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가 넘으니
소개팅도 떨어지고...주선해주겠다는 사람도 별로 없고.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이짓만 반복하고.
딱히 잘 놀줄도 몰라서 클럽, 나이트도 가질 않으니...

그나마 호프집가면 옆테이블의 이성들을 약간 쳐다보는정도?

그렇다고 맨날타는 지하철에서 사람 드글드글하는데 거기서 어케 이성에게 말을검?


진짜 이짓 일년넘게 하는데 진짜진짜 이성 만날 기회없음!

야근이 많은회사라면 더더욱 심함. 주말까지 출근해야되는 회사면 더더욱 심함.

그럼 머 회사에서 만나라고?

회사에서 만나는사람들이야 똑같고.....잘될사람이었음 진즉이 잘되었겠찌만
그게 아니니. .. 게다가 사내연애는 골치고.

결국 밖에서 찾아봐야된다는건데..

나이트를 가는것도 아니니 새로운 이성이랑 인사할? 통성명할? 기회도 없음! 진짜로.


이런상태서 어케 이성을 만납니까!!!!!!!!!!
남들은 대체 어케 만나셨습니까!!!!!!!!!!!!!!


대딩땐 그나마 서로 혈기왕성해서 서로 눈을 치켜뜨고 상대방을 주시하니 될 커플들은 다 되던데. 그리하여 나도 어찌어찌 잘 되었고. 그땐 소개팅도 마니 들어왔는데.

이젠 소개팅도 안들어오고.....
. 진짜 슬프다...

클스마스도 오고. 
내생일도 오는데...


나 진짜 첫인상 디게 좋고.
소개팅 하면 거의 다 사귀어서 지금껏 사귄분들이 다~~소개팅 이었는데.
이젠 그 소개팅도 안들어와....우씨...

길게 사귀고 2년동안 못잊고  그뒤론. 아. ㅁ읾ㄴㅇ러ㅣㅁㄴ아럼닝ㄻㄴ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