한반도에 전파된 시기, 그리고 중국세력이 요령 및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한 시기까지 고려하면 BC2000년은
커녕 유물을 토대로 종합했을 때 한 BC 5~700년 정도는 되야 국가다운 모습을 갖추었다고 봐야겠죠.
오히려 BC2000 년전에 국가가 있었음을 증거하려면 신화나 중국사서에 있는 증명 불가능한 건국 연원이 아닌 국가성립을 유추할 만한 강력한 청동기
시절 유적이 발견되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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