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튼실한 오유 싱글부대 여러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600일 되었습니다 ㅠ_ㅠ/

이제 12시 종 땡! 치면 600일이거든요...

제가 워낙에 잘난놈이 못되서

항상 제 애인에게 변변한 선물도 못하고

좋은 곳도 데리고 여행도 못가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100이라면 해주는건 5도 안되는거 같아요...

무리한 부탁일지 모르지만

재영이와의 600일을 축하한다고 문자 한통씩만 날려주시면 안될까요?

애인의 이름은 리리입니다 이쁘죠? (-_-애인자랑=팔불출) 쿨-_-럭...

정말 해줄게 없어서 내일도

헤어케어 용품을 선물해주려 합니다

애인이 시험중이라 오래 만나지도 못해요 ㅠ_ㅠ



TV나 영화같이 또는 재정이 되는 사람들 같이

좋은 레스토랑이나 좋은 곳을 데려가지는 못하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600일을 만들어 주고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리리에게 여러분의 온정을 베풀어 주시면 안될까요?

여친의 핸드폰은 0 1 1 - 9 1 1 8 - 4 3 6 4 입니다 (장난은 치치마세요 ㅠ_ㅠ)

그리고 베스트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_ㅠ

(_ _) 부탁드립니다


(500일때 도움주셨던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ㅠ_ㅠ 무려 50통이나왔었죠)



p.s. 베스트를 가면 제가 알고있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야구동영상 사이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정말 혹시라도 베오베 가면 특급 사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_-;;;

(저 정말 간절해요ㅠㅠ) 그 사이트 폭주는 제 상관이 아니죠 ㅠ_ㅠ;;.


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