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표를 보면 지지율이 매일매일 업데이트가 된다.

그게 가능할까?

가능하더라도 신뢰도가 충분할까?

현재 후보간 지지율이 2~3%에서 오가는데?

그런데 사람들은 그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현혹되서

자기 주장들을 만들어 낸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조건을 보면

매일 1500여명에서 정례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유권자가 몇천만명인데 조사인원은 1500명이다.

즉 0.01%의 사람들이 전체를 대표한다고 조사하고 앉아 있는거다.

1500명 선정기준도 없다. 요동네 가서 조사하면 어디가 높고

저동네가서 조사하면 어디가 높겠지.

그정도면 2~3%의 차이는 나오지 않겠나?

심지어 여론조사 표본오차 95%에 신뢰 수준 2.5%란다.

여론조사가 완전한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게 대표할정도의 신뢰성을 갖고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여론조사표가지고 안철수가 기회 주의다라느니

문재인이 약았다느니 싸운다.

지금 문제가 되는건 2nd 기득권의 민주당을 업고 가야 하는 문재인의 선거캠프고

실제로 이번 안철수측이 단일화에서 한발 물러선것도

단일화를 후보 문재인이 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만들어 가려고 하는게 문제가 되니까

물러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