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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47860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33
    조회수 : 7385
    IP : 123.213.***.75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0/03 19:11:05
    원글작성시간 : 2009/09/30 18:39: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247860 모바일
    예언가 타라빅이 본 21세기 미래상
    예언가 타라빅이 본 21세기 미래상



    2005년 8월 11일 밤 세르비아의 수도 벨그라드 서남쪽 130km 지점에 위치한 크렘나 마을에서는 19세기 세르비아의 유명한 예언가 미타르와 밀로스 타라빅이 살던 시골집을 그대로 보존해 세운 박물관에 화재가 발생해 미타르와 밀로스 타라빅의 실물 크기 목각 등 유물들이 소실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타라빅 박물관장 드라간 프제빅씨는 누군가 크렘나의 관광사업에 해를 입히기 위해 방화한 것이 분명하다며 분노했는데 누가 무슨 이유 때문에 박물관에 불을 질렀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림설명: 사진으로 촬영된 예언가 타라빅)  

    크렘나에서 양치기였던 미타르 타라빅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데 많은 예언을 남긴 그가 죽은 후 조카 밀로스가 영적인 능력을 물려받아 예언을 남겼습니다.

    미타르가 언제부터 어떻게 미래를 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는지 모르지만 그는 평소에 보통 사람들 처럼 동물들을 멸시하지 않고 인격체들로 언제나 잘 대해 주었다고 하는데 그와 조카 밀로스의 예언은 미타르의 대부인 마을 정교회 신부가 그들로 부터 직접 듣고 정확하게 글로 옮겨 오늘날까지 전해졌습니다. 
     




    타라빅의 예언이 노스트라다무스와 다른 점은 노스트라다무스는 사람들이 예언을 쉽게 풀이 못하게 이를 암호 형식으로 남겼지만 타라빅의 예언은 전혀 숨김없이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그대로 묘사했다는 것인데
    타라빅은 20세기와 21세기에 발생할 3개의 세계대전을 정확히 묘사하고 지구온난화 현상까지 언급해 많은 예언자들 가운데 가장 명중률이 높은 예언자들로 남았고 그들이 남긴 예언은 너무 정확해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그림설명: 타라빅이 살았던 크렘나 마을의 생가)


    미타르가 1899년에 죽고 몇년후 마을 주민들을 불러모아 1차 세계대전에 관해 말해주고 대비할 것을 당부한 성직자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른 주민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있는 드리나 강이 미래에 거꾸로 흐르게 될 것이라는 미타르의 예언을 듣고 웃으며 예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당시 연로했던 성직자는 미타르가 자신이 죽는 해를 1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해 라고 예언했다고 공개했는데 주민들은 그같은 예언이 말도 안된다며 믿지 않다가 미타르가 예언한 그대로 1차 대전이 발생하고 전쟁에 강제 징집되어 큰 고생을 했는데 그들이 전쟁중 어렵게 마을과 연락이 될때면 언제나 `성직자가 아직 안죽었냐`고 물었는데 성직자는 예언대로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8년에 사망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은 성직자의 가족이 보관해온 미타르와 밀로스의 예언서를 읽으며 첫번째 전쟁이 끝나고 수십년 있다가 발생한다고 기록된 두번째 전쟁에 대비했는데 미타르는 2차 세계대전이 구부러진 십자가를 사용하는 마귀같은 제국에 의해 발생한다고 예언했고 주민들은 구부러진 십자가가 심볼인 독일의 나치당이 등장하자 그들이 예언에 등장한 2차 대전을 일으키는 무리인가 걱정하다 예언대로 전쟁이 터지는 것을 보고 2차 대전중 나치에게 심한 억압과 고통을 받았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예언대로 소련의 지배하에 정권을 잡은 유고슬라비아 공산당은 미타르와 밀로스 예언에 자신들이 나치에버금가는 악당으로 묘사된 것을 잘 알고 예언서를 없애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고 예언하는 독재자 티토가 사망한 후에 책으로 출간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미타르와 밀로스가 예언한 3차 세계대전 이전의 상황과 3차 대전이 발발하는 과정을 요약한 글 입니다.




     


    "두번째 전쟁이 끝나고 세계가 평화와 풍요를 누리며 살지만 그것은 모두 신기루일 뿐 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이들이 신을 잊고 인간의 지능을 믿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아시나요, 신부님.. 인간의 지능을 신의 뜻과 권능에 비유한다면 어떤지를요? 드넓은 대양의 바닷물 가운데 단 한방울도 안되지요."

    (그림설명: 미래를 예언한 예언가 타라빅)


    "인류는 영상이 나오는 박스(TV)를 개발할 것이에요. 그 박스가 저승과 이승의 관계를 머리와 머리카락 관계처럼 가깝게 해줌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이를 통해 이미 죽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못할 꺼에요. 인류는 이를 통해 세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볼 수 있을 꺼에요."

    "사람들은 땅에 깊은 구멍을 뚫어 빛과 스피드, 그리고 힘을 주는 금(석유)을 캐낼 것이에요. 이때문에 지구는 비통의 눈물을 흘릴 것이고요. 왜냐면 지구의 표면이 내면보다 더 많은 금과 빛을 가질 것이거든요. 지구는 이같은 상처 때문에 큰 고통을 받을 것이에요.

    지구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과는 반대로 사람들은 모든 장소에 구멍을 뚫을거에요. 옳은 장소와 그릇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실질적인 힘(지구)은 그들 주변에 있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많은 시일이 지나고 자신들이 그 많은 구멍을 뚫었다는게 얼마나 멍청한 짓이었는지를 깨닫게 될 꺼에요."

    "사람들은 많은 멍청한 일을 할 꺼에요. 아무 것도 모르면서 자신들이 모든 것을 다 알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요. 동양에서 현명한 사람들이 나타날 꺼에요. 그들의 지혜는 모든 바다와 국경을 건널 것이고요. 하지만 인류는 이같은 지혜를 오랫동안 믿지 않을꺼에요. 이같은 진리는 거짓말로 선포될 것이고요. 그때 인류는 마귀에게 혼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지만 더 악랄한 것에게 빼앗기게 될 꺼에요. 그때가 되면 인류는 그들의 망상이 진실인 것으로 믿을 것이고 머릿속에 더이상 진실이 존재하지 않을 꺼에요."

    "세르비아도 다른 나라들과 다른 점이 없을 꺼에요. 사람들이 깨끗한 공기를 싫어하고 싱싱한 신선미와 아름다움을 싫어하게 될 꺼에요. 아무도 그같은 것을 강요하지 않지만 그들이 스스로 할 꺼에요. 크렘나는 목초지가 되고 많은 주민들이 이사를 갈 꺼에요. 하지만 떠난 이들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되돌아올 꺼고요. 세르비아에서는 누가 남자고 여자인지 알 수 없을 꺼에요. 옷을 똑같이 입게 되거든요. 이같은 불행은 외국으로 부터 올 꺼에요.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우리와 있게 될 꺼고요. 인류는 길을 잃어 가면 갈수록 몰상식하고 어리석게 될 꺼에요. 사람들이 태어났을때 누가 그들의 조상인지도 모를 것이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를 꺼에요."

    전세계에 이상한 병이 돌지만 아무도 치료약을 만들지 못할 꺼에요
    . 모든 이들이 "나는 알아, 나는 알아, 왜냐면 나는 배웠고 똑똑하기 때문이야" 라고 말하지만 아무도 어느것도 모를꺼에요. 사람들은 생각하고 또 생각하겠지만 올바른 치료약을 개발하지 못할 꺼에요. 신의 도움으로 언제나 그들 주변에 있고 그들 안에 있는 치료약을.."

    "인류는 생명체가 없는 사막이 있는 다른 세상(화성)으로 여행할 꺼에요. 신은 그래도 용서할 것 입니다. 인류는 자신들이 신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신과의 영원한 평온을 제외하고 그들은 아무 것도 못볼 꺼에요. 그들은 그들의 심장과 혼이 신의 모든 아름다움과 힘이라는 것을 느끼겠지만.. 사람들은 달과 별로 날아갈 꺼에요. 그곳에서 생명체를 찾지만 우리들과 다른 생명체여서 그것이 생명체인지 몰라요. 신이시여 신을 믿지않은 이들을 용서해주세요."

    "그들이 기도하면 신에게 가까와 질 것이지만 이미 너무 늦었을 꺼에요. 왜냐면 나쁜 이들이 벌써 지구를 유린했을 것이기 때문이고 많은 인류가 죽기 시작할 꺼에요. 사람들은 도시에서 도망치고 시골로 가서 세개의 십자가가 있는 지점을 찾아 그곳에서 숨을 쉬고  기아가 올 것이거든요. (중략) 끝까지 견디는 사람이 생존할 꺼에요. 왜냐면 성스러운 영혼들이 그들을 구원해줄 것이고 그들이 신에게 가까이 갈 것이거든요."

    "가장 크고 화가 난 이가 가장 강력하고 노한 이를 공격할 꺼에요. 이 전쟁이 시작될때 대군이 하늘에서 싸울 꺼에요. "세르비아는 이 전쟁에 참가하지 않지만 다른 이들이 우리 상공에서 전쟁을 할꺼에요. 전쟁이 끝나고 큰 바다에 둘러싸인 한 나라만이 평화롭게 살 꺼에요. 아무런 문제없이 단 한발의 대포알도 터지지 않을 꺼에요. 세개의 십자가가 있는 산에 숨은 이들은 풍년과 기쁨, 그리고 사랑을 느끼며 살꺼에요. 왜냐면 더이상 전쟁이 없을꺼 거든요."


     




    미타르가 강이 거꾸로 올라간다고 예언한 사항은 1966년에 수력발전소가 드리나강에 건설되며 실제로 강물이 거꾸로 올라가는 것이 실현돼 화제가 됐고 오늘날 미타르의 예언을 믿는 사람들은 지구와 대자연에 감사하는 길이 인류의 평온과 안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세계의 소들이 병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천연두 백신을 소에서 추출한답니다.




    서울에서 유치원 다닐 적.
    등촌동에서 '평화선교원' 이란 유치원에 다녔는데 그 친구들 보고싶어요
    혹시 기억에 남아있다면 연락 좀 줄래요? '85년도 쯤'




    MSN & E-MAIL = [email protected]







    ▲ 2005년 광복 6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청사를
    태극기 3601장으로 둘러싸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윤대근



    ▲ 2006년 61회 광복절. 서울시 청사를 둘러싼 1만 3000개의
    청사초롱으로 만든 태극문양이 선 뵈었다.
    ⓒ 윤대근


    ▲ 2007년 8월 무궁화로 뒤덮인 서울시청사.
    일곱송이 무궁화들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 윤대근







    영원한 맑은 세상을 위하여...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비를 좋아해요 빗소리와 유리창에 떨어지는 비를...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제너가 발명한 백신 덕분에 천연두균은 1977년이후 전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두(天然痘)·SMALLPOX


    천연두란?
    일반적으로 천연두로 알려진 버라이올라 바이러스는 1977년이후 2곳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실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을 어기고 다른 연구소에서 배양하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올라 마이너와 더 치명적인 버라이올라 메이저 2종류가 있다.


    어떻게 퍼지나?
    천연두균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기간은 천연두균에 노출된 이후 12시간이다. 고열, 피로, 고통을 수반하며 2주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법은?
    현재로서 치료법은 없다.


    예방은?
    백신투여


    출처 :
    미국질병예방센터(CDC)


    1. 역사와 문명을 뒤바꾼 천연두

    일반 백성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던 다른 전염병과 다르게 천연두는 나라의 통치하는 왕과 황제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히타이트 왕과 왕자, 명상록으로 유명한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이슬람의 칼리프 아바스 알 사바,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러시아 황제 표트르 2세, 프랑스의 황제 루이 15세, 6세에 청나라 황제가 되어서 18년간 중국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순치 황제 등도 모두 이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통치자들을 데려 갈 때 마다 한 나라와 제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에 따른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문명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C 1157 이집트 20대 왕조 람세스 5세
    BC 1350 히타이트 왕 Suppiluliumas I
    AD 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754 아바시드 칼리프 아바스 알사바 Abu-al Abbas
    1368 버마 국왕 Thadominbya
    1520 아즈텍 황제 Ciutláhuac
    1534 시암 임금 Boramaraja IV
    1582 쎄일론 왕, 왕비, 아들
    1646 스페인 황태자 Baltasar Carlos
    1650 영국 오렌지 공 William II와 부인 Henrietta
    1654 오스트리아 황제 Ferdinand IV
    1654 일본 천황 Gokomyo
    1661 청나라 순치 황제 Fu-lin
    1694 영국 여왕 Queen Mary II 32세 요절
    1700 이디오피아 국왕 Nagassi
    1709 일본 천황 Higashiyama
    1711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Joseph I
    1724 스페인 국왕 Louis I
    1730 러시아 국왕 Tsar Peter II
    1741 스웨덴 여왕 Ulrika Eleanora
    1774 프랑스 국왕 Louis XV

    물론 천연두에 걸렸던 통치자들이 다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 천연두 저승사자로부터 살아났던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아브라함 링컨 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들 두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감안해 본다면 천연두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62년 엘리자베스 여왕 천연두 감염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감염


    2. 천연두 역사의 발자취

    천연두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하면서 나타났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과 다른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천연두 때문에 죽었으며 지금까지 약 5억 여 명이 이 질병으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천연두가 인간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3,000 ~ 4,000년 B.C.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추측
    1350년 B.C. 이집트와 힛타이트와의 전쟁
    500년 B.C. 이디오피아->이집트->그리스->페르시아
    395년 B.C. 리비아 -> 시리아
    250-243년 B.C 전국시대 말기 중국 천연두 첫 발생
    AD 165-180년경에 로마제국의 쇠퇴의 첫 시기
    452년 로마 관문에서 훈족 천연두 창궐
    580년 황제교황주의 동로마 비잔티움에서 대발
    58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염
    585-87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염
    710년 아랍에서 스페인, 마우리타니아로 전염
    1241년 아일렌드에 천연두가 처ㅤㅁㅡㅇ 발생
    1257년 아일렌드에서 덴마크로 전염
    1438년 파리에서 5만명 사망
    1507년 신대륙 히스파놀라 섬에서 첫 발병
    1520년 히스파놀라섬에서 멕시코 전염
    1524-27년 멕시코에서 페루로 전염
    1545년 인도 고아 지역에서 8천명의 인도인 사망
    1576년 아즈텍 통치자 사망
    1614년 이집트, 터키, 페르시아에서 창궐
    1619년 칠리 5만명 사망
    1660년 브라질 4만4천명 인디언 사망
    1707년 아일렌드에서 환자 1만 8천명중 5천명 사망
    1849-50년 인도 칼쿠타 6천명 사망
    1856년 러시아 10만명 사망
    1865년 인도 라호레 7천명 사망
    1870-71년 프랑코-프러시아 전쟁 발병 3만명 사망
    1871-1872년 독일 국민 16만 2천명 사망
    187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천명 사망
    1907-1908년 일본 고배에서 5천명 사망
    1908년 리오 디 자니로에서 6천 5백명 사망
    1918-1919년 필리핀에서 6만4천명 사망
    1939년 영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60년 중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1년 남미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4년 인도 북동쪽에서 1달간에 만명 사망
    1977년 소마리아 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 발생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



    바이블코드에도 나타난 천연두
    바이블코드는 구약의 모세5경을 바탕으로 한 히브리어 성서에 숨겨진 암호를 뜻하는데 이미 97년에 바이블코드가 국내에 번역되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03년 11월 바이블코드-2 가 국내에 또한번 출판되어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히스토리채널에서 올해 보여준 바이블코드101이라는 프로그램은 2001년에 제작되었는데 중간을 조금 지나서 눈에 띠는 화면이 있어서 캡쳐를 하였습니다.

    인류최후의 날 - 천연두라고 되어있는 화면이 지나가고있었습니다.
    (Smallpox in the end of days 인류최후의 날 천연두)



    바이블코드 화면캡쳐 - 히스토리채널 방영 제작년도 : 2001 러닝타임 : 60 분





    『동의보감東醫寶鑑』 「소아과小兒科」篇







    ▶ 매화(꽃)를 복용하면 두창이 나오는 것을 면할 수 있다. 음력 12월에 매화(꽃)를 채취하는데 많고 적음을 구애받지 말고 응달에 말려서 가루를 낸다. 꿀로 감실 만한 크기의 환(알약)을 만들어 매번 1환씩 좋은 술로 녹여 먹으면서,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일백번 외우면, 묘하기가 말로 다할 수 없다







    ※ 감실(i實): ‘가시연밥’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세끼손가락 한마디 크기 정도.

    ※ 종행(種杏): 『만병회춘』(萬病回春)의 저자 공정현( 廷賢, 1522∼1619, 明)이 쓴 『종행선방』(種杏仙方)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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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9/30 20:45:38  118.3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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